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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재난 없는 안전도시 구축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0일간 집중 안전점검 실시

 

미담타임스 전해찬 기자 | 대구광역시가 재난과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0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종 시설 유형을 중심으로 선정된 총 775개소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 관련 부서와 구·군, 공사·공단, 민간단체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안전취약·민생 중심 시설에 중점을 두고, 노후화된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요양·의료시설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의 소방안전 점검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의무화해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열화상카메라, 균열폭 측정기,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숨은 위험요인까지 빈틈없이 찾아낼 방침이다.

 

점검 결과와 관리이력은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단순 위험요인 발견에 그치지 않고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점검을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적극 홍보해 일상 속 불안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책임 있는 후속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안전도시 대구’를 위해 이번 점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