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0일(토)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창의융합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달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달성아카데미아 소속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79명과 운영교사 6명, 대구과학고 학생 멘토 20명과 교사 6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대구과학고 멘토들과 함께 특별실, 도서관, 기숙사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과학고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이어지는 ▲‘진로 학습 코칭’ 시간에는 과학고 학생 1명과 아카데미아 학생 3~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과학고 진학 동기와 준비 과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과학고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자현미경, 원심분리기, 데이터 수집장치, 초고속카메라, 천체망원경, 편광현미경 및 박편제작 등 6개 부스를 순환하며 첨단 과학기기를 활용한 실험과 관찰 활동을 수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역의 예비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등 수석교사들의 교육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습과학 및 교수‧학습 기술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를 교과별 1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2개의 세션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마다 수석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과 학습과학의 이해 및 적용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달성군 교육특구사업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 늘봄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관내 초등·중학교 4개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 복지를 증진시키고, 이주배경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적응 지원을 목표로 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지난 6월 말 논공초와 체결한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참여 학교는 북동초, 논공중, 한울안중이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학교는 학생과 가족 대상 문화 체험과 한국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연계와 관리를 추진한다. 방승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가족센터는 이달 중 구지중학교와도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8일 논공읍 소재 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달성군 새마을회를 비롯해 논공읍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결혼이민자 등이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 부치기, 나물 무치기 등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준비해 정성껏 포장한 뒤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를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배우고, 서로의 나라 명절 풍습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돼 다문화 이해와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은 “결혼이민자 분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누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공유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새마을회는 매년 명절마다 명절맞이 쓰레기줍기, 명절맞이 방역활동, 맛바구니 반찬나눔 등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월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 여승태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이달 11일 ‘달성군민상’에는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을 선정했다. 이번 두 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에게,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여승태 ㈜화남피혁 대표는 부친인 여우균 전 이우장학회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승태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과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공헌해 높이 평가받았다. 1996년 시작된 달성군민상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1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은 각각 지역 사회에서 큰 기여를 한 인물들이다. 남명숙 전 회장은 2014년부터 10년 이상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8일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치매 예방 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 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스마트 홈런(Home Learn) 스쿨’ 사업이 큰 성과를 냈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22명의 시니어 서포터즈와 함께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재가 치매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총 1,244회의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산림치유 등 야외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사업 전후 비교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은 43.8% 향상되고 우울감은 50% 완화되는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돼 높이 평가받았다. 참여자의 긍정적인 반응도 한몫했다. 보건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을 표했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 2025년 3분기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는 서구청 복지정책과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서구 지역 내 민‧관 영역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회의다. 서구청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한다. 회의는 분기별 1회 진행되며 기관별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공유 및 연계방안을 논의한다. 윤둘남 복지정책과장은“네트워크 회의를 기반으로 민‧관의 협력체계를 활성화해 사례 대상자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9월 19일 ‘공공건축물 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스앤키즈드림센터(Health & Kids Dream Center) 건립 공사 공사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건축물 건립에 따른 공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공사장 안전을 위한 대책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장기간 진행되는 공사의 특성상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 문제에 대하여, 관리자와 작업자가 철저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공사 완료 시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헬스앤키즈드림센터(Health & Kids Dream Center)를 비롯하여 새로 건립되는 공공 건축물들이 견실히 시공되어 많은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 건축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공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는 서대구로(평리~두류네거리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간판 개선 사업을 지난 8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중심도로인 서대구로를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 미관과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총사업비 12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4.8km 구간 내 256개 업소의 간판 510개를 정비했으며, 간판의 안정성을 높이고 상가별 특색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높였다. 사업 구간 내 간판 교체와 함께 입면부 도색, 파사드 설치, 외벽 청소 등 주변 정비도 함께 하여 간판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거리를 조성했다. 주민들은 “노후되고 지저분한 간판이 많아 거리가 어둡고 어수선했는데 개선 사업 이후 미관이 개선되고 거리가 밝아져서 매우 좋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대구로가 더 깨끗하고 걷기 좋은 거리로 거듭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경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오는 23일부터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청년 ON : 꿈을 켜다'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는 청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저트 요리 교실부터 시작하여 청년들이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재테크 교실, 면접 메이크업, 플라잉요가, 티소믈리에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년ON : 꿈을 켜다'3기는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1일 ~ 12월 2일 두 달가량 진행된다. 거주지나 회사가 서구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구 서구청은 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 예정인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을 중심으로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지원, AI모의 면접, 취업 단기 특강 등 청년들의 취업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19일 진석타워즈 교육장에서 ‘감염병 유행 대비 의료기관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유행 발생에 대비해 의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25개소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이해(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감염병 역학조사 및 관리(김윤주 부단장)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문제해결학습(PBL) 방식을 도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며,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훈련에는 18개 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신우 대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악성민원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폭언·폭행 등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악성민원인 응대원칙 ▶사례별 민원 분석 및 대응요령 ▶감정대립 예방법 ▶ 화난 민원인 대처 ▶거절 대응 사례 실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민원사례를 경험하고 연구한 박원영 강사(WYP 교육컨설팅 대표)는 유형별 악성민원 응대 방안 및 퇴거조치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최근 들어 악성민원으로 인한 일선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고충이 상당한 편이다.”며“이번 교육을 기관 차원의 악성민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8일 자매도시 전남 보성군 이장단협의회 방문단을 맞아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1999년 10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풀뿌리 리더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주요 행정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양 지역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측은 이번 만남에서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교류의 의미를 더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는 지역 주민과 향우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매도시 보성군 이장단협의회의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만남으로 양 지역 우호 관계가 한층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과 주민 참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년의 날을 맞아 북구 지역 청년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경북대학교 인근에서 ‘청년 네트워크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청이 추진한 청년참여 프로그램인 '로컬리지 Lab','취함' 및 '우문현답'참가자 등 약 7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성과 전시 및 발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 즉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서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청년 정책제안 공모전‘우문현답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우수 제안 팀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참신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17일 삼덕초등학교와 19일 제일중학교에서 하반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점심시간에 진행된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와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 외에도 ▲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절주 ▲금연 등 건강 생활습관 홍보와 교육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건강 의식 형성을 도왔다. 아울러 매월 발간하는 감염병 사전예보제를 통해 학교 보건교사와 협력해 증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