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임실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을 활용 중인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수급 실태를 살피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전국 약 9만 3,000여 명·전북 약 1만 3,000여 명)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먼저 지난 4월 준공한 ‘임실군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방문해 내부 시설을 살피고 근무 중인 베트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기숙사는 도와 임실군이 농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총 6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시설로, 지상 4층에 최대 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여성 근로자 40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이어 송 장관은 오수관촌농협을 방문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의 실제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8일 『김제시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김제시 미래산업의 방향을 새롭게 정리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현서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이송인 정책기획단장, 전북연구원 이지훈 박사, 관련 국‧소‧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김제시가 집중해야 할 전략산업과 실행과제 발굴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 이후, 김제시 전략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김제시가 기존에 중점 추진해 온 특장차, 농생명, 건설기계 등 산업 기반을 다시 점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새롭게 보완이 필요한 분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산업과 실행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산업환경과 기술 트렌드, 중앙정부 및 전북도 정책 방향, 김제시 산업 여건과 기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 기간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신입생 및 관계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남원시 일원에서 문화체험 교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 개막식 참석을 중심으로 신입생들이 남원의 대표 축제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함께 추진 중인 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춘향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함께 나누고, 광한루원 일대에서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과 한복체험 등을 즐기며 남원의 문화관광 자원을 경험했다. 또한 피오리움과 김병종 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지역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남원의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에는 2026년 1학기 신입생 171명이 입학해 현재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남원글로컬캠퍼스 리모델링 완료 시점에 맞춰 남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행사는 신입생들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향후 남원에서의 생활과 학업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책임행정'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발표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획득했다. 이는 과거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에 이은 성과로, 10년에 걸친 장기 공약 관리 역량이 매우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축적돼 왔음을 보여준다. 특히 94.3%라는 압도적인 공약 이행률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위대한 익산'을 향한 집념의 결과물이다. 익산시 책임 행정의 동력은 '투명성'이다. 시는 매년 시민들이 직접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췄다. 매 분기 보고회와 철저한 점검 시스템을 통해 다져진 시민과의 두터운 신뢰는 10년 시정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됐다. 체계적인 공약 관리 시스템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혁신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누적 발행액 2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된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글로벌 기업 코스트코 유치 확정은 민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7년도 국가예산 정부안 반영을 앞두고 새만금 SOC와 광역교통망 확충,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등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7일 노홍석 전북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핵심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획예산처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전북 주요 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앙부처의 2027년도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됐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와 이차전지 기업 집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이를 뒷받침할 국가 차원의 인프라와 전략산업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노홍석 권한대행은 먼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대광법 개정에 따라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교통시설 구축사업’ 16개 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조 3,850억 원 규모로, 전북 광역권 교통혼잡 해소와 생활권 연계 강화를 위한 핵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행정 공백을 원천 차단하고 주요 도정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한 행정력 집중에 나섰다. 도는 7일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등 주요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현안 대응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도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직무정지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된 것을 계기로, 전 공직자의 엄정한 기강 확립과 도민들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노홍석 권한대행은 "지방선거 시기 및 권한대행 체제 전환을 핑계로 주요 현안이나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소극행정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는 중단 없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각 실·국장 책임 아래 소관 업무 전반을 재점검하고, 지휘부 지원이 필요한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수시 소통을 통해 적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대형 국가 공모사업 유치에 도정 역량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6일 새만금개발청 로봇수소추진단장, RE100 신속추진단장 등 새만금개발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권역 투자계획과 관련한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에서 부안군은 새만금 권역 내 미래 신산업 투자 확대에 따른 지역 상생과 산업 파급효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산업 및 기업이 부안권역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수소·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분야와 관련해 새만금 권역 내 연계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안군도 관련 산업 기반 마련과 기업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부안군은 새만금 기본계획(MP)과 연계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수소(1톤/일) 및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이 확보되어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향후 수전해시설 등 관련 기반시설의 부안권역 유치를 건의했다. 정화영 권한대행은 “새만금 권역 대규모 투자가 지역 산업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지난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 농특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에서 최대 25%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수몰 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과 5% 적립 포인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상품권 chak 카드로 충전 후 모바일 결제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높였다. 봄철을 맞아 장수몰은 두릅, 취나물, 머위 등 자연산 산나물을 비롯해 블루베리, 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장수산 참깨·들깨·흑임자로 착유한 기름, 미숫가루 등 건강 먹거리를 신규 입점해 상품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장수몰은 고사리 꺾기와 다슬기 잡기 체험 예약을 받고 있으며, 농특산물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수확시기에 맞춰 연중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우 군수 권한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건강한 먹거리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우수한 상품을 통해 장수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만여평 대지에 환상적으로 피어난 장미꽃 향연이 될‘2026 임실N장미축제’를 처음 개최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서 이번 축제는 임실군이 처음 선보이는 장미를 테마로 한 축제로, 만개한 장미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풍경과 치즈테마파크의 이국적인 경관이 어우러져 올봄 가장 화려한 꽃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주 무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은 약 6만 5천㎡ 규모에총 150여종, 2만 2천여 주의 유럽형 장미가 식재된 대규모 정원이다. 축제 기간인 5월말이면 형형색색의 수만 송이의 장미가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발길 닿는 곳마다 압도적인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사계절 장미원과 유럽형 정원이 어우러진 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은 마치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어디서 찍어도 작품이 되는 환상적인 포토존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수국과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 식재하고 감성 조형물과 포토존이 더해져 방문객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축제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제96회 춘향제가 5월 6일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은 시민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전 공연, 기념식, 한복 퍼포먼스, 폐막 공연, 불꽃쇼 순으로 진행되며 춘향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세계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00회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폐막식은 가야금 연주자 윤자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상영된 제96회 춘향제 영상에서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춘향제향, 춘향카니발 대동길놀이,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등 축제의 주요 장면들이 소개되며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다시 한번 전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원시장이 ‘춘향 판을 열다’를 주제로 춘향제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축제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한복 퍼포먼스에서는 한복디자이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우물은 2006년 냉동볶음밥 생산을 시작해 현재 제3공장까지 확장한 향토기업으로, 매출 약 1,000억 원과 49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한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K-푸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갈등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식품 포장재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국내 나프타 원료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가격 상승은 식품기업의 제조원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우물 역시 포장재 비용 증가와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포장재 생산기업과 협업해 입주기업에 필요한 원료를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나프타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종이·금속·유리 등 친환경 대체 포장재 개발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지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민선 6기부터 8기까지의 주요 시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시정으로의 무결점 인수인계를 위해 대대적인 현장 행정에 나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간을 '현장 행정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시 역점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 실태와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이번 현장 행정은 지난 10년의 시정 성과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추진 중인 현안들을 계획대로 완성해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민선 6~8기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지 70여 개소다. 시는 매일 3~4곳의 사업지를 순회하며, 사업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점검을 진행한다. 우선 '완료 사업'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시설이 구축됐는지 확인하고 현재 운영 상황과 사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예산 대비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분석해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추진 중인 사업'의 경우 계획 공정률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임실군이 프리미엄 낙농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군은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도입한 저지종(Jersey) 수정란 이식 사업의 결실로, 최근 저지종 송아지 3두가 처음으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만은 지난 2024년 공급받은 수정란을 이식해 얻은 첫 성과로 그동안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저지종 번식 및 보급 시스템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과는 국립축산과학원과의 긴밀한 협력에서 비롯됐다. 임실군은 지난 2023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저지종 생축과 수정란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기로 했으며, 현재까지 생축 11두와 수정란 60개를 확보하는 등 단계적인 번식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진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신선란 이식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기술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저지종 도입 확대와 개체수 확보는 물론 사육 기반 조성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4월 27일에는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이 직접 임실 농가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장수군은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복 정경손 제례봉행이 거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향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임진왜란 당시 장수향교를 지켜낸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례에는 류지봉 장수군청 행정복지국장이 초헌관을,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이성송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의식을 봉행했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향교 내 문묘 지킴이로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문묘에까지 이르자 문을 굳게 닫고 "만약 문에 들려거든 나의 목을 베고 들라"고 호통을 쳤다고 전해진다. 그의 당당한 태도에 왜적들은 본성역물범(本聖域勿犯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니 침범하지 말라)이라는 쪽지를 남기고 스스로 물러나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되지 않고 현재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후 1846년(헌종 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은 정경손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호성충복정경손수명비’를 세웠으며, 장수군은 그의 숭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선거철 주요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강조하고, 남원 국립의전원 유치 대응·국가정상화 프로젝트·행정혁신·청년정책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김 지사는 먼저 "선거 시기를 이유로 도정 현안이나 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실·국장을 중심으로 소관 업무 전반을 재점검하고, 업무의 연속성과 추진 동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해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립의전원법 통과와 관련해 "남원 국립의전원 유치는 2018년부터 이어온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제는 무엇보다 속도가 관건"이라며 "설립지역 선정이 임박한 만큼 보건복지부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 남원 유치라는 확실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집결하라"고 역설했다. 국가정상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도민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걷어내야 한다"며 "규제·인허가 등 핵심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도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렴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