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478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순위로 확대되어야 할 정책으로 인성교육 관련 정책을 꼽았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충북 도내 교원 1,47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충북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인식도 및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1,478명 응답)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의 주요 문항으로는 ▲2026년 충북교육의 확대되어야 할 정책 ▲5대 정책이 교육현장에 변화의 유무 ▲현문 현답의 정책 추진 방향 등 2025년 충북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인식도 및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이다. 2026년 확대되어야 할 정책 : 인성 교육 - 먼저,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확대돼야 할 정책으로 설문 참여 대상의 46.4%인 685명이 인성교육을 1순위로 꼽았으며, 2순위로 디지털 활용‧AI교육(18.84%, 277명), 3순위로 수학‧과학교육(8.05%, 119명)을 꼽았다. 이는, 현재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운동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말인 27일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군수는 이날 보은읍 죽전리 지역활력타운 내 조성중인 온-누림 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폭염 속 작업환경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폭염에는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냉방기기 점검과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과 어린이 등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며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군은 현재 보은읍 중심의 살수차 운행을 올해부터 속리산면 등 5개 면소재지로 확대·운용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한양병원 중앙사거리 버스정류장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내 88개 무더위쉼터를 점검·운영하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현황과 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25개 읍면동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조치 사항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 3일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비상 1단계 근무기준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평일 기준 34명, 주말 기준 59명이 참여해 상황관리 및 현장 예찰 활동을 수행 중이다. 시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506개소, 그늘막 174개소, 쿨링포그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재난도우미를 배치해 매일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냉방용품 지원 ▲경로당 냉방비 지원 ▲노숙인 대상 현장 대응반 운영 등 실질적인 보호 대책도 추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재정 안정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아, 주요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협조를 적극 요청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지방교부세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진선주 교부세과장, 허종목 지방재정국장,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스튜디오 다리안W 조성 ▲스마트 육묘장 조성 ▲상금교 재가설 등 총 5건의 사업을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으로 공식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돌발적인 재정 수요나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심사·지원하는 재정 수단으로, 자치단체의 재정 안정성과 현안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다. 아울러 김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기획관을 만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양사무소 설치’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역 농업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사업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기봉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9개 읍면의 부읍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점검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쿠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앞서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를 구성하고, 소비쿠폰 지급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제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장기봉 부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쿠폰이 실제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읍면과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도가 제천시 청풍면에 소재한 청풍교의 관광 자원화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청풍교는 2012년 청풍대교 신설로 사용폐지된 후 흉물로 방치되어 오다 민선8기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으로 기존 철거 방침에서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한 관광자원화로 방향을 전환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기초로 역발상과 창조적 재발견을 통해 기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새활용은 그 핵심 가치 중 하나이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교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보강공사에 돌입하여 현재 거더 내·외부, 바닥판 단면 및 표면 보수를 완료했으며, 진행중인 교면 방수 포장 등을 오는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으로 지적된 미흡사항 전반에 대한 보수가 완료되면 이후 정밀안전점검을 재실시하여 안전 등급을 B등급 이상으로 상향시킴으로써 안전성을 철저히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관광자원화를 위한 개발 기본 구상안도 마련하고 있다. 청풍교가 위치한 곳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은 25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올해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반영을 위해 행안부 정창성 자연재난대응국장, 기재부 최용호 국토교통예산과장,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난 이 시장은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2건(총사업비 662억원) △수곡분구 2단계 침수예방사업(총사업비 270억원) 등 신규사업 12건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총사업비 5,122억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총사업비 1,482억원) 등 계속사업 3건, 총 15개 사업의 내년도 국비 173억원(총사업비 8,98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청주시 공공형 오감체험 실내놀이터 조성사업(20억원) △구룡근린공원 치유공간 조성사업(9억원) △푸르미스포츠센터 리모델링 공사(10억원) △청주시 BMX 자전거 연습장 조성사업(7억원) 등 총 4건, 45억 규모의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회장 이재익)는 25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2025년 제2회 보은군 쌀전업농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전업농 회원들을 격려하고, 보은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8명), 군수 축사, 강의와 회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군수 표창 △보은읍 권관(69세) △장안면 김용구(68세) △마로면 김응곤(39세) △탄부면 김한복(57세) △삼승면 박희문(39세) △수한면 안영찬(71세) △내북면 우경희(64세) △산외면 서동철(67세) 등 8명에게 수여됐으며, 의장 표창은 △탄부면 송효헌(75세), △마로면 윤무상(41세) 등 2명이 받았다. 이날 강의는 공주대학교 박용진 교수를 초빙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는 25일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대회에 출전한 단양 출신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함께한 군의원들은 국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코치진을 직접 만나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했다. 더불어 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회 분위기와 경기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롤러스케이트 등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어 단성면 소재 단양 다목적 인라인 롤러 경기장 건립과 관련하여 국제 규격을 갖춘 제천 공인 롤러스포츠 경기장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단양군 시설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상훈 의장은 “국제 대회에서 당당히 활약하고 있는 단양군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 열린 여자 주니어 5,000m 포인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시는 ‘청주형 자원순환,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를 주제로 참여해 정책 창의성, 주민 참여도,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 사례는 △전국 최초 공공세척센터 운영 △전국 유일 자원순환 통합앱 ‘새로고침’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 △자원순환 정거장 설치 등 5가지 정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은 정책은 시민 참여형 디지털 자원순환 플랫폼 ‘새로고침’ 앱이다. ‘새로고침’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시책을 비롯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텀블러 인증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실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7월 25일 음성읍 음성천서길에 위치한 ‘오백국수 2호점’을 찾아 하루 동안 일일점장으로 나서며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자활근로사업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영호 의장은 매장 운영에 직접 참여해 고객을 응대하고 사업단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백국수 2호점은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로 자립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복지를 넘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호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참여자들의 의지와 노력에 감탄하게 된다”며, “군의회도 자활근로사업이 더 많은 주민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서 ‘돌봄나눔플러스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통합돌봄 거점 공간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번 센터 개소는 민선 6기 핵심 과제인 ‘증평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아동돌봄 거점기능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어린이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후원 물품 전달과 참석자 간담회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돌봄나눔플러스센터는 (구)휴양랜드 사업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아이부터 보호자까지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전용 시설이다. 지난 6월부터 임시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중부권 발명교육의 거점인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사업이 2025년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충주시 탄금공원 일대에 연면적 8,346m2 규모로, 총 사업비 349억원(국비 53억원, 교육청 예산 296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2028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그동안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충주시, 충북도 등 유관기관과 설립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사업 규모, 건축 계획, 공간 구성, 프로그램 개발 등 설립 전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며 중앙투자심사를 면밀히 대비해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발명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여건의 질적 향상과 창의력 중심 교육의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충청권 발명교육 거점으로서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견인하며,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교육 확산을 통해 발명교육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발명의 실용적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24일 경북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자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공약사업 7회 연속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공약사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개의 사례를 제출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91건이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군은 도내 유일하게 사회적자본 분야와 기후·환경·생태 분야 2개 부문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회적자본 분야에서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를 주제로 △쌍방향 소통 플랫폼(소통공감밴드) △기록 기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아동‧청소년 정책 네트워크 구성 등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자본 확대 사례를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지 성과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지키기 위한 행정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끝까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내 부서를 직접 찾아 저녁 늦게까지 민원 처리와 현안업무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이상 기후에 따른 폭염·폭우 비상 대응 업무, 하반기 예산 집행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등 각 부서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군수는 이날 오후 8시경부터 야근 중인 부서를 돌며 직접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으며,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군민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에 음성군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늦은 시간까지 애써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의 중심은 사람이며, 공직자들의 헌신이 곧 군정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 8기 후반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와 소통이 있는 날’ 운영 △휴양시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