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와 공동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5도 인근 접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습포격 상황을 가정해 출도 주민 수용 및 구호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 강화와 체계적인 수용·구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 제17보병사단, 9공수 특전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한국전력공사, 예비군 연수구지역대, 연수구 자율방재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출도 주민의 인도·인접, ▲신원확인 및 발열 체크, ▲구호 물품 수령, ▲이동 세탁차 및 급식차 운영, ▲심리상담 지원, ▲북한군 위장 및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구는 2년 연속 수용·구호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절차를 자세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반영하여 수용·구호 체계를 한 층 더 강화했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SK인천석유화학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피해복구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서구 지역에는 저지대 및 반지하 등 700호가 넘는 침수 세대가 발생했고, 피해 주민들은 임시거주시설에 거주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0일 ‘스타필드 청라’ 공사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강 청장은 근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신세계 프라퍼티 및 신세계 건설 관계자에게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공사가 당초 계획된 시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스타필드 청라는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서구의 새로운 문화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구는 스타필드 청라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 멀티 스타디움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융합된 스타필드 청라는 8월 현재 기준 공정률 약 24.7%로 2027년 말 준공(연면적 512,994㎡,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목요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西海區)’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후 지난 14일 서구의회 의견청취를 마쳤으며,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입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7월 1일 ‘서해구’가 공식 출범된다. 구는 공식 출범에 앞서 ‘서해구 미래 비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통일된 슬로건과 메시지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정체성을 쌓고 도시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 청장은 “서해구는 단순한 지명 변경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0일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이날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로부터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 임무를 수행 중인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한승희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군부대 관계자들은 물론 상황 근무 중인 강화군청 소속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인 만큼 지자체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교동도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교동도 난정 해바라기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주관해 마련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해바라기를 심고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에 해바라기가 황금빛 물결처럼 저수지를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해질 무렵 붉게 물드는 노을빛과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북녘을 향해 시원하게 트인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특별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교동도 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다. 올해에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청보리 정원 축제를 개최한 뒤, 수확을 마친 자리에 해바라기를 심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냈다. 행사장에는 주막과 음료(차·커피), 꼬치, 과자 등으로 구성한 먹거리 장터와 보리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는 특산물 장터가 운영된다. &nb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1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50년간 인천을 남북으로 혹은 동서로 단절시켜 왔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을 재구조화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서구 서인천IC까지 총 10.4km를 연결하며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지상에는 왕복 4차선 도로와 중앙 녹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한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에 이르는 4.5km 구간에는 왕복 4차선 규모의 지하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세부적으로는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은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2단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는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고 시민들의 생활 편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대규모 도시재생이자, 인천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지점장 윤용명)으로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용명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귀중한 후원금이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은 지역 주민에게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가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 회의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 기간 동안 ▲디지털ㆍAI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를 포함해 총200여 개 회의가 진행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5,800여 명(21개 회원경제 대표단 포함)이 인천을 찾았다. 인천시는 APEC 2025 민관 대화와 여성경제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에 대응하는 ‘아이플러스(i+) 시리즈’정책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제3차 고위관리회의 환영 만찬 및 장관급 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회원경제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핵심성과로 추진 중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부합하는 도시 비전과 우수한 인프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홍보관·전시관 하루 평균 200여 명 방문… 지역 특산품·산업 홍보 성과 송도 컨벤시아 주 회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0일‘AI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경제형 디지털 조명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AI 기반 조명산업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다.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조명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인공지능(AI) 기반 조명제품의 자원순환 실증 및 서비스화 추진 ▲ 조명제품의 전 과정 환경영향 평가(LCA)를 통한 탄소저감 기술 개발 ▲ 지역 중소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판로개척 등 전 주기 지원 ▲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 및 제도화 협력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조명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AI 기반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과 제도화에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평구는 20일 구청에서 신한은행,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5년 신한은행 사회공헌 일자리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임목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오성욱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금고인 신한은행의 재정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자리 협력사업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고용과 미래 사회적협동조합이 구로부터 각각 일자리 사업을 1개씩(총 2개, 사업비 1억원) 추천받아, 오는 2026년 3월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펫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고용과 미래 사회적협동조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용 확산에 발맞춰 디지털 채용 연계 및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를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9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대공론장은 미추홀구와 미추홀 행복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며, 약 80명 규모로 진행된다. ‘의제 발굴 협치 교육–소공론장–민관협치 과정–대공론장’으로 이어지는 민관협치 체계의 마지막 단계로, 소공론장에서 제안된 8가지 사업을 민관협치 과정을 통해 관련 부서가 세심히 검토한 후, 2~3개의 현실성 높은 핵심 의제를 대공론장에서 심층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재사용 나눔 곳간 운영 및 자원순환 플리마켓 활성화 등이 있다.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은 지역 내 주차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주차 공간 안내와 효율적 관리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방안이다. ‘재사용 나눔 곳간’은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기부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자원순환 플리마켓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0일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와 정전 단수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작전동 인근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정전과 단수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응급 복구를 위해 재원조정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장시간 끊겨 주민들이 임시 숙박시설로 이동하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복구 현황을 세밀히 점검하며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갑작스러운 정전과 단수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대처와 신속한 복구뿐 아니라, 앞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윤환 구청장이 연일 직접 찾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침수 피해가 컸던 병방동 화훼농원과 임학동 빌라 밀집지역 등을 잇달아 찾아 피해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점검을 통해 파악된 피해 사항을 토대로 복구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중 거동 불편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거주 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반장을 통해 중점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여, 폭염대응부서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구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대상자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쿨매트 등 폭염대응키트도 배부했다. 강범석 구청장 역시 지난 11일부터 연희동, 검단동, 석남1동, 가좌3동 등 4개 동의 경로당과 1인 고령 가구 거주지를 찾아 냉방 기기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부를 물었다. 강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남은 여름 중증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과 23개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취약계층 구민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