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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 선정

6월 본격 시행, 관광객 대상 할인 혜택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함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관광객에게 숙박·식음료·체험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관광주민증 발급 후 가맹점에 인증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맹점은 ▲쇼핑 7개소 ▲숙박 11개소 ▲식음료 9개소 ▲체험 14개소 등이며, 관광객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숙박 할인, 음식점 이용 혜택, 체험 프로그램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맹점 역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축제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5월까지 지자체 및 가맹점 정보를 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가맹점 정보무늬(QR코드) 스캐너 설치를 완료한 뒤 6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