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4일 오후 3시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과국가예산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김기현 국회의원 등 다수의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 계획 반영(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언양~다운 우회도로 개설, 청량~다운 우회도로 개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울산권 맑은물(운문댐 물) 공급 사업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이다. 이와 함께 2026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 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창원문화재단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진해아트홀 관장의 ‘장애인 비하 발언’ 후속 조치 논란과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1일 진해아트홀 관장의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된 보도 직후, 재단은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절차에 따라 결코 늦지 않게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조사 과정에서 확인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인사위원회 개최여부를 결정한 뒤, 관련 규정에 근거해 문책 수위를 정할 계획이다. 이 또한 결코 늦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안 발생초기부터 재단의 기본방침이었다. 재단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재단 임직원 전체의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부서별 자체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 3일에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직무배제’ 관련 내용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재단 인사규정에는 ‘직무배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조사 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청주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 증액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병도 위원장과 박형수 야당 간사를 만나, 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필수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1일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직후 시가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예산심의 단계가 본격화되기 전 중앙 정치권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국회 예산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총사업비 1조5천313억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원(총사업비 1천602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10억원(총사업비 2천551억원), △미호강·무심천 정비 준설사업 25억원(총사업비 420억원) 등 8건, 80억원(총사업비 2조72억원) 규모다. 이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안에 일부 미반영돼 국회 단계 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김제시 산란계 밀집사육단지를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0월 29일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데 이어 잇따라 11월 3일 부안군 백산면 고부천 일대에서 포획한 쇠오리 시료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도내 가금 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과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추진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북도 동물방역과장,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은 식용란 환적장의 운영상황과 방역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소독 절차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김제 식용란 환적장은 10월 3일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터널형 차량소독기, 고압분무기, 대인소독기 등 방역시설을 갖추고 4명의 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식용란 운반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통해 AI 확산 차단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야생조류 퇴치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철새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퇴치시설 설치 및 운영 현황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4일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지며, 성주경찰서와 성주소방서 등 관계기관 간 초기 대응 협조 체계를 점검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 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및 수송 용기 교육 및 실습 ▲ 개인보호구(Level A, C)착탈의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독소다중탐지키트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의 전문성 있는 강의과 교육용 키트로 참석자 전체 실습이 이루어져,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발생 위기상황에서 보건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소방과 경찰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에 ㈜엠테크, ㈜뉴프라임, ㈜명일폼, ㈜와이씨켐 등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발전 우수기업 선정에 관내 18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경영성, 고용 창출,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엄정히 선정했다. ㈜엠테크는 2차전지용 철골 구조물과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엠테크를 포함한 3개의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2년간 3천만 원 이상의 지역 기부를 통해 인재 육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프라임은 PP포장재 전문 생산업체로, 2024년 수출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2,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26년 신사업 투자와 생산라인 확충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명일폼은 2019년 산업단지 내 1공장이 전소되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사 강사로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하여 울릉중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역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쓸모 있는 삶’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울릉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가치를 전달했다. 그는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권자라면 권리뿐 아니라 책임도 져야 한다”며 “울릉도의 일반 주민이었지만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홍순칠 대장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처럼 진취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삶이 힘들어 넘어질 때도 결코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며 세상이 자신을 버린 듯해도 스스로만은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최태성 강사는 현재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태성 선생님을 초청해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진로 특강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52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업무 추진의 효율화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 사례 공유와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업무를 중점적으로 익히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해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교직원과의 원만한 소통과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정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직원과의 원만한 소통을 회복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실현하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지친 일상에서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드림문화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6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연다. 2016년부터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드림문화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부터 뮤지컬, 오페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고, 팝페라 가수 고은솔과 바리톤 정건우도 함께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부산시 구·군 문예회관 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린다. 8세 이상, 전석 무료.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해 관람할 수 있으며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울산시와 함께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당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권역별로 순회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과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성장축이 부울경”이라며, “부울경을 키우고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은 지금 역대 최대 투자유치와 고용의 질적·양적 성장과 함께 글로벌 도시브랜드 위상도 높아지며, 도시는 물론 시민의 삶 전반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 3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4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수산자원연구센터 및 대변항을 방문해, 소속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장군이 매년 실시하는 상·하반기 정기 순회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기장군수가 직접 사업장을 나가 점검하면서 소속 사업장 직원의 안전보건 관심도를 제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군수는 수산자원연구센터와 대변항을 방문해 청사 시설 관리, 밀폐공간, 종자생산 연구, 불법어업지도 단속 작업공정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현업 및 수급인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면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도 병행해 실시됐다. ▲소속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여부 ▲비상조치계획 수립 및 대응훈련 실시 여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장 안전수칙만 지켜도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4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업해, 기장군 철도 연계 관광상품인 ‘기장에 온(溫) 레일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도관광상품은 강원, 충청, 전라권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도시 기장’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레일 홈페이지, 협력여행사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관광객 111명이 참여했다. 여행코스는 경부선 KTX, 중앙선 KTX-이음, 경전선 무궁화호, 동해선 ITX-마음 등 다양한 노선을 이용해 기장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선별 4개 코스로 나뉘어 ▲해동용궁사 ▲부산국립과학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대변항 ▲죽성드림세트장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기장시장 등 군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경부선, 중앙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 전동열차(태화강역~기장역)가 특별운행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열차 안에서 기장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면서, 기장군 특산품 체험 이벤트 등 색다른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객들은 기장시장을 방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시 관내 청소년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사천시가 주최하고 경남청소년지원재단·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사천여자고등학교 댄스팀 FLOW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관내 청소년 2명이 들려주는 ‘사천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 1분 스피치를 통해 참여 또래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후 진행된 ‘청년들의 꿈 강연’에서는 ▲오늘의 삼천포(주) 정현 대표, ▲스마트팜 그로운 정해용 대표, ▲우주항공청 김선훈 선임연구원, ▲무감씨롱 이학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내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실현 해온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김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놀이 및 신체활동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숲 ▲사계절 상상놀이터 ▲아뜰리애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활동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공동체 속에서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참여 교사들은 “아이들이 웃으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도와 히로시마 간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5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는 1964년 1월 설립된 공익재단법인으로 1970년 제1회 한일 청소년 교류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국제 이해 증진과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일 청소년 정기교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소년 축구 친선대회 개최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쓰쓰이 칸지 이사장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랜 세월에 걸쳐 큰 지원과 협력을 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올해 일본 청소년이 강원도를 방문했을 때 지사님께서 환영회에 참석해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히로시마에서 나고 자랐지만 오늘 만큼은 강원FC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성 도의장은 “도와 히로시마현 청소년 문화교류는 50년 이상 이어져 온 깊은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