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령군은 21일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군청 구내식당에서 ‘채식 식단의 날’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이날 식단은 보리밥과 나물 비빔밥, 두부국, 샐러드 등 채소와 곡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식재료 생산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육류는 제외됐다. 직원들은 “속이 편안하다”, “생각보다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 군은 월 1회 ‘채식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생활 속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진다”며 “공직사회부터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 4월 23일 오후 4시 지방정부,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축산분야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월 25일~4월 17일간 실시한 재해 취약 축산시설 사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올여름 폭염, 호우 등에 따른 축산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대응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이어진 이른 더위와 높은 습도로 6월 말 이후 가축 폐사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올해도 4~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3~82%로 전망됨에 따라, 이른 시점부터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취약 농가 중심 사전점검 및 현장 지도 지속, ▲여름철 가축·축사 관리요령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고온 대비 장비 보급 등 적극 홍보, ▲피해 발생 시 신속 공유 및 긴급 수요 물품 사전 확보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종사자 안전관리 요령도 함께 전파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5월 중순부터 지방정부, 관계기관 및 생산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되는 ‘지구&환경 사랑 페스티벌’에서는 ‘Zero-Waste(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하여, 탈플라스틱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 다양한 부스(38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회용기 사용 강화)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기 반납·회수 부스를 운영하여 자원순환 인식을 강화한다. (재활용품 교환장터)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 종이팩, 폐전선 등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준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기부 받은 의류, 잡화 제품 등을 판매하여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또한,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안 입는 옷과 나무나눔&교환장터) 잘 입지 않는 옷 5kg을 가져오면 다육이와 교환하고, 생활 물품을 알뜰 판매장터도 운영한다. (요망진 플리마켓) 청소년과 어린이 18개 팀이 플리마켓을 직접 운영하여 물품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6년도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에 산청군 신등·신안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은 농업용수 공급이 부족한 시설재배단지에 정수시설과 관로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해 논의 타작물 재배 전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8개 시도 15개 지구가 신청해 경쟁을 벌인 가운데 2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산청 신등·신안지구가 최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지구에는 향후 5년간 국비 19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과는 2025년 합천군 율곡지구 논범용화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경남도와 산청군,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지역주민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맞물려 이뤄낸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산청군 신등·신안지구는 전체 농경지 305ha 중 223ha가 시설재배단지로 집단화된 딸기 주산지다. 그러나 그동안 개인 관정에 의존해 용수 부족과 지하수 수질 악화 등으로 작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철원군에서는 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6년 동물약사감시 및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12일까지 추진되며, 도 점검반이 관내 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 2개소를, 철원군 점검반이 동물병원 7개소, 동물약국 8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기준 적합 여부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관리 실태 ▲판매기록 및 처방전 보존 여부 등이다. 또한 위 시설 점검 시 동물용의약품의 수거·검정도 병행한다. 해당 영업장에서 유통·판매중인 항생물질제제와 일반화학제제 등 총 100건을 수거해 품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동물용의약품의 부적정 유통과 관리 부실은 동물 건강 뿐 아니라 축산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감시와 수거·검정을 통해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안전한 동물의약품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4월 22일 오후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에서 지구의 날 오프라인 행사인 ‘탄소는 비우GO, 자연은 채우GO, 지구는 빛나G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배출과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순환, 탄소중립 실천은 넓혀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름 그대로 ‘비우고, 채우고, 빛나는’ 실천의 메시지가 행사 전반에 녹아들며,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체감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관계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대학과 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부스 운영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 ▲경상남도탄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논산시는 관내 농업인의 농업 미생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특허 미생물인 NS05와 NS-nema07 2종을 연중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특허 미생물 2종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균주로, 병해 예방과 토양선충 방제에 효과가 뛰어나다. NS05는 작물의 생육 촉진은 물론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 각종 병해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NS-nema07은 작물 생육을 저해하는 뿌리혹선충에 대해 우수한 살선충 효과를 보인다. 두 미생물제는 노지재배 8,000㎡, 시설재배 4,000㎡ 기준 20L를 공급하며, 기준 면적 초과 시 40L까지 배부하고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경영체등록증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배부 칩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용시간은 주중(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 미생물배양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검증된 토착미생물 공급이 작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춘천시가 하천내 불법시설물 정비와 관련 “정부의 하천‧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정비계획에 따라 사전에 준비된 행정조치”라고 23일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 3월 한달 간 실시한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불법 시설물 537건과 불법 점용 행위자 152명이 적발돼 전면 정비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하천·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정비계획으로 진행된 것으로 춘천시는 지난 3월부터 현준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수조사와 행정처분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불법 점용 행위자 152건과 불법 시설물 537건이 적발됐다. 조사 과정 역시 형식적인 현장 확인 수준이 아니라 하천구역 경계 측량, 인허가 자료와 현황 대조, 행위자 특정 등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전제로 한 법적 증거 확보 절차를 포함해 진행됐다. 이에 더해 시는 단속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추가 조사를 이어간다. 경계가 불분명한 구간은 현황 측량을 실시하고 하천구역 내 시설물과 인허가 자료를 정밀 대조해 행정처분의 정확성과 법적 타당성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가 지난 21일 저장장애가 의심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물건을 버리지 못해 생활공간이 악화되는 ‘저장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생 문제로 인한 이웃과의 갈등 및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자인 이모씨는 구미시 한 원룸에서 홀로 생활하며 질병과 중증 장애, 우울감이 겹쳐 경제적·정서적 고립 상태에 놓여 있었다.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음식물 등 생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었다. 시는 해당 가구를 위기가구로 판단하고 전문 청소업체를 투입해 폐기물 처리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심리상담을 병행해 일상 회복 의지를 높였으며, 지역 내 정기 안부확인 대상자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저장행동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영역”이라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024년 5월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과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 생태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나들이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된다. ▲지구의 날 행사는 4월 24일부터 26일(일)까지,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각각 3일간, 서울동물원 정문 호랑이상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내가 지키는 지구, 내가 행동할 시간’(지구의 날)과 ‘우리 땅으로 떠나는 생물다양성 여행’(생물다양성의 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4개의 전문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동물해설사가 국내외 멸종위기 동물의 현황을 소개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추진 중인 종보전 노력 사례 및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행동 교육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물의 생태적 특성뿐만 아니라 실제 보전지역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창군은 보훈단체와 함께 관내 현충시설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참배환경 조성과 보훈가치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와 사회복지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충혼탑과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현충시설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시설물 청소 및 훼손 여부 점검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경건한 참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보훈단체와 행정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제시는 제5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2일 환경과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과 소등행사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구의날 기념 소등행사 참여 독려와 자원안보위기 상황을 고려해 차량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또한, 벽골제 쌍용 등 시 상징물과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하며, ‘지구의 날’이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및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전해찬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와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납부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개선부담금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4월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1992년 환경오염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그동안 결손 및 대체압류 업무 과정에서 차량 정보를 일일이 조회해 수기로 처리하는 등 행정 부담이 컸고, 누적되는 체납액으로 인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구시는 체납관리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iM뱅크와 협업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결손 및 대체압류 자료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납 내역과 차량 정보를 일일이 대조하던 기존 방식을 자동 비교·분석 체계로 개선해 행정 낭비를 최소화했다. 특히 시효 소멸 체납액의 신속한 정비와 체납자 소유 차량에 대한 적기 대체 압류가 가능해져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라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모든 방역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22일 전면 해제하고, 차단 방역체계는 계속 유지키로 했다. 또한 영광·나주·무안·함평 발생 4개 시군은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그 외 18개 시군은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이동제한 해제 이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 체계를 상시 유지키로 함에 따라 현재 발령 중인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등 8건의 행정명령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등 6건의 방역기준 공고를 계속 지켜야 한다. 특히 사료 등을 통한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도축장 혈액탱크와 사료공장·분뇨처리업체 환경검사, 모든 양돈농가 대상 연 1회 이상 정밀검사 등 상시 예찰도 계속 추진한다. 또한 야생멧돼지 전파 차단을 위해 포획·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전남도는 현장 중심 방역대책 수립을 위해 양돈 전문 수의사, 한돈협회, 발생 시군 등 전문가·유관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과 방역대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속초시는 최근 관광수산시장 일대를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제정된 ‘속초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등에 관한 조례’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 지정 근거가 마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먹이 주기 금지구역은 관광수산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한 중앙시장로와 수복로를 비롯해 이면 도로 등 총 11개의 도로와 관광수산시장 주차장(금호동 488-408)이다. 이들 지역은 집비둘기 먹이 주기가 지속되면서 개체 밀집으로 인한 분변 및 털 날림 피해와 공중위생 저해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먹이 주기 금지구역에서는 집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면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집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개체 수 증가와 위생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스스로 먹이를 찾아 자연에 적응하고, 자연스러운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