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4일 오후 6시 30분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학 홍보영상 시청, 총장 환영사, 위원 축사, 위촉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권진회 총장(발전기금재단 이사장), 부위원장은 오재신 국제처장(발전기금재단 상임이사)이 맡았다. 공동위원장으로 ㈜장생도라지 이영춘 대표가, 공동부위원장으로는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황태부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택균 ㈜신라조경 대표, 김택세 명진테크㈜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고문으로는 안권상 ㈜한반도건설 대표와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추대됐으며, 이 외에도 동문 및 지역 각계를 대표하는 45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대학 발전과 지역 상생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대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민속예술무용학과 김미숙 명예교수가 대표로 있는 비연무보존회는 11월 21일 저녁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2025 비연무보존회 정기공연 ‘산조춤, 전통과 현대를 잇다’를 선보인다. 비연무보존회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였던 故 한영숙의 ‘비연무’를 계승·발전시키고, 국내외에 널리 보급하여 춤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설립된 예술단체이다. 이 단체는 춤 교육 및 보전 사업을 통해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비연무보존회의 정기공연으로서, ‘비연무’를 비롯해 근현대를 잇는 다양한 계열의 1세대 산조춤 작품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근대춤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성준의 예술혼을 계승한 한영숙의 ‘비연무’에는 김미숙(비연무보존회 회장), 송범의 ‘황혼’에는 최영숙(우리춤협회 수석부이사장), 김진걸의 ‘내 마음의 흐름’에는 유정숙(김진걸산조춤보존회 회장), 김백봉의 ‘청명심수 중에서’에는 안나경(김백봉춤보전회 회장), 황무봉의 ‘산조춤’에는 배민지(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수석 단원), 그리고 김미숙의 ‘신비연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 4학년 김나현 학생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한복 부문 창작 분야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제전은 우리 전통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한복’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복 부문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작품 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패패부산 행사장)에서 진행됐고, 시상식은 11월 1일 열렸다. 김나현 학생의 수상작 ‘쌓여가는 추억과 그 시간들’은 시대를 거쳐 축적된 여성의 지혜와 삶의 깊이를 전통 한복의 형태와 디테일로 시각화한 작품이다. 절제된 색감과 유려한 곡선미, 섬세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전통미와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나현 학생은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고, 그 안에 추억과 시간의 흐름을 담고자 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토목공학과 ‘오션 시빌(Ocean Civil)팀’이 2025년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에서 시뮬레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30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 열렸으며, 상금은 100만 원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해양공학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학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ALTAIR가 후원했다. 학부 3학년 김원현, 안병기, 강현준 학생으로 구성된 오션 시빌 팀은 ‘회전체를 이용한 충돌력 저감 기술 개발’이라는 창의적 연구 주제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북극항로 개척과 글로벌 해상 물류 확대에 따라 초대형 선박의 통항이 증가하여 빈번해지는 해양 구조물 충돌 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기존 콘크리트 기반 충돌 방지공의 구조적·경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선박 충돌 에너지를 회전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여 흡수하는 회전체(롤러) 장치를 도입한 것이 주목된다. 연구팀은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 LS-DYNA를 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출향 농협 임직원들이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흥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등에서 근무 중인 출향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3년째 고향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고흥의 교육·복지·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멀리서도 변함없이 고향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3년부터 ‘온기나눔 착한기부의 날’을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교육발전기금·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기부를 연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축제와 박람회, 기업 간담회 등 현장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하며 ‘군민·향우·기관이 함께하는 고흥형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수능 수험생 학부모 차담회’를 개최하고,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심리적 부담을 겪는 수험생 가족을 위로하고, 자녀와 함께 긴 시간 동안 노력해 온 학부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수험생 학부모 직원들에게 찹쌀떡과 엿을 전달하며 “수능은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견뎌낸 긴 여정의 결실”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평온한 마음으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격려품 전달 후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자녀의 수능 준비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심리적 부담과 고충, 일상 속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생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체류형 숙박시설인 ‘거제 소동 휴양콘도미니엄’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거제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은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일원(57,671㎡)에 휴양콘도미니엄 393실, 관광호텔 252실 및 부대시설(지하 7층~지상 21층, 총 4개동)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 후 호텔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7천 2백억 원 중에 약 6천 6백억 원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지방공기업 및 민간자금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천억 원씩 출자해 3천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 및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母)펀드의 마중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붓끝에 담긴 예술혼이 삼례문화예술촌을 물들였다. 지난 4일 완주만경서예협회가 제4회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완주 서예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깃든 119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완주 서예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완주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지역 서예 동호인,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로 진행된 서예 명인들의 특별 휘호 시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죽봉 임성곤 선생은 ‘완주의 희망은 만경으로부터’라는 문구를 한글 서예로 써 내려가 완주의 비전과 염원을 담았고, 솔뫼 최송산 선생은 고매한 품격을 상징하는 ‘매화’를 휘호해 예술적 품격을 더했다. 또한 김규성 완주군의원은 추사체로 ‘오유지족(吾唯知足)’을 써 내려가며 ‘만족과 감사의 미학’을 전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희창 완주만경서예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완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군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의 1년간 교육성과를 담은 작품전시회 ‘군민의 배움, 함께의 빛展’을 오는 11월 17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개최한다. 군민사회교육은 군민 누구나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생활양재 및 광목자수 기술교육 2개, 서예, 도자기공예 등 취미교육 9개 총 11개 강좌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쌓아온 배움의 열정과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 △사군자 △생활양재 △도자기공예 △광목자수 △미술 등 6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각 작품은 군민 개개인의 삶의 이야기와 창의적 표현이 어우러져,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과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도 군민사회교육의 성과가 작품전시회를 통해 군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군민사회교육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군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방문해, 4일(현지시간) 랭리이벤트센터에서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 랭리타운십 시의회 의원 및 주요부서․기관 관계자와 광양시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양 도시는 캐나다 최초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가평석(Gapyeong Stone)’ 앞에서 헌화 및 참배를 진행하며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행사는 주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양 도시 시장과 시의장의 인사말, 도시 홍보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열린 ‘광양시 홍보사진전’에는 광양의 주요 명소와 산업,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이 전시돼 현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정을 증진하고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지난 3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장수 출신의 의암 주 논개님을 기리고 군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5 주 논개배 전국 장수군민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골프협회가 주관, 장수군이 후원하여 진행됐으며, 장수군민과 장수 골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고향의 정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참가 자격은 장수군민 및 장수군 출신의 남녀 아마추어 골퍼로 한정됐으며, 투어·세미·티칭프로 자격 소지자는 제외해 순수한 아마추어 친선대회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재외 군민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부문별 주요 수상 결과, 스트로크 남자부 최저타는 권천석 선수(69타), 여자부는 임종분 선수(73타)가 차지했다. &n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4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기관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공기관의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이정우 부군수, 그리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9명이 참석했으며,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홍미선 강사가 초청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딥페이크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관리자와 기관장의 역할, 조직 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등이 함께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 강사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짚고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는 리더의 인식변화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4일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장수군사회복지회관에서 제42회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봉길 노인대학장과 107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 학사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기쁨이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축하하며 마무리됐다. 허기태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학습 분위기가 오늘의 결실을 이루게 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많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의 결실을 거두는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대학에서의 배움과 인연이 앞으로의 인생이 더욱 풍요롭게 하길 바라며 장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지난 3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속발전협의회 김미영 강사가 ‘자원순환으로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순환경제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 전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소비 습관 바꾸기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나만의 면손수건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옥 센터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은 “작은 변화가 모여 지속 가능한 동구를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2025 지방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재정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재정경제실장 주재로, 지방재정국장, 지역경제지원국장,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및 `2026년 지방 재정 운용방향‘등을 논의했다. 정읍시는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행정조직 효율화 및 예산 절감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은‘시민을 위한 절약,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조직개편과 관행타파, 사전심의 강화 등 효율적 재정운영을 통한 재원 확보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절감한 예산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 사업과 미래산업 육성 사업에 재투자하며 재정건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끄는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정읍시의 재정혁신 사례는 지난 10월 28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