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청정 지하수 보호를 위해 ‘2026년 개인오수처리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지원’ 용역을 3월 중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개인오수처리시설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점검 결과 시설관리가 미흡하다고 판정된 C·D·E등급 3,289개소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존 E등급에만 실시하던 수질 분석을 D등급까지 확대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용역 수행 전문 관리업체는 조천읍 등 5개 읍·면을 방문해 ▲전기 설비 상시 가동 여부 ▲내부 청소 상태 ▲시설 노후화 및 고장 유무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시설 소유주 또는 관리자에게 올바른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전문 기술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장진영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용역은 지하수 오염 예방과 지속 가능한 관리의 기초”라며, “시설 전원 상시 가동과 정기 청소 등 오수처리시설의 올바른 운영·관리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