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에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시험의 선발 예정 규모와 시험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 2026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6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으로 총 75명이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되며, 2차 필기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전 예고된 선발 인원은 2026학년도 최종 선발 규모에 최대한 가깝게 산정했으나, 향후 교원 정원 조정이나 추가 수급 사유 등에 따라 실제 선발 규모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최종 확정 인원과 구체적인 시험 시행계획은 9월 10일에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자세한 예고 사항은 울산교육청 누리집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유·초등의 경우 유치원 교사 59명, 초등학교 교사 131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12명 등 총 202명을 선발한다. 중등은 교과 357명, 특수(중등) 19명, 비교수교과 78명 등 33개 과목 총 454명(장애인 포함)을 뽑는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을 안내한 것이며, 최종 선발과목과 인원, 시험 세부 사항 등은 오는 9월 10일(초등)과 10월 1일(중등)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초등의 경우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차 필기시험은 11월 8일, 2차 면접 및 수업 실연 관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또, 중등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2일 전국 17개 시도가 동시에 1차 필기시험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을 마친 뒤, 이동에 어려움을 겪던 시각장애인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태워준 미담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새천년미소 소속 51번 버스 기사 김수찬(65) 씨. 김 씨는 지난 1일 금요일 밤, 경주 시내에서 KTX 경주역(구 신경주역)으로 향하던 외국인 남녀가 버스에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해당 시간대 51번 버스의 종점은 경주역이 아닌, 그보다 7.8㎞ 떨어진 문화고등학교 앞이었다. 막차 시간대, 종점 도착을 앞두고, 두 외국인은 당황한 듯 버스 안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다. 특히 남성 승객은 시각장애인으로, 보행 지팡이를 손에 쥔 채 동행한 여성 승객과 함께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이를 운전석에서 지켜본 김 씨는 “잠시만 기다리세요”라고 말한 뒤, 운행을 마친 후 자신의 차량으로 두 사람을 경주역까지 직접 데려다줬다. 이 사연은 마침 같은 버스를 타고 퇴근 중이던 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 강호지 산업팀장을 통해 알려졌다. 강호지 팀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2026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과목)와 인원, 시험 일정 등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이번 사전 예고에 따르면, 2026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총 557명으로, 전년도(556명)와 유사한 수준이다. 선발인원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과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규모, 학생・학급 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됐다. 분야(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은 △초등교사 294명 △중등교사 131명 △유치원 교사 48명 △특수교사 23명 △전문상담교사 18명 △보건교사 20명 △영양교사 23명 등이다. 이번 예고는 예비 수험생들의 준비를 돕기 위한 개략적 안내이며, 최종 선발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오는 9월(초등)과 10월(중등)에 각각 공고되는 시행계획을 통해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학년도 임용시험부터 변경되는 제도로는 제2차 시험 과목 개편과 심층 면접 도입 등이 있으며, 이번 사전 예고를 통해 달라지는 제도의 주요 내용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지역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학생 저자책’ 을 울주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직속 기관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학생 저자책 공모전’의 수상작과 출품작 중 일부 우수작을 선별해 총 250권을 공공도서관과 직속 기관에 최근 기증했다. ‘학생 저자책’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과정 또는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쓴 시집, 수필, 그림책, 보고서, 학급문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엮은 책이다. 개인 출판뿐만 아니라 동아리나 학급 단위로도 출판됐다. 이번 기증으로 울주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은 ‘울산 학생 저자책’ 전용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북카페에도 전용 열람 공간이 마련돼 학생과 교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책읽은 소리, 학교를 채우다’라는 강령 아래 독서와 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각 학교에서 질문 있는 독서토론, 하루 15분 함께 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산하 발명교육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5학년도 발명 정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33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 문제 해결과 기술 융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모집 시작 단 2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RC카 제작을 통해 알고리즘 설계의 기초를 익히고, 화성 탐사 로봇 설계를 통해 우주 탐사의 개념을 체험했다. 또한 오토마타 제작으로 기계적 원리를 탐구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 티셔츠 제작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발휘했다. 특히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 구현 프로젝트'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실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다. 모든 활동은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됐으며, 코딩, 로봇공학, VR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현실 문제 해결 중심의 발명 교육을 실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과 7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교육복지사·교육복지조정자 14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교육복지사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다.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사례관리 실천기법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개입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AI 스킬업 클래스 4개 주제로 구성됐다.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사례관리 및 문제행동 개입방법 등을 익히고,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이 포함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내년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되면 복지전문가로서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 여러분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 중심의 복지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 등으로 활용되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프로(Pro)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서 교직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정보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미리디와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각종 업무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형 미래교육이 교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운영하며 충남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인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무형 지침서인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했다.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도는 인구 밀집도가 높아 생활체육 등 공공시설 이용 수요가 많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인식개선과 행·재정적 지원, 유관기관 협력,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지침서는 학교, 이용자, 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 각자 이행해야 할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학교’는 공동체 의식으로 학교시설 공유 ▲‘이용자’는 주인의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사용 ▲‘교육지원청’은 지원과 책무성 강화 등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시설 사용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용자 표준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유도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지침서 보급을 시작으로 학교는 부담을 덜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8월 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17명을 선정하여 포항고등학교 및 경주 일원에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신 자동화시스템이 설치된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견학, 지역음식 만들기 체험 및 지역문화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또한 타지역 학교와의 소통과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울진 학교급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1박 2일로 연수 일정을 마련했다. 주요 일정은 첫날 포항고등학교(2024년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최신 현대화 시설을 관람하고 조리 로봇을 활용한 튀김요리 시연 및 시식을 했고 다음날에는 경주빵 만들기 및 인근 지역문화를 탐방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타지역 문화탐방 및 여러 체험활동을 하면서 힐링하길 바라며, 새로운 활력으로 신학기 급식 업무에 매진하길 바란다.”라며 조리 종사자들을 격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튀르키예에서 글로벌 산업 역량을 키운다. 광주시교육청은 5일 취업지원센터에서 이정선 교육감, 광주경영자총협회 김동찬 부회장, 참가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기업 해외사업장 탐방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기업 해외사업장 탐방 프로그램’은 광주경영자총협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힘을 보탠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이정선 교육감이 광주경영자총협회 김동찬 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광주경총이 4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발 빠르게 나서면서 5월 학생 선발, 7월 사전교육 등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 특히 광주경총은 학생들의 숙박비 및 식비 등 체류 경비와 해외 사업장 섭외 등을 도맡았다. 프로그램에는 직업계고 취업동아리에서 성실히 활동해온 6개 학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현지 한국어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의 교사 8명과 학생 25명이 참여하며, 미국과 베트남의 한국어 채택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연수는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 및 호찌민시 한국교육원(원장 길호진)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주요 목적은 △현지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 △현지 교사의 교수 역량 강화 △참가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 신장 △경북교육의 세계화 기반 조성 등이다. 경북 교사들은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수법을 전수하고, 참가 학생들은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 시연과 문화 미션 수행 등을 통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현지 글로벌 대학을 탐방하고 진로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 연수 참가 학생 전원은 베트남 이주 배경 학생들로 구성되어, 이중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에티오피아 현지 교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세계화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와 글로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사업이다. 에티오피아는 2024년 경북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이래 2년째 지원을 받고 있다. 현지 연수에는 경북교육청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LEAD) 4명과 사업 관계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현지 교사들에게 ICT 활용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ICT 활용 수업 노하우 전수다. 에티오피아 교사들을 대상으로 ICT 활용 수업의 이해와 수업 설계,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전수하며, 경북형 교육 노하우의 우수성을 공유한다. 둘째, 기자재 활용도 제고다. 지난해 지원된 정보화 기자재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실제 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5일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응원편지를 보내 고3 수험생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광주서석고등학교와 광덕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초・중・고 12년간 하나의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100일동안 조금 더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이 시작될 그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5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와 5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 전략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특히 경상북도회는 2019년에 경전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여 그 수익금을 2022년부터 매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탁무훈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협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