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부실시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달라지는 훈련 내용과 중점 연습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025년 을지연습은 불시에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 직제 편성과 행정기관의 소산·이동 훈련, 여객기 드론 피폭 상황을 주제로 한 전시 현안 토의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대피 훈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실시되며 범시민적인 안보의식 제고와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대응체계”라며 “이번 연습으로 공공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전시 및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9명이며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조사지원 및 업무 관리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26명과 직접 현장조사에 임하는 통계조사원 25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은 이달 11일부터 시작되며 조사관리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게 되며, 올해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된다. 방문 접수는 조사관리자의 경우 시청 13층 디지털융합산업과에서, 조사원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온라인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확한 통계는 시민의 삶을 이해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인구주택총조사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 기반의 조사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천연기념물인 ‘포항 북송리 북천수’와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의 지정구역 확대를 8일 예고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23년부터 두 천연기념물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존·활용을 위해 자연유산구역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지정 예고는 그간의 노력에 따른 가시적 성과다. 포항 북구 흥해읍 북송리 북천수는 200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송림으로,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 북천변을 따라 약 2.5km 길이로 조성된 숲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숲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지명총람’에 조선 순조 때 흥해 군수 이득강이 장마철마다 발생하는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군민을 동원해 조성한 인공 숲이라는 기록이 있어 북천수 숲이 지역 풍수 형국을 완성하고 방재 역할을 수행한 역사적 가치가 큰 숲임을 보여준다.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은 199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에 위치한다. 해안과 인접한 경사지에 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양덕정수장 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상수도 대행업체 지정에 따른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급수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밀폐공간 작업 시 유의사항 ▲폭염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로 대행업체와의 상호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 작업지침 준수도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점검으로 대행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수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 상영 후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서울을 떠나 낯선 소도시로 전학 온 초등학생 ‘기준’이 문제아로 취급받는 형제 ‘영준’과 ‘영문’을 만나면서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경계를 넘나드는 갈등과 혼란, 그리고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과 제24회 전북독립영화제 ‘옹골진상(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GV에는 장병기 감독과 더숲 아트시네마 이호준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 제작 비하인드, 주제 의도, 그리고 독립영화계의 흐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디플러스 포항 관계자는 “지역 관객들이 독립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상영과 GV 또한 긴 여운을 남길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V 및 정기 상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추진 중인 ‘세오녀문화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코가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포스코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월례회는 문화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단체의 내실 있는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여성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철강산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7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면역증강제와 비타민제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고온 현상에 따른 가축의 스트레스 및 질병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총 632농가에 37톤의 면역증강제와 비타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9톤 규모의 면역강화 사료첨가제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가축 면역증강제는 면역력 향상과 사료 소화율 증진에 도움을 줘, 여름철 가축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젖소 농가에 대형 선풍기를, 한우 농가에는 송풍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네랄제제도 함께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병술 축산과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냉방시설 상시 가동, 충분한 냉수 공급 등 철저한 사양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연극단은 오는 8월 12일과 19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특별기획 공연 ‘2025 연극 바캉스 – 다.다.다. 연극극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렸던 작품들의 공연기록 영상 상영, 관객과의 대화, 명사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연극적 상상력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상영작은 포항시립연극단이 정기공연으로 선보인 ‘바냐삼촌’, ‘형산강 랩소디’, ‘모르페 섬의 한여름 밤의 꿈’ 등 3편이다. 제191회 정기공연 ‘바냐삼촌’은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대표 4대 장막희곡 중 하나로, 도시인의 세속적 욕망과 시골 사람들의 순박함을 대비시키며 거듭된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인간 군상을 그린 작품이다. 제192회 정기공연 ‘형산강 랩소디’는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모티브로 한 창작 초연극으로,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현대의 인물 ‘최덕임’과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인물 ‘강윤이’의 대비를 통해 존재와 삶에 대한 깊은 사유를 유도한다. 제193회 정기공연 ‘모르페 섬의 한여름 밤의 꿈’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7일 죽도시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의원을 비롯한 포항시 상가·상인 총연합회, 죽도시장 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지부, 위생 및 감염 관련 부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식중독 예방,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강화, 시장 내 청결 유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 홍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 세척·소독, 보관 온도 준수) 안내, 가격 표시 이행을 통한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준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북구지부장이 ‘신뢰받는 시장과 관광지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거리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과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7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5 포항시 친환경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와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친환경농업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문가 특강, 유공자 표창,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친환경농업에 기여한 농업인 1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김선옥 에버그린농우회 포항지사장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및 준수사항’을, 남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 팀장이 ‘친환경농산물 신뢰 제고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친환경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포항시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정책과 행정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회배려계층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포항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보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600여 명이 참여하며, 하루 체험 인원 150명 모집이 매일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서핑, 수상오토바이, 카약, 파워보트, 스노클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며 뜻깊은 여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무더위 대응, 의료 지원, 안전요원 배치, 사전 안전교육, 준비운동, 휴식공간 확보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 행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레포츠 접근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정신적·정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흥섭 해양산업과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EU의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DPP) 제도 도입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포항시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전담하는 2025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공모사업에서 부산시와 함께 최종 선정돼 국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디지털제품여권’은 모든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저장·공유하도록 하는 제도로, EU는 2027년부터 배터리를 시작으로 섬유·전자제품·철강 등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형 플랫폼의 전략적인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EU의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호 운영이 가능한 한국형 배터리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EU 제도에 호환 가능한 한국형 배터리 여권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전기차 배터리 전주기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주차·충전·안전서비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국내 최고의 배터리 생태계를 갖춘 포항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아일보·채널A와 ‘2025 K-배터리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첨단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고등학생 위주였던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종이 교재 대신 태블릿PC와 AI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훈 동아일보 상무 등 주요 인사와 전국 각지의 청소년·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초 개념 강의 ▲이차전지 원리·소재 전문가 강연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 ▲배터리 선풍기 키트 실습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지현 포스텍 교수의 ‘이차전지 원리와 차세대 전극 소재’ 주제 강연과 김소연 동아사이언스 기자의 ‘쉽게 이해하는 이차전지 원리’ 주제 강연에 이어 참가자들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지역 해양문화 교류와 우호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6일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포항시에 기증한 ‘제주해녀상 제막식’과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역사적 인연과 문화적 유대를 재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 인문 교류 협력사업으로 열린 이 행사는 제주의 해녀정신과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포항에 전하고 양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제주해녀상은 거센 파도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온 해녀의 강인한 삶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오른손엔 테왁망사리를, 왼손에는 까꾸리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 해녀의 자부심과 생명력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구룡포는 1960년대 중반 1,580여 명의 제주 해녀들이 정착해 활동한 대표 지역으로, 당시 제주 해녀들은 현지 해녀들에게 물질 기술을 전수하며 포항 지역 해양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기증된 해녀상은 이러한 역사적 인연을 기념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해양문화 교류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6년 완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철강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서 철강 품목에 대해 기존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기업들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주요 대미수출 철강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업들은 고율 관세 지속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 물류비 부담 증가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과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포항시는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관세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 철강산업 지원특별법 제정 등 근본적인 대응책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포항 철강기업들이 직면한 위기는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