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상반기,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오패산로 3길 87) 내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를 조성했다. 성북구는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5월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내 신산업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를 마련하고, 중학교 대상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진로체험실 ‘상상더하기’는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계획하고 상상력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메타버스 ▲3D프린팅 ▲인공지능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사물인터넷 게임 컨트롤러 체험 ▲대시로봇 체험 ▲머지큐브 AR 체험 ▲3D펜 디자인 체험 ▲챗GPT 활용 카드 뉴스 제작 체험 등이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를 잘 몰랐는데 게임 컨트롤러 체험을 통해 알게 됐다”, “대시 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움직이는 활동이 새로웠고 재밌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상설 진로체험에 참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인 철새마을도서관은 7월부터 8월 6일까지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안내 데스크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배부한 편지지를 수령한 뒤 쓰고 싶은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를 써서 다시 참여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한글 손 편지는 우수작 3편을 선별한 뒤 주최기관에 본선 추천작으로 출품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85개 도서관이 참여하며, 울산시에선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이 유일하다. 시상은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 등 총 27명을 선정해 9월 중순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중을 시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손 편지는 단순히 정성이 담긴 특별한 편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한글 손 편지 쓰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국회 과방위)은 18일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연장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친환경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개별소비세와 취득세를 일정액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과세 특례는 2024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 전기·수소차 개별소비세 감면한도는 각각 300만원·400만원, 취득세 감면한도는 140만원이다. 세제 지원이 종료되면, 당장 내년부터 소비자가 차량 구매에 드는 비용이 약 500만원 인상될 수 있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 소비둔화)으로 이미 위축된 전기차·수소차 시장에서 세제 혜택의 종료는 미래차로의 안정적인 산업 전환과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4년 상반기 전기차 판매는 전년동기비 16.5% 감소, 수소차 판매는 전년동기비 38.7% 감소를 기록 중에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제5회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8월 12일 9:00~12:30에 개최한다. 이번 백제 그리기 대회는 8세~13세의 서울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 거주중인 어린이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한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서울 속 백제’와 관련한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자리다. 서울 곳곳에 자리잡은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개최된 '제4회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에서 백제와 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저학년 133점, 고학년 103점 총 236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선정된 36점을 6개월간 전시한 바 있다. 올해는 참가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성백제박물관 본관(송파구 위례성대로 71) 및 분관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송파구 올림픽로 424)에서도 대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인 8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시는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상수도 주요 시설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한 공사 추진을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구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외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은 8월 말까지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상수도 야외 공사장 273개소이다. 또한,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수도 공사 관계자 39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여름철 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내용은 폭염 발효 시 근로자가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 확보, 시원한 물과 비상약품 구비, 열사병 교육 시행 여부 등 폭염 기간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4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아리수 SOS 지원단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구직 여성 및 직장 여성 10명에게 경력개발 코칭 프로그램 ‘브라보 라이프 1:1 전문 코칭’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여성 경력 설계 및 개발 상담, 직무능력 향상, 직장 내 의사소통 개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내용이며 8월 말까지 전문가의 개별 코칭(대면 및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일하고 있는 여성에게 개인의 적성과 여건에 맞는 직업 적응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아 내놓은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해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누구나 갖고 싶은 상품을 개발할 업체를 찾는다. 서울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서울브랜드 지식재산권을 사용해 상품을 제작․판매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패션, 뷰티, 식음료, 레저용품, 생활용품 등 브랜드를 적용해 ‘서울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는 작년 8월 새 도시브랜드 발표 이후 브랜드 로고와 픽토그램, 색감 등을 활용하여 의류․문구․생활용품 등 각종 굿즈(Goods)부터 식품 전문업체 풀무원과 협업한 ‘서울라면’까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큰 관심 속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서울 마이 소울의 ‘하트’는 서울을 향한 세계인의 애정과 관심, 즉 ‘마음’을 뜻하고 ‘느낌표’는 새로운 경험과 영감, ‘스마일’은 어디나 미소 짓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재 ‘서울 마이 소울’을 상품에 적용해 서울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티셔츠․모자․문구 등이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공식 굿즈 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총 65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육아지원, 가족친화 유연근무’ 부분의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16년도부터 시작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18~’23년까지 지정된 305개 기업을 포함해 총 370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기업인과 만나는 현장을 찾아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기업들이 함께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한 바 있다. 현재 305개 기업이 인증을 통해 서울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선정기업에는 ①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홀로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33세대에 사랑과 정성이 깃든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시가 국제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문화예술, 스포츠, 지식교류 등 ‘국제이벤트’에 행사 당 연간 최대 1억 원의 지원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식 채널 연계 홍보, 서울 체험부스 운영 등 프로그램 측면의 전폭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서울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할 예정이거나 오는 '29년까지 서울 유치가 유망한 국제이벤트를 보유한 기관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제이벤트로서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외국인 참가자 조건과 개최 기간(이틀 이상)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외국인 참가자 수가 300명 이상 또는 총 참가자 1,000명 이상 및 외국인 참가자 비율 10% 이상 둘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중적으로 파급력이 있는 중대형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여 세계적으로 서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사의 국제적 인지도 ▴프로그램 완성도 ▴미디어 활용 계획 등을 다방면으로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스포츠, B2B와 B2C 성격을 모두 보유한 비즈니스 행사, 기타 경연 대회 등 융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서구 초장동주민센터‘나눔 냉장고’에 지난 7월 15일, 초장동 7통 주민이라는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국내 등록 반려동물 300만 시대(’22년 말기준), 전체인구의 30%에 달하는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반려동물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유기동물 수는 물론 동물보호와 복지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찾아와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동물친화공간 ‘동물복지지원센터’가 2027년 강동구(길동 12-7)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교육장·동물병원·보호시설 등)를 서울의 4개 권역에 조성계획으로 현재 서울 서북권에 마포센터, 서남권에 구로센터, 동북권에 동대문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연면적 1,35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반려동물 대상 동물 돌봄체험, 동물의료 등 공공서비스 제공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등을 맡는다. 예정 설계비 4억7천만원, 예정공사비 94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9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6월 28일까지 설계공모 작품을 제출받았다. 그 결과 총 57개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이 아동발달 관점에서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장애아동과 경계선지능학생의 행복한 교육환경 마련에 나섰다. ‘부산역’(부산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 소속 의원은 1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애아동 및 경계선지능아동 학부모 대표와 김미화 연제구의회 의원, 배화학교 김경애 교감 및 부산시교육청 소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장애아동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어석원 학부모(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 가득찬’ 사무국장)는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의 교육 지원이 부족한 문제를 언급하며, 부산지역 전체 아동의 3/4이 일반학교에 재학 중임에도 특수학교의 지원과 격차가 심한 문제를 지적했다. 장애아동 등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부산지역의 경우 올해기준 6,534명이다. 이 중 25.8%(1,688명)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며, 나머지 74.2%에 해당하는 5천여 명의 학생(4,846명)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에 배치되어 있다. 어석원 학부모는 일반학교에 재학중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시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 e스포츠 페어(글로벌 진출 플랫폼)’를 비전으로 미래 서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e스포츠 종주도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 확산을 도모하는'게임·e스포츠서울 2024'를 오는 9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GES 2024'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시는 'GES 2024'의 메인 행사로 ㈜크래프톤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PNC 2024'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와 크래프톤은'GES 2024'와 'PNC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서울의 게임·e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7월 17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과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가'PNC 2024'의 장소를 지원하고, 크래프톤은 청소년 대상 게임 관련 멘토링 및 경기장 투어, 대학생 대상 게임개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