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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실시 및 숙소 화재경보기 지원

청도군·청도소방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협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14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50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하여 청도소방서와 협력해 숙소용 화재경보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의 근무환경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하는 숙소의 안전 확보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에 따라, 청도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청도소방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청도소방서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거주하는 숙소 내에 설치할 수 있는 화재경보기를 배부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농가 숙소의 경우 주택 구조와 생활환경에 따라 화재 위험요소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청도군은 화재경보기 배부와 함께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절차와 유의사항, 상해보험 의무화 등 제도 변경사항과 고용농가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정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근로·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고용주의 역할과 책임도 비중 있게 다뤘으며, 근로자 숙소의 기본적인 안전관리, 생활 여건 개선, 근로 기준 준수, 상호 존중에 기반한 고용 환경 조성 등 고용주가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개선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농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도소방서와 청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관리와 인권 보호, 제도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