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0시 30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주)와 제주 조리·관광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 발굴 및 개발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업체 견학, 전문가 특강 등 산업현장 연계 교육 지원 ▲제주지역 조리·관광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7년 제주미래고 개교와 도내 직업계고 학과 개편에 발맞춰 조리·관광 계열 학생들의 현장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주)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우수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발현하고, 자신의 진로와 취업 가능성을 넓혀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제주에서 배우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16일 막을 올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최지로서 준비를 마치고, 제107회 대회 개회식을 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위대한 숨’을 주제로 연다. 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도내외 경기장 74곳에서 50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선수와 임원,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함께하며, 관람객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공식행사는 KBS1 TV로 생중계된다. 개회식은 제주의 역사와 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표현한다. 제주 음악인과 관악대, 걸궁패의 합동 공연 ‘섬, 바람의 울림’으로 문을 열고, 선수단 입장에 이어 제주의 탄생과 신화를 그린 공연 ‘태동의 숨’이 펼쳐진다. 공식행사는 개회 선언과 환영사, 개회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주의 아픈 역사와 극복을 표현한 공연 ‘바람 품은 꽃’과 미래의 길을 그린 무대 속에 성화가 점화되고, 초대 가수 공연으로 개회식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승관(본명 부승관)이 고향 제주를 담은 브이로그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카름스테이’를 세계에 알린다. 제주도는 10월 15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승관이 출연한 브이로그 ‘부카스’를 공개했다. ‘부승관의 제주 카름스테이’를 줄인 ‘부카스’는 승관이 고향 제주에서 카름스테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았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 온 제주 출신 아티스트가 고향의 작은 마을을 직접 안내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팬과 관광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름스테이’는 작고 순수한 마을을 뜻하는 제주어 ‘카름’과 영어 ‘스테이(Stay)’를 합친 말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저마다의 색깔을 지닌 제주 마을 13곳이 참여하고 있다. 승관은 가을 노을이 아름다운 신창리 카름스테이에 참여해 숙소와 제주 향토음식, 청귤 요리 만들기, 노을바이크 등을 체험했다. 브이로그는 마을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사람, 풍경을 만나는 카름스테이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승관은 제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귀포시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59개 부서 · 96개 실행과제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졌는가' 를 기준으로 필요한 돌봄을 연결하며, 골목상권과 생활환경의 불편을 개선하고 민원처리 시간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의료 · 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은 출범 전 395명에서 1,067명으로, 제주가치돌봄 지원은 3,080건에서 5,156건으로 늘었다. 한번의 신청으로 의료 · 요양 ·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퇴원 후에도 살던 곳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장년 고독 · 고립 위험군 발굴 · 관리 인원도 출범 전 493명에서 745명으로 늘었으며, AI 등을 활용한 안부확인은 1,415명에게 제공했다. 장애인 병원동행은 출범 전 604명에서 962명으로 확대됐다. 이동부터 접수 · 진료 · 귀가까지 1대1로 지원해 가족의 동행 부담을 덜었다. 손주돌봄수당 수혜자는 6월 535명에서 9월 1,067명으로 늘어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었다.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터 1호점은 시범운영에 들어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서귀포공립요양원은 8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1회 '제주교육의 청렴 신뢰 회복 추진단' 회의를 열고, 태양광 발전장치 관급자재 구매 및 업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 추진단이 제시한 주요 권고사항은 첫째 태양광 발전장치 구매 시 우수조달제품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방식에서 다수공급자계약(MAS) 물품을 병행하여 구매하는 방식으로 개선, 둘째 태양광 발전장치 관급자재선정위원회에 외부위원이 반드시 참여하도록 위원 구성 방식을 개선하고, 2027년부터 외부위원 구성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 셋째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태양광 발전장치 계약 실적을 공유하여 특정 업체의 연속·중복 선정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 법령 및 조달 기준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동일 업체에 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업체 선정 및 계약 업무 관리 체계를 개선 등이다. 도교육청은 추진단의 권고사항을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관계 법령과 조달 기준 및 실제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태양광 발전장치 구매·계약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의숙 교육감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아동·청소년복지시설 30곳에 총 8,918만 3,00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문화 활동과 청소년 생활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13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유병돈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제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서귀포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종달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의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23곳과 청소년복지시설 7곳이다. 시설별 지원액은 300만 원 내외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 문화 체험, 합창·축구·수영 등 다양한 활동에 기부금을 활용한다. 청소년복지시설에서는 쉼터의 주거·생활환경 개선과 진로·문화 체험, 자립준비 청소년의 주거 안정 등을 뒷받침한다. 위성곤 지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아이들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에서 성장한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19·용인대) 선수가 2026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에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이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선수는 10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로만 디코를 한판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같은 체급에서 은메달을 딴 지 8일 만에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위 지사는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 금메달까지, 큰 무대에서 연이어 값진 결실을 거둔 이현지 선수에게 도민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내 능력을 믿고 싸웠다’는 이 선수의 말처럼, 자신을 믿고 끝까지 온 힘을 다한 것이 금메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만난 상대 앞에서도 주저 없이 기술을 걸어 승부를 결정짓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훈련해 왔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선수는 씨름 선수 출신인 이치훈 제주도씨름협회 전무이사의 딸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주 대표 양식수산물인 광어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제9회 제주광어 대축제’가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제주시 연삼로 166)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광어 대축제는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주 대표 수산물 축제로, 지난해 3만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오라동 사물놀이패의 길트기 사물놀이와 해군 군악대 ‘캄보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축하공연, 퍼포먼스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위 지사는 개막식에 앞서 먹거리 판매장과 체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행사를 준비한 수협 관계자와 양식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위 지사는 “제주도는 국민에게 가장 친숙하고 사랑받는 횟감인 광어의 국내 양식 생산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제580돌이자 한글날의 출발이 된 ‘가갸날’ 제정 100년이 되는 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글 창제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말의 뿌리를 간직한 제주어의 가치를 알리고자 9일 도청 탐라홀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했다. ‘가갸날’은 1926년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가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처음 정한 날로, 1928년 ‘한글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올해 한글날 경축식은 ‘훈민정음 창제 정신, 제주에서 다시 새기다’를 구호로 여는 말,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포상, 도지사 경축사,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어의 가치를 지키고 이어가고자 제주어와 표준어를 함께 사용해 진행했다. ‘자주, 애민, 실용’의 한글 정신을 담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 이어, 한글 사랑과 제주어 보전에 기여한 (사)제주어보전회 정예실 이사장과 (사)한글서예사랑모임 최명자 부이사장이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제25회 한글사랑서예대전 한글으뜸상은 박복희 씨가, 아름다운 제주어 간판상은 제주시 연동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제7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가 8일 서귀포항 동부두 일원에서 개막했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 은갈치를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이날 오후 6시 열린 개막식은 해녀 행진(퍼레이드)과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초청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김성범 국회의원, 김인호 해군기동함대사령관, 김미자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어업인과 도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안현우 서귀포수협 306금양호 선주와 정재근 서귀포수협 주임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위성곤 지사는 “은갈치 한 마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밤샘 조업과 새벽 포구의 선별·손질 등 어업인들의 고된 시간이 있었기에 당일바리 은갈치가 가장 신선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놓일 수 있다”며 “갈치잡이 어선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김희찬 서귀포시장 취임 이후 첫 도-서귀포시 현안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위성곤 지사와 김희찬 서귀포시장, 도·서귀포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도-행정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귀포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와 행정시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위성곤 지사는 “도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도민 먼저, 민생 먼저, 안전 먼저, 책임 있게라는 원칙 아래 시민 안전과 지역 현안을 책임감 있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바가지요금·원산지 표시 위반 예방을 당부하고, 선수단과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상권과 연계한 소비촉진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을 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8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제주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김명신 전 덕산문화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오랜 기간 장학 사업과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도내 학생을 지원해 온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신 전 이사장은 1979년 모교인 제주제일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990년 일송덕산장학회를 설립하고 1995년 도교육청 소관 공익법인인 일송덕산장학회로 법인화했다. 이어 1999년 덕산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장학 사업을 기반으로 덕산문화상 운영, 체육진흥 지원, 취약계층 복지 지원, 곶자왈 및 둘레길 환경 개선 등 문화·체육·사회복지 분야로 공익사업의 영역을 넓혀 30년간 도교육청 소관 공익법인으로 운영해 왔다. 김명신 전 이사장은 1979년 시작한 장학사업부터 재단 활동까지 이어진 45년여 동안 도내 학생 755명에게 총 6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제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덕산문화상 운영, 체육진흥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포함해 총 12억 2천여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해외인턴십에 선발된 학생 11명과 보호자,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인턴십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호주 시드니의 직업교육기관(TAFE)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된 실무를 경험하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제적 직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의 폭을 넓히게 된다. 도교육청은 발대식과 설명회를 통해 국외 현장학습의 주요 일정과 교육활동, 현지 생활 및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해외인턴십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고의숙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자신을 믿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제주에서 시작한 배움이 세계로 이어지고, 그 경험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했다. 10개 분야 100개 공약사업에 2030년까지 9조 7,576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과 제주의 미래를 여는 ‘성장’에 중점을 뒀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와 공약실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공약실천계획은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7대 전략·100대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10개 분야, 100개 공약사업, 337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5년간 9조 7,576억 원(국비 3조 7,523억 원, 도비 4조 2,168억 원, 민자·융자 등 1조 7,885억 원)을 투자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 투자계획(7조 1,630억 원)보다 2조 5,946억 원 많은 규모다. 제주도는 공약사업 가운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12대 핵심공약을 선정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성과를 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12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기점으로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 제주경제 재도약에 나선다. 위성곤 지사는 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위 지사는 “도정의 출발점은 도민의 삶”이라는 취임 당시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지난 100일간 민생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민선9기 도정은 출범 이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과 지역경제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응에 집중했다. 취임 직후 1호 행정명령으로 민생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취임 열흘 만에 4,615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뒷받침했다. 이 같은 대응 속에 관광객 소비와 소비심리 등 일부 경제지표는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00일은 향후 도정 운영을 위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