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8월 15일 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ESG 가족사랑의 날 ‘온 가족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및 비 다문화 가정 35가정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태극기를 그리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작품들은 센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그리면서 아이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가족이 협동하여 태극기를 그려보는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아 가족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와 염원을 태극기에 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외국인의 민원 처리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에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미군 부대 인접 지역의 특성과 다문화가정의 증가 등으로 외국인 민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 44종을 제작하여 민원실에 비치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책자는 민원 서식 4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10개 언어(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일본어, 중국어, 크메르어, 타갈로그어, 태국어)로 번역된 208종의 민원 서식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 중구청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민·관·군·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폭탄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501여단 1대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한국전력대구경북본부, ㈜대성에너지, ㈜KT달서지사 중대구지점 등 7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하고 작전차량, 펌프차 등 장비 11대가 동원된다. 실제 훈련은 19일 오후 3시 중구청에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인 중구청에 폭탄 테러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동 조치 ▲테러 진압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대피 훈련을 순차적으로 한다. 이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복구 작업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안보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군·경이 협력해 각종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서남신시장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상황 점검과 원인 분석, 재발 방지 대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장기적인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남신시장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피해 최소화와 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당시 침수 현황을 공유한 뒤, 배수 체계 미비와 인근 지형적 요인 등 원인을 분석하고, △침수지역 수시 모니터링 △이동식 양수기 확보 △배수시설 보강 등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시장 점포별 피해 현황을 바탕으로 재난지원금과 구호기금 지급 검토 등 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달서구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침수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구정에 반영한다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2025년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와 시상식을 열고,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정책 형성과정과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3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와 정책전문가의 1·2차 심사를 거쳐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달서 청소년 버스킹 활성화 사업 – 주말은 청소년이 빛나는 날(주청빛)’을 제안한 (IRG팀: 대구대 우정안, 경북대 손강영, 대구대 심세윤, 대건고 안진호) 우수상 ▲ ‘달서 선사문화 학교 탐방 역사교육 프로그램’(삼각김밥팀: 대구가톨릭대 김유형, 계명대 배규리, 영남대 황혜영) / ‘Y패스(YOUTH 패스)’(폴리씨랩팀: 상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군사상황 보고(5870부대 1대대)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안전총괄담당관)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발표(전략산업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략산업과는 ‘국가산단 내 드론 및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방위산업체 대량 피해 복구 대책’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시 상황에서의 산업기반 방호 및 신속한 복구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평화는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 전환절차 훈련 ▲주민대피 및 응급복구 훈련 ▲전시 종합상황보고회 등을 통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료 뒤에는 수개월 전부터 이어진 철저한 안전 준비 과정이 있었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체코 청소년예술단의 창작무용, 악기 연주, 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양국 청소년이 함께 선보인 양국 국가 연주와 한국민요 ‘아리랑’, 체코 전통민요 ‘Ach synku, synku’ 합동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으며, 300여 명의 관객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우렁찬 박수로 출연진에게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이번 문화교류 공연은 경주시‧한국수력원자력(주)‧체코 트레비치시‧트레비치 예술학교 간 체결된 문화교류 업무협약(MOU)의 첫 실질적 성과로, 단순한 방문을 넘어 청소년 문화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10회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날'행사가 8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방과 후 돌봄, 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양산시에 현재 19개소에 5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49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 전달 및 아동들이 열심히 준비한 합창, 댄스 등을 선보이는 성장나눔발표회 등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권미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하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과 자재비 체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선금, 노무비, 자재비, 건설 기계 대여금 등의 대금 지급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관급공사 임금 등 체불 방지 대책안’을 신설하고 보완해 각급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대책은 제도적 장치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건설근로자와 하도급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금 지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발주자가 직접지급의무를 부담하는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제 활성화, 노무비 구분관리와 지급확인제 강화, 선금 정산 의무화, 원·하도급자와 건설기계대여업자 간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의무 작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노무비만 발주기관이 직접 지급하던 방식을 이번 개정으로 자재비와 장비 대여금까지 확대 적용하도록 권장함으로써 하도급대금 전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발주기관은 중간 정산금(기성금)과 준공금 지급 시 업체의 선금 사용 내역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준공금 지급 단계에서는 원도급업체로부터 하도급의 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가 제2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선 과제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 ▲아동보호시설 및 프로그램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이 꼽혔다.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단 및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이 ▲원탁토론회 결과 ▲아동요구확인조사 결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북구는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 설정을 위해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삶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원탁토론회를 열어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343개의 의견을 범주화해 19개(△아동의 여가와 휴식 시간의 보장 및 인식 개선 △아동 시설과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거리 부담 완화 △아동의 놀이 비용 부담 완화 △건전한 놀이와 여가 활동 교육 △아동의 참여권 및 상호 존중 교육 △아동 참여 활성화 및 아동 관련 사항 홍보 강화 △아동의 의견 존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퇴직교직원지원센터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심신이 건강한 퇴직교직원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퇴직교직원지원센터(서면놀이마루 1층)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자원봉사' 센터안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 퇴직교직원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한 이래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생태교육활동지원, 인성교육활동지원, 독서교육활동지원 등 6개 영역에서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매칭하여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125교에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를 매칭했다. 또한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소양교육 등 다양한 연수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제2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팀,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김해가 ‘하키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참여해 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김해시는 경기장 시설을 정비하고 주관·주최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경기 운영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보장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대회 최대 관심사는 남자 일반부 경기였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대1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시청은 국가대표 선수 9명이 소속된 강팀으로,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승리는 김해시가 하키 강도시로서 위상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일반부 외에도 각 부문별 우승팀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지난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비상대비훈련으로,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중앙부처, 읍면동 이상의 지방자체단체,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울산지역에서는 총 89개 기관 약 1만 6,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울주군은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올해 연습에서 제외된다. 울산시는 18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10시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 상황조성대본(시나리오)에 의한 최초상황보고를 진행한다. 보고에는 비상사태 발생 시 부서별 임무숙지와 행동 절차에 대한 행정보고와 군․경의 작전 절차에 대한 보고를 병행한다. 이후 훈련 기간 동안 국민 안전보호를 위한 통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 등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