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구 마린요양병원 인근 공터에서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교통사고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활동대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폐차장에서 차량을 임차해 실제 현장과 비슷한 상황을 연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종합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차량 내부의 구조대상자 구조훈련 ▲절단장비를 활용한 차량해체 작업 ▲문개방 장비 및 유리파괴 장비를 통한 차량 문개방 훈련 ▲교통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 교육 등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현장대원들이 예측 불가능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대원들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