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생활 증가로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접종 여부 확인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학기에는 학생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인플루엔자·수두·유행성이하선염·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력이 강해 학교 내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플루엔자 역시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감염병은 예방접종과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하루 3회 이상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열, 기침, 인후통, 발진, 설사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염 가능 기간에는 등교·등원(학원 포함)을 자제하는 등 학교와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공공 방역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공 중심 방역이 인력·장비 여건에 따라 접근하기 어려웠던 주거지 주변, 골목길, 소규모 시설 등 생활권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민이 생활공간에서 스스로 방역할 수 있도록 장비와 소독약품을 지원하는 예방 중심 협력형 방역정책이다. 보건소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11대와 초미립자 분사기 4대를 구비해 운영하며, 장비 대여 시 희석 소독약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사전 문의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역창고(적서공단로 82)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회 3일이며, 필요 시 연장도 가능하다. 장비 및 약품 사용에 대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 방역 사각지대 해소 △감염병 예방 강화 △방역 민원 감소 △현장 대응력 제고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2월 27일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지원하기위한 ‘2026년 임산부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 임산부 교실은 ‘맘포근 아기 이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모유수유 가이드 ▲임신 주기별 유의사항 및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봄 및 육아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경북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및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산부교실은 임신부 및 출산모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회당 10~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문경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명)는 “임산부교실을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27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윷이야 모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96명의 지역주민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남장사 수진 스님의 따뜻한 축원과 격려 인사로 문을 열었다. 수진 스님은 “정월대보름의 둥근 달처럼 주민 여러분의 한 해가 밝고 평안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본격적인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전략을 세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대회뿐 아니라 신상2리 희로애락 흥 풍물단팀의 신나는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정성껏 준비된 다과와 음료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웃 간 정을 다시 느낄 수 있어 뜻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6일부터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2026년 특별기획전 《풍경-조각 : SCENERY-SCULPTUR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 회화의 틀과 고정된 형식을 넘어, 실험과 도전을 통해 회화의 한계를 확장해 나가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한다. 안동, 대구, 서울 등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활동하며 회화의 경계를 넘는 조형적 실험을 지속해온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다. 강수빈 작가는 거울과 반사, 신체의 움직임을 매개로 시선의 구조를 드러낸다. 관람자의 위치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미지를 통해 풍경을 고정된 대상이 아닌, 작품과 관객 사이에서 생성되는 ‘조각적 사건’으로 전환한다. 김민성 작가는 디지털 환경과 현실 공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시각적 경험을 탐구한다. 화면과 프레임, 경계 구조를 활용해 우리가 ‘본다’고 인식하는 풍경의 조건을 질문하며, 실제와 가상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분절되고 재구성되는 풍경을 조각처럼 구조화한다. 성다솜 작가는 식물과 생태 이미지를 통해 공존과 관계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명품 수산물 축제인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울진 후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나흘간의 화려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약 7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며‘진짜 대게’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이었다. 둘째 날 열린‘읍·면 대항 게줄당기기’는 울진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화합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셋째 날 진행된 ‘게판 끼자랑대회’와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는 울진의 넉넉한 인심을 나누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개막식에서는 박서진, 박주희를 비롯해 셋째날 정수연, 진해성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삼일절 휴일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107년 전 삼일운동의 의미를 쉽고 생생하게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래문화광장에서는 마술공연과 연계한 ‘대한독립만세!’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 태극기를 활용한 연출과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고래박물관 실내에서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태극기 찾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시 공간을 탐방하며 태극기를 찾는 활동을 통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웰리키즈랜드와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한독립만세! 만세삼창 이벤트’가 열려 고래문화특구 전역에 힘찬 만세 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어린이들은 태극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7일 세계평화여성포럼(회장 박영희)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행복드림 영양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 10명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행복드림 영양지원 사업은 남구자원봉사센터의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남구 관내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매월 1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센터 내 조리실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을 남구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정기적으로 지원하는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영양결핍 예방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봉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엄마랑 아이랑 쿠킹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요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제과제빵 강사의 지도 아래 소금빵과 소보로과자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아이들은 스스로 반죽을 만들고 빵을 굽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보호자 역시 자녀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고, 아이와 함께 웃으며 요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쿠킹타임 프로그램이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정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남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문화원은 지난 2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개회식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신태운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원의 튼튼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땀과 한마음으로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오랜 세월 문화 활동을 통해 고령의 역사와 얼을 지켜오신 회원 여러분이야말로 지역 문화의 든든한 뿌리이자 살아있는 역사”라고 강조하며 회원들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중심이자 군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유산도시 대가야 고령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부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일 창녕군 영산면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창녕 3·1민속문화제 개회식’에서 독립정신 계승과 지역 전통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녕 3·1민속문화제’는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창녕군 대표 향토문화 행사로, 주민 주도의 참여와 협력 속에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3·1절을 맞아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기리고, 민속문화를 함께 나누는 3·1민속문화제 개최를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창녕 영산은 3·1운동의 발상지이자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3·1민속문화제는 독립만세운동 당시 구국의 함성을 높이 들었던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 소중한 전통 민속문화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창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민속문화의 현장”이라며 “오늘 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 전통의 가치가 자연스럽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진주시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WOOD INSIGHT - 진주소목’ 홍보관을 운영하여 진주 소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시는 이번 ‘WOOD INSIGHT – 진주소목’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진주소목의 전통성과 현대적 가치를 전국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대한민국 대표 전통 목가구 공예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1994년 시작된 국내 최대의 리빙(living) 전시회로, 가구·인테리어·생활소품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이며 해마다 약 23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 진주소목 홍보관은 책장, 삼층장, 콘솔 등 가구 8점과 각종 생활소품 34점 등 총 42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강종렬(고전공방), 구한회(율목공방), 김병수(한송공방), 정권석(의천공방), 정진호(단원공방), 조복래(취목공방), 정연오(단원공방), 조현영(취목공방), 박민철(NAMUYA), 이병한(정목공방) 등 국가·경남 무형유산 보유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8일 단장면에 위치한 130년 역사의 전통 고택 허씨고가에서 팝업 전시 ‘도화지(DOHWAZI) Chapter 2: The Thawing(해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엇이든 그려질 수 있는 여백’을 상징하는 브랜드 ‘도화지’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130년 세월을 간직한 고택이라는 역사적 공간 위에 ‘감각의 해빙’이라는 주제의 공간 실험을 얹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사랑채 마루에 설치된 하얀 광목천과 목련 오브제는 고택의 거친 질감과 대비를 이루며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깨우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신혜원 연주자의 해금 선율이 고택의 정취와 어우러지며 ‘해빙의 의식’을 알렸고,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장란미가 설계한 티 세리머니를 통해 방문객들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일상의 긴장을 풀고 깊은 여유를 만끽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허씨고가가 단순한 문화재를 넘어, 시민들이 쉬고 느끼며 교감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참여 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밀착형 나눔의료봉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읍·면 지역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반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업해 의료진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눔의료봉사는 북구 지역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신광·송라·기북·죽장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기초 건강체크를 비롯해 한방 진료, 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의료봉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서비스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여 의료기관 실무자들은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건의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협력 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중독 질환 예방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알코올 사용장애 등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병원 방문을 주저하거나 사각지대에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전문의 김홍관)가 참여하는 이번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센터 상담실 또는 외부 현장에서 예약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독질환 관련 상담 및 병원 연계 ▲등록 회원 및 가족에 대한 자문 및 사례회의 ▲직원 및 주민 대상 교육 등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상담을 넘어 중독 질환자의 가정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가족 구성원들이 겪는 동반 의존 문제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해 재발 방지 및 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중독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