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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창원시의회 이천수 의원, 구산해양관광단지·로봇랜드 사업 정상화 촉구

제1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공모 유찰 등에 대비해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21일 열린 제1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장기간 표류 중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과 로봇랜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구산해양관광단지는 민간 출자사가 유동성 위기로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으로 인해 사실상 멈춰 선 상황이다. 이 의원은 “사업자의 자금 여력까지 불확실해 토지 보상과 향후 사업 추진 모두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7000억 원을 들인 로봇랜드 사업도 1·2단계 통합 민간 사업자 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나 경기 여건과 투자 환경 악화로 신규 투자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의원은 “오는 6월 말 공모마저 유찰되면 사업 추진 일정은 다시 한번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 관련 현재 진행 중인 회생 절차를 지켜볼 것이 아니라 출자자 변경, 재공모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로봇랜드 사업 역시 경남도와 함께 투자 요인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유찰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두 사업의 비용을 합치면 1조 원이 넘는다.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창원의 서부권 경제를 이끌 미래 먹거리”라며 “창원시와 관계 기관은 두 사업이 하루 빨리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행력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