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7월 23일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에는 투명 부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서 8월 1일과 2일, 6일, 7일, 8일, 9일에는 투명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 외에도 주말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박 가방 및 썬캡 만들기, 8월 한 달 동안 광복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서면 쥬디스태화 일원 다중밀집지역에서 화재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부산진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부산진소방서(예방안전과)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월 개최하는'안전점검의 날'과 화재 · 교통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실시지역이 부산의 도심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건물의 다수가 유흥시설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점을 감안 참여기관별 조를 나누어 업소를 방문 인명 · 재산 최소화를 위한 화재 시 행동요령 전단지와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업주들에게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는 물론 부산진구의 지역안전지수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매월 안전테마를 정해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주민들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65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7일, GKL임직원들과 함께하는 3고(庫)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부산진구는 GKL과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3고(庫)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찾아 3고(庫)사업 꾸러미를 전달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고,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진(JIn)이의 하루’참여자의 사회 활동을 유도하고 지지하고자 한다. 이번 3고(庫)사업 꾸러미는 부산진구가 3년 연속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하게 되었다. 이날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GKL 임직원, 부산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산진구 시니어클럽 9060 사업단 어르신들과 함께 즉석밥, 즉석국 등으로 구성된‘3고(庫)사업 꾸러미’를 1,200개 제작했으며 완성된 꾸러미는 동주민센터 2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 군수는 18일 오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함양군의 내년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진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인 ▲가촌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안의정수장) ▲목재산업단지 조성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 등 모두 4건 808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함양군은 산지 비율이 77%로 재난 안전 사업의 수요가 전국 어느 지역보다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취약지역을 개선할 수 있는 재해 위험 예방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진병영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 현안 사업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육기부 업무담당자 및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기부 업무담당자 및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연수’를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본 연수는 2024년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 기본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담당자들이 교육기부 사업에 대한 목적과 방향을 이해하고, 교육기부자와 신청학교를 상호 매칭하여 기부를 촉진하기 위해 홈페이지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까지는 따로 진행했던 ‘교육기부 업무담당자 연수’와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를 처음으로 통합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정성욱 PD의 ‘세계는 인재를 어떻게 키우는가’를 주제로 한 교양강의는 연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각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분야에 열정을 가진 외부 전문가와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자들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치안파트너 등과 합동하여 全 경찰관서 동시 대국민 홍보 및 계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월부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회전 時 일시정지 의무 등을 홍보하고 있음에도 금년 현재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는 685건(전년 동기간 688건), 사망자는 31명(전년 동기간 37명)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라 도내 全 경찰서는 7월 18일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07:50부터 08:50)에 목포시 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22개소에서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또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 전광판 및 VMS(도로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위반, 정지선(꼬리물기)·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외근·지역경찰·암행·기동대·기순대를 집중 배치하여 대면 단속과 기계적 단속(캠코더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스포츠시설 활용 및 지역스포츠대회 업무 협조를 위해 열렸다. 특히 학교 현장의 초등생존수영교육 내실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생선수 관리 및 지원,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스포츠 행정전문가 및 학교운동부 운영에 경험이 많은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김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학교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지난 15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북구 소재 정릉발도르프학교 인솔교사와 10여 명의 학생들이 정릉3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정릉발도르프학교는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음악회를 해서 기부하러 왔어요~!’, ‘좋은 곳에 써 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꺼내 이기원 정릉3동장에게 건넸다. 성금은 총 40만 원으로 13일 정릉바도르프학교 주관으로 성북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제4회 맑은소리 음악회’에서 모금한 티켓 판매 수익금을 성금으로 마련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었다. 동행한 인솔교사는 “아이들에게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적극적으로 동의해 준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하다”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커나가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정릉3동은 이웃의 정이 많이 느껴지는 동네이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한 신임 허석곤 소방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소방병원 산부인과 분만실 설치와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음성군은 지역 내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로 1시간 이상 원거리 진료를 다녀야 하는 분만취약지역이다. 국립소방병원 내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실 조성계획은 없어, 이에 조병옥 군수는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소방산업 육성과 국립소방병원 기능강화와 연계사업을 위한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건립 △스마트 119구급 안전 훈련센터 건립 △메디헬스케어 타운 건립 등의 주요사업이 포함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및 개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청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들도 지역 의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국립소방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와 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송월동 동화마을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긴급 합동 점검을 벌였다. 이는 지난 17일 시작된 집중호우로 같은 날 저녁 7시 25분경 송월동 동화마을안길 주택의 옹벽이 붕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는 비상 근무 직원들을 신속히 현장에 파견해 상황을 파악한 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옹벽 사면에 대해 임시 조치를 시행하고, 인근 주택 거주자에 대해 사전대피를 권고했다. 현재 주민 8명이 임시대피한 상황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이날 유정복 시장과 현장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중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련 전문가와 현장 점검을 시행한 후, 인근 거주자 귀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시 대피자에게 숙박비나 식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장마철 호우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비상 대응 체계 유지, 안전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장성군이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점포경영 개선 △점포 임대료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4개 분야다. 점포경영 개선 지원사업은 간판 ·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과 제품 포장재 등 홍보용품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의 50% 내 최대 500만 원 한도다. 2021년 7월 17일 이전 개업해 3년 이상 영업장을 경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점포 임대료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16일 이후 창업한 소상공인이다. 1년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보증 수수료는 보증기간 신용보증료를 3년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전에 동일 사업을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 기간에 상관없이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에 직접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해 기준 경남은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노케어(老老Care)가 본격화된 가운데, 50대 이상이 주류인 요양보호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병인 등 어르신돌봄종사자들의 기본적인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마다 설치된 경로당 일부를 활용하자는 제안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신종철 의원(국민의힘․산청)은 18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노인돌봄의 질을 올리려면 어르신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필수적인데, 이분들을 만나보니 낮은 임금과 ‘아지매’로 불리는 처참한 사회적 대우, 인권침해, 성희롱 등 해결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면서 “특히 어르신의 가정에서 일하는 방문요양보호사의 경우 화장실 가고 점심을 먹는 등의 기본적인 근무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이들 대부분이 중․장년 여성임을 감안해 마을마다 설치되어 있는 경로당의 일부를 활용하거나, 현재 진행 중인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어르신돌봄종사자를 추가하는 방식 등으로 휴게공간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남에는 2020년부터 설립된 권역별 돌봄노동자지원센터가 있지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지개를 찾아간, 꿈을 읽어주는 책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지개를 찾아간, 꿈을 읽어주는 책봇’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해 책을 읽어주는 기능을 탑재한 로봇 1대와 대상자 맞춤 도서 20권을 월 1회 전문 사서가 직접 방문 · 대여해 주는 도서관 서비스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 가족센터 협조로 다문화 가정 5곳을 선정해 지원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미취학 ·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다문화 가정의 경우, 학부모가 한국어에 서툴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책봇’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성군은 독서문화 향유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장성군립중앙도서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18일, 경상남도 문화상의 시상부문에 청년부문 특별상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남도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상남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의회 윤준영(국민의힘, 거제3) 의원은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경상남도 문화상은 사실상 경력과 공적이 많은 원로 문화예술체육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경력은 적지만 장래가 유망한 청년 문화예술인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다”며, “도내 유망 청년 문화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창작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남도는 1962년부터 경상남도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고, 지금까지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등 6개 부문에 3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5년간 수상자 중 최연소자는 1973년생, 최연장자는 1931년생이었다. 윤준영 의원은 “경남지역 청년들의 인구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