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에는 경상북도 주관 ‘2025년 경북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워크숍’의 일환으로, 도내 각 시·군 사업담당자 50여 명이 영주시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향후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영주시를 찾았다.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17년에 선정되어 2022년 준공된 사업으로, 주민과 행정의 협력 아래 추진된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다. 특히 2023년 사업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경북 내 유일한 ‘우수지구’로 선정되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효자 마음센터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민간협력형 집수리 사업, 타 사업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지난 31일 김천시립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건전생활실천 순회강연회 및 제15회 유공회원·바른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생활실천 순회강연,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및 바른가정에 대한 시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낙호 김천시장,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의원, 최병근 도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경상북도협의회 이재철 산악회장, 이상호 청년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강연회에서는 민들레실버대학 조성화 학장이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바르게살기운동 단체가 지향하는 친절·희생 봉사를 통한 따뜻한 사회 조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 회원 26명에 대한 표창과 남다른 효행과 선행을 통해 바른 가정으로 선정된 9개 가정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사회, 바르게 사는 사람이 대접받는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에서는 11월 6일 2025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4개소(에덴, 엘리트키즈, 한기도담, 숲속나라)를 직접 방문하여 현판을 수여했다. 2025년 열린어린이집은 15개소(신규 4개소, 재선정 11개소)가 신청하여 지난 10월 말 김천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5개소(신규 4개소, 재선정 11)가 모두 최종 선정됐으며 3년마다 재선정이 되어야 자격이 유지된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의 개방성(보육실 창의 투명성 확보 등)과 학부모의 일상적 참여 확대(아동상담 및 보육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배점 기준에 의해 선정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지자체별 어린이집의 40% 이상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현재 어린이집 63개소 중 35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어, 5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11월 4일~5일 양일간 개최된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11개 종목 3,700여 명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했다. 김천시는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에 244명의 어르신생활체육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천시 선수단은 7개 종목에서 총 13개(금2, 은5, 동6)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축구와 체조는 종합 2위, 테니스는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60대) 개인복식과 탁구(60대) 여성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으로 만나는 직원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극’이라는 문화적 매개체를 활용하여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돌아보고, 세대 간·부서 간·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직원 인터뷰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불통’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짧은 상황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직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개인의 삶과 경험, 역할에 따라 서로 다른 시각이 존재함을 다시금 인식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공직자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6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체의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인 케이비드(주) 강현구 상무를 초빙하여 참석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입찰의 준비,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투찰금액 산정방법, 사정율분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입찰은 각 업체의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참석자들의 업무 수준과 역량에 맞춘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입찰 관련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회원사의 입찰 경쟁력 강화와 성공률 제고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기업의 성장 기반 구축을 함께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5일 산림환경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춘양면사무소와 협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5가구에 PC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디지털 기기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환경보호, 교육, 복지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PC 기증은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기증받은 가구들은 온라인 학습과 공공서비스 이용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명 원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는 지속 가능한 사회로 가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백두대간수목원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7~9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오락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청렴성과 관련된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된 퀴즈를 팀별로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관심을 이끌고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직자들이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하며 즐겁게 참여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청렴 실천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됐다. 박시홍 봉화 부군수는 “청렴은 나 자신을 단단히 지키는 방패이자, 공직의 신뢰를 세우는 기둥”이라며 “법과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타인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 나를 보호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공직자의 책임과 윤리를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은 앞으로도 참여와 공감 중심의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일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예정 토마토팀원 10명이 경북 남부지역 스마트 농업시설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올해 연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을 앞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토마토팀원들의 토마토 재배 실전 노하우 습득과 원활한 육묘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토마토팀원들은 먼저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스마트팜 시설과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입주 청년농업인으로부터 재배기술, 유통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후 올해 초 준공되어 4ha 규모의 유리온실 7개동에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딸기, 토마토, 오이 3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어서 팀원들은 구미시 선산읍에 소재한 도내 최대규모의 중부육묘장을 방문해 대표로부터 서양계 토마토 유망품종 동향과 토마토 모종 육묘기간, 모종관리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금년 내 준공되는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둔 팀원들이 정착단계에 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올해 5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 평가를 거쳐 전국 7개소가 최종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지만, 5일 개최된 에너지위원회에서 경북 포항을 비롯한 울산, 충남 서산 등 3개소가 결정 보류됐다. 경북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무탄소에너지 공급시스템 실증사업으로 전력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를 개질(2NH3→N2+3H2)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엔진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 미래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시 흥해읍 일원의 영일만 산업단지(4,440천㎡)를 중심으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엔진발전 실증을 통해 무탄소 분산전원을 상용화하여 청정전력을 지역 수요기업에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었다. 분산 사업자는 ㈜GS건설과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될 예정이었다. 특히, 이차전지와 철강기업이 밀집해 있는 포항은 국가 핵심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제조기업들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