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고(故) 김임택 하사의 아들 김주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전투에 참여해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故) 김임택 하사는 1950년 입대한 뒤 제6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그동안 서훈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추진해 75년 만에 아들 김주식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김주식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부터 지역사회의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립 및 아이키우기 마음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작은도서관과 이편한세상 울산역어반스퀘어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여름방학 맞이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돌봄프로그램을 9월 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돌봄프로그램은 복지관에서 지난 3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독서활동가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그림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취득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연계된 2곳의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11월 중에는 1시간 동안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고 책만 읽는 도전 ‘고요 속의 독서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나이지리아 속담처럼 집에서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이 아이와 부모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하며, 지역사회 내 아이키우기 마음 편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KTDC Food Expo 2025’에 6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총 미화 56만3천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HKTDC Food Expo 2025’는 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천89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글로벌 식품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펼치는 자리다. 울주군은 전문무역관에서 △(주)강대감씨앤에프(순대) △동아식품(감자탕) △(주)발레나식스(커피) △비비푸드(간장) △(주)언양전통식품(된장·고추장) △장안발효(쌀요거트) 등 6개 식품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참가기업들은 시식과 상담, 샘플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콩 및 아시아권 바이어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으며, 전통 발효 식품과 프리미엄 커피, 간편식에서 큰 관심을 받아 총 71건의 바이어 상담과 5건의 MOU, 2건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참가 업체 관계자는 “울주군의 지원 덕분에 글로벌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전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에는 남구를 비롯한 18개 기관·업체에서 약 1,4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전시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전환 절차의 신속한 숙달을 목표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등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첫날인 18일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주재한 최초상황보고회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을지연습과 군사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19일에는 적의 공격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전시현안과제 토론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실전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20일에는 울산항 5부두에서 드론 공격 대응 실제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방문 대상자 1,850가구 및 관내 경로당 61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동구보건소는 지난달부터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최근 폭염이 심해지면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경로당 순회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혈압·당뇨 측정 등 기본 건강 체크도 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기후 온난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있어, 오는 9월말까지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오르는 여름철에는 노인층의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특히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명덕생활문화센터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민 참여 콘텐츠 ‘동백꽃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수집된 울산 동구와 관련된 주민들의 기억을 담은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울산 동구의 삶과 문화, 정서가 담긴 ‘이야기 꽃’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고 표현한 글, 사진, 영상,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 자리에 펼쳐 보인다. ‘동백꽃 컬렉션’은 울산 동구의 구화(區花)인 동백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동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해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의 경험이 문화로 확장되며, 지역 생활 문화의 기반을 넓혀가는 생활 문화 기록을 보존하는 의미가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명덕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2025년 주민세 50만 3,295건, 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군별 부과 규모는 ▲중구 9만 2,679건, 15억 원 ▲남구 14만 4,380건, 42억 원▲동구 6만 6,434건, 17억 원 ▲북구 9만 2,593건, 28억 원 ▲울주군 10만 7,209건, 49억 원이다. 울산시의 개인분 총 부과 현황은 44만 3,569건, 44억 400만 원이며 이 중 남구가 12만 3,753건, 12억 2,9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소분 총 부과 현황은 5만 9,726건, 107억 7,900만 원이며, 울주군이 1만 4,481건, 39억 5,9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울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각각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는 △6만 2,500원부터 25만 원까지의 기본세액(울주군은 5만 5,000원~22만 원)과 △연면적 330㎡ 초과 사업소에 대해 1㎡당 250원씩의 연면적 세액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혜학교’ 강연을 연다.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지혜학교’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올해 전국 200곳 중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동의대학교 디자인조형학과 임영매 교수가 진행하며 ‘예술은 무엇을 담아내는가?-예술의 숲에서 만나는 인문적 사유’를 주제로 총 12회 운영된다. 지난 13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이것도 예술인가?’를 주제로 예술의 역사와 철학적 의미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예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내 삶을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스스로 질문하고 타인의 생각을 들으며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숙현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돕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열린 학습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4개 강좌가 진행된다. 1~2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리딩! 렛츠고(Let’s Go)!, 리듬팡팡! 음악줄넘기, 3~6학년 대상으로는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이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손안의 인공지능(AI) 똑똑하게 쓰는 법, 현대미술 내 곁에 오다, 시대를 품은 클래식 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 105명을 8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과 지역주민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 일대에서 ‘2025 해외봉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콕교육청과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력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봉사, 전통문화 소개,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방콕 현지 고아원을 찾아 김밥,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고, 부채 만들기와 전통 팔찌 장명루 제작, 전통 놀이 체험,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방콕교육청이 주관한 ‘한국의 언어와 문화 캠프’에 참여해 25개 학교에서 온 태국 학생 130여 명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과 전통 놀이 체험 등을 함께 했다. 방문단은 사라윗타야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태국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품과 과학 실험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어·문화 골든벨, 케이팝(K-POP) 노래 맞히기 등 다양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과 자재비 체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선금, 노무비, 자재비, 건설 기계 대여금 등의 대금 지급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관급공사 임금 등 체불 방지 대책안’을 신설하고 보완해 각급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대책은 제도적 장치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건설근로자와 하도급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금 지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발주자가 직접지급의무를 부담하는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제 활성화, 노무비 구분관리와 지급확인제 강화, 선금 정산 의무화, 원·하도급자와 건설기계대여업자 간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의무 작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노무비만 발주기관이 직접 지급하던 방식을 이번 개정으로 자재비와 장비 대여금까지 확대 적용하도록 권장함으로써 하도급대금 전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발주기관은 중간 정산금(기성금)과 준공금 지급 시 업체의 선금 사용 내역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준공금 지급 단계에서는 원도급업체로부터 하도급의 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가 제2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선 과제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 ▲아동보호시설 및 프로그램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이 꼽혔다.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단 및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이 ▲원탁토론회 결과 ▲아동요구확인조사 결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북구는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 설정을 위해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삶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원탁토론회를 열어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343개의 의견을 범주화해 19개(△아동의 여가와 휴식 시간의 보장 및 인식 개선 △아동 시설과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거리 부담 완화 △아동의 놀이 비용 부담 완화 △건전한 놀이와 여가 활동 교육 △아동의 참여권 및 상호 존중 교육 △아동 참여 활성화 및 아동 관련 사항 홍보 강화 △아동의 의견 존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굴화리 78-30번지 일대에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완충녹지 정비사업은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수목 전정과 함께 노후화된 산책로 및 운동기구를 정비하고, 황량한 녹지공간에 다양한 수목을 심을 계획이다. 또 휴식공간을 설치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마을 주민의 쉼터가 될 다채로운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잔디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이용객에게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녹지경관을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완충녹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서생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주야구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야구장은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사업대상지는 서생면 서생리 148번지 일대이며, 대지면적 5만6천95㎡, 연면적 2천㎡,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 일대는 접근성이 우수해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시설 활용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시설은 야구장 2면, 중계실, 운영사무실, 선수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2023년 3월 사업타당성 용역에 착수한 뒤 울주군 야구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울주야구장 조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해 3월 지방재정계획심의(투자심사)와 타당성 분석을 완료했고 같은 해 10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울주군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착수한 실시설계와 보조를 맞춰 올해 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18일 오전 10시 울주군 삼남읍 소재 금아드림팰리스에서 중점관리대상인 고층건축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장비 운용 및 진압 전술의 다각화를 통한 소방활동에 필요한 체계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서울주소방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건물 내부계단을 통한 고층진입 훈련 ▲소방펌프차 연결송수관 점령 ▲65mm 수관 옥외연장 및 화재진압 훈련 ▲고가사다리차 인명구조 훈련 ▲비상용 승강기 활용 인명구조 훈련 ▲소방설비 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축물 특성상 소방활동과 장비 운용에 제한이 많다”라며 “이번 훈련을 발판 삼아 앞으로 다양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숙달해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