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1일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26일까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인지케어 앱 및 카카오 채널 가입 후 치매 자가검사 등 앱 활동에 참여하거나,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초성 퀴즈 정답을 맞힌 주민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앞서 3일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건강체험관과 연계해 ▲인지력 향상 한궁체험 ▲치매 희망트리 만들기 ▲기억 나누기 포토존 등을 운영,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문제”라며,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예방과 극복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 김정선 군의원, 군 관계자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을 뜻한다. 창녕군은 우포늪을 비롯한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해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석은 지정 사실과 의미를 담아 제작됐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지정은 군민과 관계 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면서 지역경제와 생태관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제1회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 관리 경연대회(부제 케이(K)-축사로 어워드) 본선에서 푸늘하늘목장 대표 박해경 씨가 (사)한국종축개량협회장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 20명이 참여해 PPT 발표 등을 통해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 관리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박해경(남, 34세) 농가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축산농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축사 운영과 지속 가능한 경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한국종축개량협회장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창녕군과 관내 축산농가가 스마트 축산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창녕군 일대에서 1박 2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체감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영산 호국공원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을 견학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임시정부의 활동을 깊이 있게 배우고, 소감 발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국가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2025년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인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숙 교수와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가 초빙됐으며,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자문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과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창녕군 사례관리사업의 강점과 보완점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사례 관리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 상황에 대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 슈퍼바이저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거제시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자진신고 기간 중 신규등록 및 등록사항 변경 신고자에게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 주택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하며, 고양이는 등록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동물 사망 등 변경 사항은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집중단속이 진행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 변경 신고 미이행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반려동물 유실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직 등록하지 않은 견주분께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꼭 등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9월 15일 오전 8시 20분부터 8시 55분까지 시청 본관 정문 앞에서 출근길 청렴 인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장·부시장·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과 공무원노조지부장·공무직노조지회장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인사를 건네며 청렴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나 때 말고, 라떼는 청렴이지!”라는 문구가 새겨진 커피를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청렴 인사를 나누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패러디한 ‘청렴 흔들림 없는 우리의 GOLDEN’ 응원 타올을 배부하여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기관장 단독 행사에서 벗어나 노조 대표자까지 함께 참여함으로써, 조직 구성원 모두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변광용 시장은 “직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밝은 인사와 작은 실천이 거제시의 큰 변화를 이끌 것이라 믿는다”며 “모든 직원이 청렴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 임기제공무원 3개 분야 4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지원 1명 ▲체납액 징수 전문인력 2명으로 3개 분야 4명 모집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초 채용기간은 1년이다. 다만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중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 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2일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연구회에서 주관하고 의령 나루마을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상호이해 증진으로 소통과 공동체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행사는 망개떡 만들기 체험, 지역주민과의 융합과 소통 교육, 그리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지원정책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했다. 마지막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재능기부로 아코디언 연주, 장구치는 트로트맨, 숟가락 난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2일 의령읍에 위치한 지역업체 일심건설(주) 최정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정책, 입법, 소통 3개 분야에서 청년친화지수에 기반한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및 참여도 등 실질적인 청년 정책 실행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의령군은 이번 ‘소통대상’ 수상을 통해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확대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청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청년 거점 공간 ‘청춘만개’ 청년센터, 살아보기 체험 공간 ‘사각사각 청년하우스’을 조성했다. 올해 말 청년 임대주택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를 준공할 예정이며,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건립도 추진 중이다. 또한 의령군은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을 통해 운전면허 취득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정 백야지구 정비사업비 398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포함해 신규지구 3개소를 포함한 총 16개 지구에 대해 총사업비 1,50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에는 280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전년도 대비 98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이는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그리고 의령군의 전략적인 공모사업 발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 저수지, 급경사지 등 단위 시설별 재해위험요소를 종합적·일괄적으로 정비하는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도비 지원은 물론,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각종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정 백야지구는 백야천과 성당천의 반복적인 범람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지속되던 지역으로, 의령군은 이 지역에 대해 제방 축조, 배수펌프장 증설, 교량 재가설 및 신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경북에서 영천시, 의성군에 이어 마늘 재배면적이 세번째로 넓은 마늘 주산지이자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남 창녕군, 합천군과 함께 전국 대서마늘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군에서는 체계적인 계획하에 단일 작물 중 연매출액이 가장 높은 대표 작물 중 하나인 마늘 산업의 육성과 안정적 보급·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대서마늘 우량종구(씨마늘) 보급사업을 3년에 걸쳐 추진했으며 본격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첫째, 마늘은 인편(쪽)을 통한 영양번식 작물로, 재배 연수가 길어질수록 병해충 및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종구가 퇴화하고, 이로 인해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한다. 둘째, 일부 농가에서 중국산 종구를 구입함으로써 국내 마늘 산업이 위축되고, 불량 종구로 인한 피해 사례가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셋째, 농가가 자체적으로 주아재배 종구를 생산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번거로움이 따른다. 넷째, 타 지역에서 들여오는 종구의 진위 여부에 대한 의문이 있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돌봄센터 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는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다함께돌봄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경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9호점과 10호점 신규 개소를 앞두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4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고비용 결혼문화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고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혼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총 22쌍의 예비부부가 뜻깊은 결혼식을 올렸다.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은 웨딩세팅, 예복, 헤어·메이크업, 웨딩 촬영 등 결혼 준비 전반에 걸쳐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하며, 하객 수는 100명 이내로 제한해 소규모이면서 따뜻한 예식을 추구한다.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은 유·이 씨 부부로, 기존 예식장과는 다른 아늑하고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작은 결혼식 지원은 단순한 예식 지원을 넘어 행복한 가정과 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뜻깊은 결혼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주시는 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작은 결혼식 지원 대상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