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4일 흥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지역 내 6개 경로당에서 총 30회기에 걸쳐 운영된 통합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치매 예방과 진행 속도 지연을 목표로 신체·인지·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3 in 1 통합 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0회기 가운데 8회기는 노인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집중했으며, 나머지 회기에서는 인지 워크북 학습, 미술·공예를 통한 감각통합 활동 등이 이뤄졌다. 또한 보건소와 외부 전문기관이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고혈압·당뇨병·영양 관리 교육 ▲노인학대 예방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 실생활 밀접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충분히 실질적인 치매예방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한화포레나 포항에서 ‘포항시 제7호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포레나 포항은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함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총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현판식은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건강증진 홍보관, 금연아파트 추진 경과 보고,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고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이며 이 중 8명이 사망했다. 환자 발생은 5월 1명, 6월 2명, 7월 2명에서 8월 14명으로 급격히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균은 해수·갯벌·어패류 등에 널리 분포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한다.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내 다리에 발진·부종·출혈성 수포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의존증 등 기저질환자는 치사율이 높아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과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 부위의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는 깨끗이 2~3회 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24일 송도 솔밭 도시숲 내 공한지를 활용해 ‘장미아카데미 기념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제9기 장미아카데미 과정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장미 이론과 식재·관리, 정원 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7명이 참여했으며, 민간단체인 장미사랑회가 재능기부 형태로 힘을 보탰다. 시는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자재비를 지원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화단을 조성했다.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민의 손으로 완성한 장미화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이번 기념화단 조성을 계기로 일반 시민과 민간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장미 식재 및 유지관리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건설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화(市花)인 장미를 매개로 시민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포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며 “천만송이 장미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월 1일 추석 맞이 안전한 귀성길 및 자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서비스는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사 80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 옆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예방 정비로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엔진 공조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점검, 윈도우 브러쉬 교체, 워셔액 보충 등이며 수입차, 영업용, 화물차 등은 점검 제외 대상이며 일부 차량에 대해 점검 및 교환이 불가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에게 남구보건소에서 혈당·혈압 체크, 폐활량 검사, 금연 및 기초 건강상담 서비스 등의 보건의료 나눔 활동을 병행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항시 교통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황매산 정상주차장 일원에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진정훈 등 3팀이 참여해 억새축제를 앞두고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일정에도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하림 등 3팀) ‣ 〃 오후 5시: 다이나믹 합천-DJ 공연(황매산, DJ 아노미 등) ‣10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진정훈 등 3팀) ‣11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합천문화예술회관, 하림 등 3팀) 특히 가수 진정훈은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아티스트로, 최근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11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예정인 가수 하림은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라이브 무대에서의 뛰어난 표현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 공연단체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의 ‘이웃집 소녀들의 문화수다’가 9월 23일 화요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은 2008년 창단 이후 생명문화축제, 노인의날 기념식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여 온 실력파 전통 예술 동아리로, 이날 무대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아리랑 세레나데(다사농악 기반 창작품), 영남 북가락 놀이, 장구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장단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흥겹게 호흡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민요반의 초청 공연(밀양아리랑 연곡)과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들은 신명 나는 가락과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적 여유를 만끽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쳐흐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저녁 6시에는 대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및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 '마음-잇다' 생명사랑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경상북도 자살예방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전 신청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호응을 얻었고, 참여자들은 센터를 방문해 티셔츠를 수령하고 자살예방 서약에 동참했다.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인 ‘78,100보 걷기’는 2023년 경상북도 자살 사망자 수 781명을 기억하며 군민 모두가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자들은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찾기 ▲인증사진 촬영 등에 동참해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의 발걸음이 됐다”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울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영남대학교,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방문 회의 및 5차 파견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파견진료에서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현재 개설되지 않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가 입도하여 지역주민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지역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및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 의료원 전반에 대한 원무·행정 및 진료 컨설팅 ▲ 의료인력 전문교육을 위한 입도 교육체계 마련 ▲ 응급실 구조 개선을 통한 효율적 동선 확보 및 감염 취약성 보완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울릉군은 응급실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하여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약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및 지역 의료기관과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해읍 보건지소 2층 회의실, 근남면 진복2리 마을회관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매주 화요일 (당뇨병-울진 1기) 9명, 목요일 (고혈압-평해 2기) 13명, 화요일 (고혈압-진복2리 3기) 11명으로 각 8주간 총 24회로 진행됐다.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 얻었다. 교육내용은 ▲건강기초 사전검사 ▲올바른 혈압, 혈당 측정법 ▲고혈압·당뇨병 식이요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관리 ▲생활속 운동법 ▲의사와 함께한 질의응답 ▲사후검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당뇨병 참여자 황ㅇ규 씨는 그동안 혼자 감당하던 병 관리가 같은 질환을 가진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당뇨병 극복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으며, 고혈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남아시아 지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인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박쥐, 돼지 등의 감염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평균 잠복기는 4~14일이며, 발열·두통 등 초기 증상에서 의식저하·뇌염으로 악화될 수 있고, 치명률은 40%∼ 75%에 달한다.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최근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환자가 보고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과일박쥐·돼지 등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 오염 가능 식품(생 대추야자수액 등) 섭취 삼가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감염 의심 환자 접촉 피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신 군민께서는 반드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우리군도 감염병 발생 차단과 신속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종대)이 주최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과 마술 공연 ‘은하수극장’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170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인형극과 마술을 결합해 아동학대의 유형과 유엔이 정한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아동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웠다. 이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도 전달했다. 아울러 ‘그림으로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종합사회복지센터 1층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11점을 전시해 아동들과 보호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아동학대를 인식하고, 스스로 대처할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거창군, 사천시,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7개 시·군을 관할하며 학대피해아동 발견, 상담, 보호,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9월 25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시리즈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기관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도 이 취지에 맞춰 2013년부터 ‘하우스콘서트’ 시리즈를 도입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9월 하우스콘서트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함께하는 듀오 무대로 꾸며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1위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 등 다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유망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라이징 스타 선정과 지휘자 정명훈과의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 피아니스트 최형록은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서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풍악광대놀이“토리를 찾아서, 얼씨구!”공연이 10월 22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각 지역별 민요의 토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특히 경상도 지역의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적 지식을 높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심가토리 ▲경토리'태평가''군밤타령' ▲메나리토리 '탈바꿈놀이' ▲제주민요'너영나영' ▲육자배기토리'버꾸춤' ▲메나리토리'김천농악''옹혜야, 쾌지나 칭칭나네' 등 다양하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풍악광대놀이예술단의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10월 1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0월 21일 17시까지) 및 현장예매(함양문화예술회관 1층, 10월 22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별고을시네마(창의문화센터 3층)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맞이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6만 원에 영화 관람권 10매와 팝콘세트 1천 원 할인권 10매로 구성됐으며, 세트 단위로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한 선물세트는 내년 2026년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장기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구매 후 환불은 불가하다. 선물세트는 성주별고을시네마 창의문화센터 3층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착한 가격으로 가족·지인과 함께 영화를 즐기고, 팝콘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찬욱 감독의 신작‘어쩔수가 없다’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24일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선물세트 혜택을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