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조성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네덜란드 기업의 투자로 스마트팜 활성화의 초석을 세웠다. 시는 18일 네덜란드 기업 SHS(Safe Haven Solutions)의 관계자가 시청을 방문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스마트팜 건립에 7천500만 달러(약 1020억 원)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13일 네덜란드 암스텔베인 파르덴부르크에서 충남도와 SHS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추진됐다. SHS 관계자는 투자협약의 주체인 서산시에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SHS는 향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7500만 달러를 투자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11만 8천800㎡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네덜란드의 선진 스마트농업 시스템, 관련 지식 등의 교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시 스마트농업이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서산시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할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카지노업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현재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게임제공업, 사행행위 등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나, 카지노업에 대한 제한 규정은 없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카지노 건축허가 추진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 수렴 ▲청주시, 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 의견 질의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법률 개정에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송재봉 국회의원은 지난 6월 10일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대한 의원발의를 진행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충북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청의 공동대응을 위하여 이날(18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가결되 교육부에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행행위와 유사한 카지노업을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제한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이에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당진시 송악읍에 소재한 ㈜마더스핸즈가 880만 원 상당의 의료용 침대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찬호 ㈜마더스핸즈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의료용 침대는 수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가 설치돼 침상에서 재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변기가 내장돼 편안한 배변 활동이 가능하다. 시는 기탁된 의료용 침대를 관내 요양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호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의료용 침대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마더스핸즈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마더스핸즈는 의료용 침대 및 의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거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분야에서는 은행, 통신사, 보험사, 쇼핑, 메신저, 택시 등의 앱 이용이 보편화돼있고, 공공부분 서비스에도 점차 앱 활용도가 높아지며 광양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모바일 앱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광양시는 어제(17일)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앞두고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앱의 주요 기능과 관련된 25개 부서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앱 사용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개발 예정인 앱의 주요기능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정보제공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모바일 광양시민증 발급 ▲실시간 민원상담 채팅 ▲시설·강좌 통합 예약 ▲시정참여 포인트 지급 ▲각종 생활정보 안내 ▲정책투표 및 설문조사 ▲생활민원 신청 등이 있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복지(행정)서비스 신청을 위해 청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이번에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 상봉동주민자치회 18일 진주시민방위체험센터에서 관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회 상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상봉동주민자치회는 2021년 진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으로 출범한 후 비봉산 등산로 데크계단설치, 우리동네 작가 및 학생 작품 전시회, 옹달샘 행복한끼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으며, 진주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봉소소리 마을배움터’를 운영하며 학교 밖 배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고고장구,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마을자치사업 제안설명, 축하공연,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제안된 의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이동형 CCTV 및 로고라이트 설치’, ‘보건대 진입로변 옹벽미관 개선’사업과 2025년 마을자치사업인 ‘보건대 ~ 경진고 주변 안심 귀갓길 경관 개선’사업 등 총 3건으로 논의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실시한 찾아가는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어제(17일)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인 ㈜에너텍글로벌 안성수 대표, 협의회 부회장 ㈜에콤 고대곤 대표, ㈜미르테크 김학윤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사업, 유망중소기업 유치, 벤처생태계 육성, 벤처기업 기술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을 경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 구축에 광양시가 밑거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구감소 가속화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이 지역 성장의 관건이다”라며 “각종 벤처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기업 하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속협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예산 변경(안), 하반기 사업계획(안), 진주시지속가능발전 성과지표 수정(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속협의 하반기 주요사업은 진주시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파트너십 구축, 지속가능한 진주 SDGs 페스티벌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지속협 민현주 회장은 “우리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여 앞으로도 진주시의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진주시의 미래를 위해 환경·사회·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협은 현재 중앙시장상인회와 함께 친환경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17개 시도교육감(부교육감 포함),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도 업무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심리 · 정서 위기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 건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 안건 14개를 심의하고 중앙부처에 법 개정 · 제도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날 교육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 협조 요청 사항과 유보통합 실행계획(’24. 6. 27.)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 교육감들과 함께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에 따른 대응 논의’를 주제로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총회는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기반을 더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이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폴란드와 네덜란드를 방문한 조명래 제2부시장이 17일 폰티스 응용과학대학(Fontys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방문을 끝으로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국립창원대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창원시와 창원대학교가 함께 ‘2024년 글로컬 대학’ 본지정 선정, 방위산업 혁신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10일 폴란드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네덜란드 일정까지 총 11개 기관을 방문하여 우수 정책들을 벤치마킹하고 국제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17일에는 네덜란드의 경제적 중심지 중 하나인 노르트브라반트(Noord Brabant)주를 방문하여 지역 정부 청사와 경제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청을 각각 방문했다. 이곳에서 창원시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도와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 모델을 살펴보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다양한 실용 학문을 교육하는 고등교육기관인 폰티스 응용과학대학을 방문하여 글로벌 교육 및 연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거제고 축구부는 18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출전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룡기 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명문 고등부 38개팀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거제고축구부는 19일 충난예산삽교FC U18과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21일 서울인창고, 23일 경인용인양지FC U18과 차례로 맞붙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남도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시책 추진 공로를 전국서 인정받았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로 ‘참전유공자 예우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18일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실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던 참전명예수당을 시군 합의 및 법규 개정을 통해 형평성을 맞춰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거주하든 전국 최고 수준인 40만 원 이상 지급하고 있다.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와 유가족의 자부심을 지키고 예우를 다하고자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관련 도 예산을 3배 이상 늘렸으며, △보훈가족 생필품 구입 지원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 폐지 등 다양한 보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도는 선열들께서 피땀으로 지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18일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 할 경우 발기인을 포함한 조합원은 투자자 개념의 사업 주체로 보호장치가 미흡하고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는 협동조합 설립신고 및 조합원 모집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또 ‘조합원 모집신고’를 했어도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 가입 전 해당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천안시 보건소(서북, 동남)는 12세 이상 청소년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발생률이 높으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12 부터 17세 여성 청소년(2006 부터 2012년생)과 18 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1997 부터 2005년생)으로,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96개소(서북 64, 동남 32)에서 받을 수 있으며 12세 청소년(2011 부터 2012년생)은 건강상담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소장은 “시기적절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암을 예방하고, 무료 접종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디지털 음원 발매를 위해 아세안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하는 ‘아시아송캠프’에 참여할 제주 지역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송캠프는 아세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3팀과 제주도 내 뮤지션 3팀을 선발하여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뿐만 아니라 국내·외 음원 플랫폼 진출 및 뮤지션 간의 네트워킹 구축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번 아시아송캠프에 참여하는 아세안 뮤지션으로는 Numcha(태국), Arif(Midnight Fusic, 말레이시아), Loosen Door(국내)이며, 도내 뮤지션 선발 완료일로부터 8월 말까지 사전 협력 기간을 거친 뒤, 9월 4일에서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음악창작소 및 제주 일대에서 창작 송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아세안국가 활동 뮤지션과의 매칭을 통해 공동작업 기회 제공 ▲음원 제작에 필요한 제주음악창작소 시설 및 장비 지원 ▲송캠프를 통해 제작된 곡 대상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며, 지원 결과에 따라 ‘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도와 한림읍의 위탁을 받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중인 한림작은영화관이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전국 15개의 작은 영화관이 선정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 심사위원회는 “기획의 충실성, 프로그램의 독창(참신)성, 사업의 실행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라며 “왜소화 되어가는 지역문화 환경과 팬데믹, 두 가지 악재 속에도 고군분투해 온 모든 작은영화관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은 ‘화목한 주말’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11월의 화・목・토・일요일 마다 운영될 계획이며, 제주의 다양성 영화를 포함해 국내외 독립 예술 영화, 어린이 애니메이션과 다채로운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