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5일 상반기 강좌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 30명은 강사 위촉장 전달과 함께 취미, 교양, 건강, 정보화 등 4개 분야 총 50개 강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청렴 및 친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안전‧노인 인권 교육 등을 통해 강사들이 어르신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향 관장은 “강사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 드리는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 올 한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배움의 장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안강분관에서 강사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다음 달 3일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 2곳을 운영한다. 시는 약사회와 수요조사에 이은 종합평가를 통해 △늘봄약국과 △중앙약국을 올해 처음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을 살펴보면 늘봄약국은 월‧화‧목‧금‧토요일, 중앙약국은 월·화·수·목·금요일 중 각각 밤 8~11시까지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에 문을 열어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과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의료공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입학일인 3월 4일 기준 경주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 원을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3월 4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이 경주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3월 4일부터 온라인(정부2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학생의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중‧고생 교복구입비는 3월 4일부터 온라인(정부24) 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경주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중·고 신입생의 경우는 온라인(정부2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지원을 위해 입학축하금은 3월 4~14일, 교복구입비 3월 4~31일까지 온·오프라인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신청을 하면 보다 빨리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은 서류 검토 후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7억 5600만원을 들여 동천동을 포함한 1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내구연한이 경과 된 노후 계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사업량은 5000여 개 정도다. 이 사업은 관련법에 따라 상수도의 원활한 급수와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으로 노후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고, 수도경영의 효율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노후 수도계량기는 내구연한(50㎜이하는 8년, 80㎜ 이상은 6년)이 경과 한 계량기를 말하며, 노후된 계량기는 물 사용량 측정 오차를 비롯해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시는 내구연한이 경과 되지 않더라도 사용량 검침이 어렵거나 고장난 수도계량기 등의 민원 접수 건도 교체할 계획이다. 또 계량기 교체 시 수용가의 누수 여부 확인과 보호통 등 급수설비도 같이 점검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한편 수도계량기의 파손, 누수, 동파 시에는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로 연락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방소멸 및 인구 위기를 맞아 차별화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인구정책 실무추진 T/F팀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지역 인구 현황과 분야별 인구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보고, 저출생 위기 극복 관련 신규 시책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관 부서에서 출생·육아부터 고령노후·인구변화 대응 등 생애 전주기를 5개 분야로 나눠 주요 인구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도 투자사업 제출 건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예술창작소 및 동경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농업테마 과일정원 및 경관화훼단지 조성, 아이꿈터 임대주택 건립 등을 포함한 6개의 다양한 사업이 논의 됐다. 시는 정주인구 증가 및 생활인구 확대, 국가-지자체 간 연계 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주요 투자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선정해 오는 6월 투자계획서를 제출, 11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도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포항공대에서 열린 원자력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연구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해오름동맹지역 대학교 6곳,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과 지역 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오름동맹지역 참여 대학은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동대학교로 각 지자체 당 2곳씩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원자력혁신센터에 향후 3년간 총 6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향후 원자력혁신센터는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과 인문사회융합 연구, 지역 산업 협력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집단연구과제로 미래 스마티 시티를 위한 발전에너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고준위 방폐장의 장기적 안정성 평가기법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이번 공동연구 협약의 핵심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동궁원이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상반기 식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0기 식물아카데미는 다음 달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요반과 목요반으로 구성돼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실시된다. 식물아카데미는 식물 관련 교육과정으로 이론‧실습 및 현장학습을 병행하며 생활원예, 야생화 관리, 약초와 발효, 식물인문학, 꽃누르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수강생은 총 50명(각반 25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 동궁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동궁원 관계자는 “식물아카데미는 견문을 습득하고 서로 간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봄에 다양한 식물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지원의 중추적 기관으로 지역 위기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제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 상담,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위기청소년 상담 및 긴급구조를 위한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또래 상담, 시민상담대학, 부모교육, 상담자원 봉사자회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사업으로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정서·행동 심층 평가 지원사업,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자살·자해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등은 이들을 조기에 발굴·개입해 이들에게 안전한 성장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청소년의 고민을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 청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4일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을 위해 경주자이르네아파트(경주시 새안현로 21)를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 금연 구역 제도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를 의미한다. 경주자이르네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과반수 이상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의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동의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금연구역 지정 시행일인 지난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3개월간을 홍보・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아파트 각 구역에 금연 아파트 현수막 설치 및 안내표지판 부착을 지원했다. 오는 5월 24일부터는 아파트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오는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지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국경일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형 태극기 게양은 지난해 국경일에 시행했던 두산위브트레지움 외에 유동 인구가 많은 옛 경주역 앞과 중앙시장 사거리 등에 추가로 설치된다. 여기에 봉황대 주차장는 물론 시외버스 터미널 앞 주차장 대형 전광판에도 대형 태극기를 송출한다. 태극기 동산은 태극기가 그려진 바람개비 형태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황리단길 및 보문 관광단지 물레방아, 호반광장, 경주월드 앞에 조성된다. 경주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파트 구내방송,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소속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 및 관용차에는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내남지역 주민 공동체 화합 공간이 될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오는 5월까지 내남면 이조리에 48억 4000만원을 들여 소통화합공간과 문화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소통화합공간은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복지 거점공간은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소통화합 공간은 연면적 749㎡ 규모로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장, 주차장 25면이 들어선다. 문화복지 거점시설은 연면적 1495㎡ 규모로 2층 교육실 및 커뮤니티실의 기능의 복지회관,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로 재탄생된다. 복지회관에서는 풍물교실, 요가, 라인댄스, 탁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쓴다. 향후 시는 2028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케어돌보미, 안전교육 등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소프트웨어) 2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문화복지 거점시설은 2023년 12월, 소통화합공간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내지역 특성상 도로 경사가 급하고 급커브가 많은 지역임에 따라 수도 공사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 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 처벌법을 강조하며 “공사 준공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산내지역 주민들은 지하수 및 지표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수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 확대를 위해 미 급수지역에 대한 공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시민들이 균등한 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1년간 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1000㎥ 용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청년연합회의 주관 제2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경주시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성범 회장이 이임하고, 하종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성범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하종태 신임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단체가 되겠다”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주시 청년연합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사고와 진취적인 도전 정신으로 지역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김헌규 총재를 비롯한 임원과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경과보고 △환경유공자 표창 △위촉장 전달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2009년 출범 이후 국토 환경정화 활동, 에코그린프론티어 환경교육 및 에너지 체험활동,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대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김헌규 총재는 “16년 동안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실천하는 크고 작은 환경보호 활동이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국내 자연환경 보호의 선두 주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는 세계 환경 보호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오는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인 성건 행복마을돌봄터에서 ‘맘[MOM] 편한 야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어린이 한국어 지도, 보드게임, K팝 댄스, 종이 아트 등 다양한 학습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당초 10시부터 19시에서 7시부터 22시까지 확대해 초등 틈새 돌봄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위치는 금성로385번길 13, 3층이며, 대상은 소득 무관 만 6~12세 초등학생이다. 한편 현재 지역 8곳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편 최근 맞벌이, 자영업, 교대근무 등 야간 돌봄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맘[MOM] 편한 야간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용강동 다함께돌봄센터의 첫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침·저녁 돌봄 수요가 많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맘[MOM] 편한 야간 다함께돌봄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안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일·가정 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