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7일 영도실내체육관 야외 주차장에서 ‘제16회 영도구 복지누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돌봄이 이어지는 마을, 함께 사는 영도’를 주제로 열렸으며, 영도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20개소가 참여해 기관 소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우수사례 부스를 운영하여 스마트팜, 도시양봉 등 특화사업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청소년, 가족, 장애, 어르신, 지역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소개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마당, 도심 속 감성 캠핑 체험, 휴식 공간인 ‘행복충전존’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지 축제로 꾸며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복지기관과 복지사업을 알리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고, 구민들에게 ‘돌봄’이라는 복지정책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행복공동체 영도 조성을 위해 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집현실에서 꿈키움지원단(멘토단)과 함께 ‘제27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꿈키움지원단 20여 명이 참석해 위기 학생들의 정서 회복, 진로 탐색, 꿈 설계 지원을 주제로 교육감과 소통했다. 2014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꿈키움지원단은 현재 37명이 소속돼 10여 년간 위기 학생들에게 1대 1 상담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업 복귀를 돕고 있다. 울산교육청이 11년 연속 전국 최저 학업 중단율(0.63%)을 기록한 배경에는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크게 기여했다. 특히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은 0.31%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참석자들은 학생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자 지원단의 역할 강화, 상담 공간 확충, 활동 여건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천 교육감은 "울산의 낮은 학업 중단율은 지원단의 헌신 덕분"이라며, "학교 밖 꿈이룸센터, 울산청소년비전학교, 중고교 위탁교육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1,0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29일 북구에 있는 공동생활가정인 ‘겨자씨’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30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이 울주군 정신 보건 요양 시설‘성애원’을 방문하고, 이필재 교육국장, 최형근 행정국장이 장애인 생활시설 북구 메아리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각 시설에는 17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지원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추석은 나눔과 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명절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가 9월 29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희망나눔동행을 통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울산중구가족센터의 ‘새 활용(업사이클) 공예 교육 및 자원순환 홍보 활동(캠페인)’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스칼라는 환경교육 및 환경교육 도구(키트) 제작 전문 업체로,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는 울산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우리버스(주)가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버스는 2019년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타악기 연주 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등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우리버스 관계자는 "이번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수상을 발판삼아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달서평생학습축제'가 주민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움으로 20년, 함께 여는 달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평생학습 동아리, 희망학습마을, 지역 평생교육기관이 대거 참여해 주민 주도형 학습문화의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전날부터 이어진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와 연계해 국내외 교육도시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지역 거주 외국인 주민도 참여해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해외 대표단은 달서구의 열정적인 학습 분위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주목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모델”로서 달서구를 높이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달서’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비롯해 성과발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아리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26~27일 계명대 의양관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은 달서구의 성과를 세계와 나누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IAEC 사무국, 유럽(스페인·포르투갈·벨기에)·아메리카(브라질) 네트워크, 국내 회원도시 대표와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마리나 카날스 IAEC 사무총장이 2017년 이후 처음 방한해 국제회의의 위상을 높였다. 주제는 “SDGs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이었다. 방송인이자 EU 기후행동 친선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오프닝 강연을 맡았으며, 정우탁 경희대 교수(전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장)가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의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원탁회의는 이희수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용재 유엔협회 세계연맹 아·태 총괄 사무국장, 신종범 한국유네스코위원회 네트워크사업실장, 제이미 파울로 모라 시티넷 부국장, 양흥권 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주시의회가 지난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도의 자연을 담은 신선하고 그윽한 맛의 음식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다. 전남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협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뜻깊은 자리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강원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지목하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장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을 위해, ‘기장군 장학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등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생 모집을 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대학생의 경우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특기 분야별로 자비 납부 등록금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초·중·고등학생은 특기장학금 분야에서 1인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9월 25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주민등록상 연속하여 1년 이상 기장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선발 전형별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심사를 진행하고, 12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교육비 부담 경감을 넘어 기장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소중한 투자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의회는 올해 의원 공무국외출장을 미실시하고 관련 예산 6300만원을 다가오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돕고 민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서성부 의장은 “지금은 의회의 역량 강화보다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데 의원 모두가 공감했다”며 “의회가 솔선수범해 예산을 반납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9월 임시회에서 남구의회는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해 공무국외활동에 대한 사전심사를 강화하고 관리 절차를 명확히 하는 등 구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내실있는 국외활동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의 새로운 복합문화체육 거점인 다원복합센터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시민 생활편의와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건립된 다원복합센터의 안전관리와 이용자 편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이날 점검에서 이 시장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개관 전 마무리 공정과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 체계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개관 이후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원복합센터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다원복합센터는 시민 모두가 어울리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다원복합센터는 ▲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중구 민원실과 대구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중구 민원실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세밀히 확인하며 민원 접수와 처리 과정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즉시 대체 절차를 안내하도록 지시하고,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전산장애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구두 안내와 안내문 게시 등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대구시 자체시스템 175종이 운영되고 있는 대구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원격지 백업체계 및 재해복구시스템, 기타 전기 및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그린그린센터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4대권리와 실생활에서 아동의 권리를 알기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26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제도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 보고,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민방위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방위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부소방서, 제53사단126여단1대대 및 동 지역민방위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비상 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방법 등“ 실습위주의 강의로 민방위대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는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이며, 지난 50년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가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중앙동, 삼성동, 동면지역 내 66.3㎞ 구간의 낡은 상수관망을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양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324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상수관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 등을 시행하여 유수율을 크게 끌어올리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산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사업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기존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는 사업의 타당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의 국비 지원은 그동안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