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 인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마련된 자리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교육공무직 인사 운용에 대한 이해와 실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박 2일 합숙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용 방향 안내 △4세대 나이스 인사 분야 세부 업무 활용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사례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력관리심의위원회 운영과 신규채용 사전심사, 전자근로계약 작성과 인사발령, 인사기록 정비 등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었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원탁 토의와 질의응답을 병행했다. 둘째 날에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인사.노무 사례 해설과 더불어 분야별 기능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양원(원장 김명성)을 방문해 아이들과 명절맞이 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양원은 1965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5명의 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딱지치기, 투호,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놀이를 즐기고, 직접 떡메로 친 반죽에 인절미 가루를 뿌려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떡메치기 체험은 아이들이 처음 해본 경험이라고 들어 더 뜻깊었고, 이번 명절맞이 놀이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될 수 있을 듯하다.”라며, “우리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고 계신 김명성 원장님을 비롯해 희생 봉사하시는 모든 직원 여러분들을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남해 쏠비치에서 경남 전문 상담(순회)교사 27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남 전문 상담 교사 3명과 상담 전문가 1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기조 강연은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가 맡아 ‘학교 방문 자문의가 바라보는 학교 상담’을 주제로 학생 정신건강 정책, 위기 대응 체계,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 방안을 다룬다. 또한 사전 수요 조사를 반영해 구성한 선택 연수 과정에서는 ▲사람의 삶을 ‘이야기’로 바라보는 내러티브 상담(Narrative Therapy)을 활용한 학교 상담의 실제 ▲관계 형성을 돕는 집단 상담 촉진 활동 ▲긍정 심리 자본을 활용한 학교 상담 ▲그림책 명상을 활용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를 운영한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부터 26일까지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심의했으며, 위원들이 함께하는 연수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참여 역량을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25일 오후부터는 도민이 제안한 91건의 사업과 부서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소통 ▲학교 정책 ▲미래 교육 ▲행정 지원 등 4개 분과별 사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된 제안 사업은 다음 달 열릴 제3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의견서로 정리되며, 이후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교육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산 편성 과정에 학생과 학부모,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연수’를 열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제도의 취지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학생과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의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 박자양 센터장이 맡아 학생 맞춤 통합지원 법제화의 취지, 교육지원청의 역할, 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학생 개별 요구에 맞는 지원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부서 간 협력이 강화돼 교육지원청의 지원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창원시 일원에서 ‘제10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 교사 등 1,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로운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장애 학생의 건강을 증진하며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 종목은 총 19개이다. 보치아·수영·육상·탁구 등 4개 육성 종목과 디스크골프·배드민턴 등 7개 보급 종목이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을 포함한 10개 경기장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8개 체험 종목도 별도의 부스에서 운영했다. 육상 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와 교직원,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정책 자문위원 등 교육공동체 1,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기념식은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10년의 여정, ▲글로벌 교육수도 엠블럼 발표, ▲‘The Education Capital, Daegu’ 퍼포먼스, ▲한국의 말‧멋‧맛 나눔 참여 학생의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10년의 여정'에서는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학생이 각각의 목소리로 대구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 수업과 평가를 바꾸기 위한 도전으로, ① IB 프로그램을 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제56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와 ‘K-푸드 창의 요리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직업 기초 능력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식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기 경진대회는 △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미용 △창업 아이템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수준의 과제를 수행하며 기량을 겨뤘으며, 창업 아이템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해 사업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K-푸드 창의 요리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전통 조리법에 자국의 식재료와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한식 메뉴가 소개됐다. 또, 참가자들은 단순한 조리 실력 시연을 넘어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보여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특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국회의원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살려내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원택 도당위원장을 포함해 한병도·안호영·신영대·윤준병·이성윤·박희승 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전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지역적 특수성과 현안을 중앙정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전북특별법 교육 관련 후속조치, 학습부진 학생 지원 강화 및 기초학력 보장 정책 등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전북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전북 국회의원 모두가 ‘교육위원’이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최승덕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노사관계 발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혜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의 청렴 특강과 전문 강사의 스피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감 표창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힘쓴 유공자 10명을 시상하여,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미래 강원교육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생과 협력 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5일 10:00와 15:00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학부모 및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학부모 16명과 교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중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항상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가 정말 고민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 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스마트폰 바른 활용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정보기기에 대한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정보기기를 우리 학생에게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 부모님과 교사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이러한 연수를 확대하여 학생에게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등학교 정보업무 담당 교원과 희망 학부모 32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의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류재한 팀장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예방·지도 전략을 제시했다. 강의는 디지털 미디어의 ‘즉각적 보상’ 메커니즘을 청소년기의 뇌·정서 발달 특성과 연결해 설명하며, 왜 알림과 짧은 영상이 스마트폰 사용을 반복하게 만드는지 이해의 틀을 제시했다. 또한 수면·집중·대인관계 변화 등 스마트폰 과의존의 초기 신호를 관찰·기록하는 방법과 ‘점검–상담–치유’로 이어지는 학교와 전문기관 연계 절차를 안내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규칙 수립, 시간 점검표 운영, 대화·보상·한계 설정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실천 지침을 제안했따. 참석자들은 “친·한·자(친밀·한계·자율) 양육 원리를 가정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및 학교체육지역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학교장 및 지역체육 관계자 등 위원 총 10명이 참석해 1학기 학교체육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학교체육 운영 방향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 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육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체육교육 협의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학교체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체와 연계한 지원 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체육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이우식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의성군과 지역 체육 단체의 지원 기반을 강화해 효율적인 체육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터넷·게임·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예방하고, 교원과 학부모가 올바른 이해와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교원 연수는 오후 2시부터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원배 팀장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청소년 미디어 사용 실태와 문제 원인,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열린 학부모 연수는 오후 4시부터 관내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강사가 '우리 자녀, 스마트폰과 건강한 거리 두기'를 주제로,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나타날 수 있는 학습 저해·가정 내 갈등·정신건강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가정 내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모 착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와 스티커를 제작해 22일부터 도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345개 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홍보물은 자전거 사고 시 중상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안전모 착용’을 핵심 메시지로 담았다. 특히 “안전모는 생명입니다”라는 직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문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모의 필요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는 학생들이 자신의 안전모 착용 모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거울형으로 제작됐다. 또, 최근 5년간(2019~2023년) 자전거 사고 통계(사망·부상 비율 및 인원,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도표로 삽입해 안전모 미착용의 위험성을 한눈에 보여준다. 포스터는 학교 현관, 급식소 등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공간에 게시해 자발적인 안전모 착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스티커는 “안전모를 착용합시다”라는 문구와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했으며, 자전거 거치대·야외 벽면·바닥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