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은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안면 도촌리 대통령 생가와 삼계분교를 활용한 지역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예안면 도촌리가 최근 주말마다 수백 명이 찾는 명소가 됐지만, 편의시설 등 부족으로 방문객과 주민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대통령 고향이라는 자산을 지역 발전의 장기 전략으로 연결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해 봉하마을이 기념관과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지 사례를 들며,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상징적 자산으로서의 도촌리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정림 의원은 특히 대통령 모교인 삼계분교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삼계분교는 대통령의 학창 시절을 간직한 장소이자 지역 교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이라며 “기록과 전시 기능을 갖춘 역사·교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촌마을 저수지, 마을 숲 등 주변 자원을 연계한 생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월 19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은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그 필요성에 대해 꼼꼼히 심사하여 예산 조정이 불가피한 일반회계 45억 8,560만 원은 감액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재갑, 임태섭, 김창현, 안유안, 김정림,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안유안, 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김호석, 정복순, 우창하, 박치선, 김창현,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광영, 김경도, 이재갑, 정복순, 우창하, 김순중, 박치선, 김새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권기윤, 임태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19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 부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안동댐 상류와 낙동강 퇴적물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실효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퇴적물에서 검출된 카드뮴, 아연, 비소 농도가 법적 기준치를 최대 10배 초과하고, 저서생물 생존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생태계가 붕괴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하며, 이로 인해 어민들의 장기간 조업 중단과 생계 위기가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손 의원은 오염의 근본 원인이 영풍석포제련소임을 명확히 하며, 안동시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기업의 배상책임을 강력히 요구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에 석포제련소 폐쇄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문제를 산불 피해 등 사회재난과 유사한 위기로 인식하고, 피해 어업인과 환경단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장철웅 안동 부시장은 중앙정부와 협의 중이며, 관련 법적 검토와 예산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옹천역사(驛舍)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옹천역이 단순한 철도 부지가 아니라 공동체의 기억이자 삶의 무대였음을 강조하며, 이를 지역 유산과 상상력이 결합된 미래 성장의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주희 의원은 옹천역이 오랫동안 활용 대책만 논의되며 주민 체감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더 이상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옹천역이 음식·생태·문화·사람이 어우러진 생동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과 창의적 시도가 필요하다”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또한 프랑스 낭트시가 조선소 부지를 문화콘텐츠로 재생해 연간 2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사례를 소개하며, 옹천역 역시 추억의 공간을 혁신의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으로는 △생활문화 거점화 △녹색 경관 재생 △주민 주도 협력체계 확립이 제시됐다. 생활문화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용상)은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정신 회복과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운동으로 ‘안동형 새마음 문화운동’을 제안했다. 김호석 의원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근면·자조·협동의 가치로 국가적 성장을 견인했으나, 환경 파괴와 공동체 해체 등 부작용도 남겼음을 지적했다. 이어 1977년 제창된 새마음 운동이‘바른 마음, 깨끗한 마음, 튼튼한 마음’을 내세워 국민 의식과 생활 태도의 개선을 목표로 했던 본래 취지에 주목하며, 지금이야말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발전 전략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청소년 대상‘고운말·바른글 실천교육’제도화 ▲시민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환경정화·이웃돕기 등 공동체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새마음 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설치를 제시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연계한 ‘깨끗한 마음-탄소중립 실천운동’등을 통해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과제를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석 의원은 이번 제안이 단순한 구호 차원을 넘어, 안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김상진 의원(서구·중구·명륜)은 9월 19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의료원의 도청신도시 이전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의료원은 원도심과 고령층을 위한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로, 환자의 절반 이상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이라며, “이전이 현실화되면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은 의료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응급의료 공백까지 불가피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대형 산불 등 재난 상황에서 안동의료원이 거점 의료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점을 강조하며, “의료원 이전은 시민의 안전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언론 보도로 먼저 알려지고, 주민 설명회조차 생략된 채 용역이 진행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수백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원 신축의 경제성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현 의료원은 리모델링과 기능 강화를 통해 충분히 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6월 채택한'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에 이어, 안동시의회가 수계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내딛는 또 하나의 중대한 걸음이다. 아울러 지난 7월 개최된‘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 정책토론회’등 연속적인 의정 활동과 맞물려, 안동시의회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 54년간 낙동강과 안동댐 상류에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120여 차례의 환경법 위반과 수 차례의 조업정지·과징금 처분 등으로 이미 사회적 신뢰를 상실한 사실을 지적했다. 단순한 관리 강화나 개선으로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국가 수자원 보호와 국민 생명권 보장을 위해서는 제련소의 전면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의안은 △영풍 석포제련소 즉각 폐쇄 △오염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6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한 『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과 상주본의 원소장처로서 안동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체계적으로 발굴·보전·진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 관련 연구·전시·교육·교류·콘텐츠 발굴 등 보전 및 진흥 사업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 보전과 진흥을 위한 지원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조 ▲위원회 설치를 통한 심의 및 자문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문화 발전 기여를 위한 포상 조항 등을 담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1962년 국보 제70호로 지정됐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인류 공동의 자산이다. 하지만, 안동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원소장처라는 역사적 장소성을 가지면서도 지금까지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주체적인 보전 및 진흥 활동이 없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안동시는 훈민정음 해례본 관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포항시통역자원봉사자협회 소속 봉사자 10명에게 19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여러 국제행사에서 언어 장벽을 넘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행사 운영과 해외 방문단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한 것이다. 이 시장은 “통역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 포항의 위상 제고와 국제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표창을 받은 일본어권 봉사자 박선지 씨는 “포항을 찾은 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국제행사에서 통역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석 포항시통역자원봉사자협회 총괄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협회 역시 포항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국제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창립된 포항시통역자원봉사자협회는 영어·일본어·중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ESG 실천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한수제 일원에서 이전공공기관과 나주시 공직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13개 이전공공기관과 나주시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계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한수제 일원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이전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주시의 상생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이전공공기관과의 교류를 정례화하고 환경보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임은숙 나주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전공공기관과 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진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을 비롯한 시군구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9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상생발전 도모와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성주군은 지역특산품 현황, 문화관광명소·숙박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제반 사항을 협의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협력 사항 추진 시기 등을 조율할 방침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성주군 발전에 힘을 싣는 협력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9월 19일 금요일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헌혈은 성주군 보건소 전정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성주군 공무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와 봉사활동 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헌혈 실시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보람 있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레포츠] ◆ 동해바다에서 자유를 느껴봐, 포항에서 느끼는 가을바다 · 출발일: 10/18(토), 25(토), 11/1(토) · 상품가: 1인 17만 3,000원 · 주요 방문처: 보경사, 내연산 12폭포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호미반도 산책길, 국립등대박물관,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힐링] ◆ 파도 따라 걷고, (태안) 숲에서 머물다 · 출발일: 10/17(금), 10/24(금), 10/31(금) · 상품가: 1인 15만 2,500원 · 주요 방문처: 간월암, 신두리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숙박), 태안해양 유물전시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힐링] ◆ 쉼표가 필요한 당신께, (영월) 산골짜기 망경산사 · 출발일: 10/18(토), 10/19(일), 11/8(토), 11/9(일) · 상품가: 1인 8만 7,500원 · 주요 방문처: 망경산사 템플스테이, 예밀와이너리, 동서강정원 연당원 [예술] ◆ 풍경은 예술이 된다, 보령에서 만나는 한 폭의 캔버스 · 출발일: 10/16(목), 10/25(토), 10/30(목) · 상품가: 1인 85,200원 · 주요 방문처: 개화예술공원(도슨트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19일 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회장 류정수) 주관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류정수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장은“소중하고 가치 있는 헌혈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가져 지역사회의 헌혈 문화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영우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경산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헌혈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은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혈액난 해소를 위해 해마다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시장,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18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 민간·공공위원장 30명이 참석하여 ▲3분기 사업성과 공유 ▲'2025 경산시 기부데이 & 사랑 나눔 한마당 축제' 및 '연말 성과공유회' 추진 방향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분과 개설' 필요성 등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경산시 읍면동 협의체는 올해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7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은 3억 1천여만 원을 돌파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문화 체험, 홀몸 어르신 이불 세탁, 여름철 보양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위원장님들의 헌신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가올 기부데이와 성과공유회가 더 큰 나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