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무중력지대' 준공식이 19일 열렸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무중력지대'는 현대자동차 노사공헌기금 3억원으로 조성된 유아동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아이들이 어떤 간섭이나 제약없이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탐색하며 호기심을 펼치고 다양한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무중력지대'는 북구청과 현대차 노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 관계자는 "유아동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창의 활동을 지원해 긍정적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가 제30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민 안전·방범·편의, 한 플랫폼에 담은 스마트 행정'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북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안전과 방범, 주민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재난안전 분야에서 도심지 폭우·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교량과 보에 수위 계측 시스템, 상습 침수 지역 2곳에 침수감지 센서를 설치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폭우로 인한 하천범람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구역 출입 자동차단 및 둔치주차장 침수 알림 서비스를 운영, 자연재난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또 방범 분야에서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선별관제,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으로 범죄 등 사건·사고를 예방,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급경사지 상시예측 서비스, 스마트 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21일 야외잔디마당에서 카피라이터 ‘김하나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힘들 때 힘을 빼면 힘이 생긴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하나 작가는 ‘네이버-세상의 모든 지식’, ‘SK텔레콤-현대생활백서’ 등 수많은 히트 광고의 카피를 제작했으며,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 ‘금빛 종소리’, ‘힘 빼기의 기술’ 등 여러 저서를 출간하며 특히 청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일상 속에 지친 청중들에게 불필요한 곳에서 힘을 빼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청중과 활발한 소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바쁜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모두가 책을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울주군 12개 읍면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개를 지원했다. 울주군은 롯데삼동복지재단과 함께 21일 삼동면에서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서 ‘효사랑 어르신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지역 경로잔치 기념물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과 ‘고향사랑’이라는 설립 취지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울산 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아동 나들이 △소외아동 선물 지원(어린이 날, 성탄절) △울산 소외계층 물품지원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찬석 롯데삼동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롯데 창업주 신격호 회장님께서 늘 강조하신 기업보국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격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청년센터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 울주군 구영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울주 청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는‘일상에 스며든 작은 여유’를 슬로건으로, 청년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 내 18~39세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휴식과 문화, 소통을 즐기는 자리로 꾸려졌다. 개막 행사는 발달장애 청년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 앙상블’팀의 감동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청년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격려하기 위한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의 인디음악 공연이 함께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울주군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성과를 낸 청년 재능나눔활동가, 청년 창업가, 청년 창업농을 소개하고, 제품 홍보 및 시식·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캠핑 감성을 체험하는 ‘쉼:프존’ △자연 속 독서를 즐기는 ‘리딩존’ △가죽카드지갑·라탄책갈피·우드카빙·걱정인형 만들기·타로 상담 등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올해 하반기 ‘온(ON)동네 생활민원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20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첫 행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범서읍, 온산읍, 청량읍 등 총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칼갈이 △화분 분갈이 △옷 수선 △나무도마 수선 △스포츠테이핑 △건강 체크 및 상담 등이며,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트로트 공연 등 사전 문화공연과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면서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일산청년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2025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오키오키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브랜딩 마켓, 체험행사, 참여 부스, 무대 행사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버스커 토너먼트 The Stage On 우승팀인 ‘하늠’을 초청해 공연하고, 청년 아트클래스 참여 팀이 만든 뮤지컬 ‘동구, 함께 부르는 우리’,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프로젝트팀(디아트, 유니댄스, 아우라, 울과대 댄스팀 요정)의 연합 공연, DJ Minary의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청년의 날은 울산과학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파충류 체험, 치실 그립톡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14종의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는 청년 공예 체험 부스, 플리 마켓 17개소, 청년 참여 부스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0일~21일 1박 2일간 동구청 2층 대강당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5년 동구 청소년 예술성장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까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예술성장학교’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청소년들이 예술성장학교에서 뮤지컬, 마술,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합창, 스트릿댄스 총 6개 분야를 배운 결과물을 발표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 숙박, 팀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인 9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각 예술 분야별로 진행된 수업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후 학생들이 대왕암공원 캠핑장에서 숙박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아침 요가 활동과 함께 대왕암해안둘레길과 슬도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3주간의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슬도 연안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동구의 관광명소인 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들과 환경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슬도 방파제 입구부터 대왕암공원 해안 일대에 그동안 바람과 파도에 밀려 쌓였던 해초와 각종 해양쓰레기, 갈대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대량의 해초가 밀집한 슬도 방파제 입구 주변에서는 중장비를 투입하여 집중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슬도연안이 깨끗하게 거듭나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울산의 해양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는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울산과학대학교 1대학관 302호에서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학부모 27명을 대상으로 ‘냠냠쏙쏙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편식 예방 교육을 한 뒤 한 입 김밥과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었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가정 내 위생 및 영양 관리 실천력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급식 위생, 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집합교육은 아이들의 식습관을 지도하는 데 있어 가정과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9일 오전 11시 48분경(최초 조난신호 접수) 부산 송정 동방 38마일(약 61.6km) 해상에서 어선 A호(79.83톤, 부산선적, 외끌이 저인망, 승선원 8명'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 5명')의 EPIRB 조난신호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동원했으며, 사고현장에 도착한 인근어선 2척은 사고어선 A호의 승선원 8명중 총 7명'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고현장 인근 어선 2척이 12:49경 선원 6명'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4명'을 최초 구조, 건강상태에 이상 없이 경비함정으로 18:00경 대변항으로 입항예정에 있으며, 12:54경 선장'한국인 1명'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추가 구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항공단 헬기 이용 13:31경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응급 후송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실종 된 선원 1명'인도네시아인 1명'을 구조하기 위해 함정 6척 (해경 4척, 관공선 1척, 해군 1척)을 동원하여 야간 실종자 수색작업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19일 화봉동 한솔근린공원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북구보건소 1층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치매바로알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긍정적 공감대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4동·옥동)이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남구청의 친환경 급식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최 의원은 먼저 “친환경급식센터가 각 학교로 공급하는 식자재 배송 수수료 약 2억 6천만 원에 대한 남구의 예산 삭감으로 민간 위탁금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인건비와 수송비를 충당하기 위해 식재료 단가를 무려 8.5% 인상해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삭감의 피해는 고스란히 남구 학생 및 학부모의 복지 저하와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전보다 비싸진 친환경 식재료를 선뜻 구입하기 어려워진 학교들은 일반 농산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는 결국 친환경 급식 지원 정책의 심각한 후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현장 영양교사회는 예산 삭감 반대라는 분명한 의견을 전달하고 약 900장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더 이상 의견이 없어 동의한 것으로 자의적인 해석을 내렸다”며 “남구의 불충분한 소통과 일방적인 행정 처리가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옥동 학원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학원 차량의 무질서한 주정차 행위에 대해 남구청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수로 양쪽으로 조성된 옥동 학원가는 울산 사교육의 일번지로, 이예로 개통 이후 북구 학생들까지 통원하며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옥동 도로변과 골목길에 차량이 몰리며 매일 같이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또한 차량 정체를 피하려는 일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위험한 상황도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일대는 구축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향후 트램 1호선 공사와 주변 재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 교통 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사례처럼 도로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단속 위주의 소극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6.66% 늘어난 8천464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853억 원과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빗물받이·관로 준설 1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장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회기 안건으로 상정됐던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은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가 불채택(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