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상반기(1월~6월) 판매량 집계 결과 2백9십7만매를 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은 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가연성 봉투인 경우2백9십7만매를 판매하여 19억3천8백만원의 수익을 거뒀고, 불연성쓰레기 봉투는 3만9천매를 판매하여 9천6백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상반기 판매 집계 결과 3년 연속 2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판매액은 2022년 43억2천만원, 2023년 42억5천만원이다. 한편 2023년 판매액이 2022년보다 다소 감소한 사유는 거주인구의 감소와 소규모 숙박업소(펜션, 민박 등)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감소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올바른 배출 문화를 지켜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집 이사나 행사 활동 후 쓰고 남은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에서 환불받도록 협조를 구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18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송당 박영과 송당학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 밀양박씨 찬성공파 종중이 후원했으며, 역사학, 철학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문중, 유림, 기관단체, 연구자, 시민 등이 참여했다. 송당 박영의 학문세계와 삶, 그리고 그의 학문과 삶의 자세를 계승, 발전시킨 송당학파의 학문적, 정치적 활동을 조명하고, 역사, 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성리학 전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술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송당 박영(1471-1540)은 무인 출신이었으나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연산군대에 선산으로 낙향, 송당정사를 짓고 학문에 정진해 조선 성리학의 도통을 잇는 도학자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학문적, 교육적 성취를 이룬 구미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8일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재난관리정책과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24개 사업, 총 254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는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4.5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25억 원) 등 2개 신규사업(29.5억 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13개 지역현안 사업(132억 원), △도로시설물(동산교) 내진성능보강공사 등 9개 재난안전 사업(93억 원) 등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정부예산 지원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동력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 절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터를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이 청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관심 표현과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쓴 청년정책담당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감사패는 안은정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과 권은희 청소년팀장, 김령은 주무관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 수여해준 감사패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관계자와의 간담회,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시 청소년 대표 참여,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 추진 시 건립지 인근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을 추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18일 사무실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2021년 165㎡(50평) 남짓의 노후화된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했던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좁은 공간으로 인해 민원 대응 및 운수업체 간 업무 협의를 위한 공간이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다. 특히 자체 회의실이 없어 매번 다른 청사 회의실을 대여해 각종 회의를 추진했으며 시내버스 종점지에 있다 보니 직원 안전사고 우려와 주차 공간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 운영활성화를 목표로 정하고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나섰다. 상당구 교동3번길 127, 7층으로 이전한 사무실은 324㎡(98평)의 면적에 민원 대응이 가능한 업무 협의 공간을 마련하고 직원휴게실과 탕비실을 배치해 직원 복리 후생에도 힘썼다. 또한 회의 음향시설을 겸비한 자체 회의실을 조성해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인사추천위원회, 6개사 운수업체 월례회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승철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쾌적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2024년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하루 두 차례(1회차 오전 10시~낮 12시, 2회차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시연을 맡아 글자새기기(木),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주물)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선보인다. 주조 시연도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진행한다. 금속활자 찍어보기, 한지 만들기, 능화판 새기기 같은 옛책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속활자로 제작한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의 복원 인판 등 금속활자인판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시기”라며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찾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주신율봉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도서 꾸러미 대출’을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과도서와 연관된 흥미로운 그림책을 접하게 해 초등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관심을 갖도록 하고자 함이다. 분기마다 주제를 선정하며 3분기 주제는‘과학’이다. 도서관은 주제에 따른 교과연계도서 4권을 한 꾸러미로 구성했다. 학년별로 각각 3개의 꾸러미씩 총 72권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도서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층 아동자료실에서 원하는 꾸러미를 대출하면 된다. 꾸러미 대출은 기존 대출권수(10권) 이내에서 가능하며 대출기한 및 반납 연기일수는 일반 대출과 동일하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주시는 2024년도 ‘청원생명’ 공동상표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청원생명’ 상표권 승인을 받은 34개 단체와 ‘청원생명쌀’ 상표권 승인을 받은 법인 2개소다. 시는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원생명 복숭아 등 출하시즌별 중점 점검대상을 선정해 농가·조직·유통시장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원생명브랜드 상표사용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와 브랜드 BI(Brand Identity)규정에 맞는 포장재 제작, 적정재고량, 관리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상표권 사용농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품질 청원생명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품질 및 관리실태가 미흡한 단체는 원인 분석 후 개선 또는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브랜드 홍수 속에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청원생명 농산물은 브랜드 품질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명품 브랜드로 더욱더 성장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중부권 대표 온라인 홍보사 ㈜바이온기획이 청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동행에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주)바이온기획과 ‘청주문화나눔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온기획의 박종민 대표는 이날 후원협약식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며, “중부권 대표 온라인 홍보사로서 지역 기업과 경제계의 문화기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으로 새로이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기업으로 합류한 ㈜바이온기획은, 2008년 이노CK로 출발해 2019년에 법인전환을 하며 마케팅 및 브랜드 기획 분야에서 건실하게 자리 잡아온 중부권 대표 홍보사이다. SNS광고홍보대행, 광고마케팅, 온라인홍보, 브랜드마케팅과 콘텐츠·문화상품개발은 물론 자사몰 ‘더착한농부’, ‘충북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이사는 “문화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아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반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 생명과 삶의 소중함을 알리기도 했다. 강홍조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특성별, 생애주기별, 상황별로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적극 운영해 지역주민이 자살예방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공한수 서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하여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의 미래를 위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서구민을 대표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진봉 중구청장을 지명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주시는 ‘농촌 현장활동가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 현장 맞춤형 현안을 발굴·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6월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모집해 총 22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교육은 18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총 11회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농촌 현장활동가의 이해와 역할 ▲공동체 우수사례 현장답사 ▲농촌 복지 현황 ▲농촌개발사업의 이해 ▲우수 농촌 리더 사례 ▲농촌 마을 공동체 ▲미디어 교육 및 농촌 자원 조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관내 농촌 지역 현장 견학을 통해 농촌 현장활동가로서 견문을 넓힐 기회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의 지속적, 자립적 발전을 위한 농촌 지역주민의 능력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서대신4동 위원회는 지난 18일, 여름철 취약계층 간식 나눔 행사를 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새뜰마을사업의 후원으로 시행된 본 행사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쑥떡 70팩을 전달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전종현 진주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벌써 5년 차에 접어든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사업 방향성을 되짚어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계획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18일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첫날, 전종현 의원은 2020년부터 진양호 일대를 부흥시키기 위해 진주시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오랜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책수혜자가 돼야 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편익은 여전히 크지 않다”며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이행되는지 평가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이 제시한 사업 평가 및 개선 방법은 ▲주민 만족도와 영향 인식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의견수렴 등 정책 방향 설정 노력 ▲신규 인프라 구축 외 지속가능한 신규 콘텐츠의 발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 방안 마련이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지정 해제된 진양호동물원과 진주랜드 부지의 활용 방안 마련, 진양호를 끼고 인접한 사천시, 산청군과의 연계사업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봤다. 다만, 무분별한 개발로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8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시간당 50~10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고 특히 17일과 18일 오전까지 경북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 ▲수방장비․수난구조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119특수구조단 전진배치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순찰 실시 ▲소방본부 간부 공무원 소방서 파견 조치 ▲재난대응 소방공무원 안전확보 철저 등을 지시했으며 각 소방관서에는 시․군, 경찰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재난에 대비토록 했다 박근오 경북 소방본부장은“집중호우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위험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께서는 사전에 안전지역으로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