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효율향상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 개인을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에너지 분야 시상식이다. 공사는 이번 수상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바이오-메탄 플랜트 생산기지 구축 ▲정부 공모사업 참여와 에너지효율 분석을 통한 저에너지형 하수처리 시스템 구축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확대 ▲물부족 국가로서 하수 방류수의 농업용수 재이용 확대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통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 등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종합적 에너지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기영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로, 김해시의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혁신과 친환경 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녹색도시 김해시 구현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횡성군이 환경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인'횡성군 친환경에너지복합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횡성군은 11월 18일 공근면 초원리 사업 부지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69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복합타운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 폐비닐의 자원순환, 복지 증진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형 환경·복지 융합 모델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환경 오염을 차단하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투트랙 자원순환 시스템에 있다. 첫째,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류, 하수찌꺼기 등 하루 12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며,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지역 에너지 자립에 기여한다. 둘째, 공공 열분해시설은 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폐비닐 20톤/일을 열분해 방식으로 처리하여 유류를 회수, 순환경제 실현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7일 소노캄여수에서 열린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76개 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태백시는 ‘석탄도시에서 청정에너지 도시로’라는 전환 비전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의 적절성 ▲효과 ▲적극성 ▲확산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바람연금(이익공유 모델),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사업 등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실현하고, 청정에너지 중심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신산업 발굴 및 국제협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폐광지역이라는 한계를 넘어, 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최·주관으로 11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를 개최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넷제로 달성을 위한 국가 정책 방향성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인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과 더불어 새롭게 수립된 2035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기업의 효율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기조연설 및 초청 강연 ▲14개의 세미나 ▲전문가 미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21일 종료되는 제30차 유엔(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30) 논의 결과와 배출권거래제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남도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내년 3월)를 대비해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국민건강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실제훈련과 서면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훈련은 18일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19일 오전 6시부터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 초과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도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제한 실시 및 도내 지정된 집중관리도로(58개 구간 240.7㎞)를 3회 이상 청소할 계획이다. 모의훈련인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시스템을 점검하고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홍보·안내 위주로 진행한다. 실제 훈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숲을 느끼고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숲속도서관은 산림청이 엄선한 ‘산림문학 100선’을 비롯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서와 독서실, 열람실, 카페테리아 등 연면적 약 450㎡(1층 312㎡, 2층 137㎡)의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독서 환경을 갖추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 독서 활동을 지원해, 휴식과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속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이용 안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이 숲속도서관에서 숲과 책을 동시에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산림복지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나무로 만들어진 숲속도서관에, 나무로 만든 책이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11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부적인 제도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3개 지방정부는 생활폐기물 수거지연, 적체상황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 지방자치단체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재해·재난 및 소각시설 가동 중단 등을 제외하고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기준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방정부는 연내에 예외적 허용 기준을 마련하여, 직매립 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시행하면서도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강연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쓰레기 문제 인식 및 실천’을 마지막으로 ‘2025년 시민환경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환경클래스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생활 속 실천의 과제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홍수열 소장이 일상 속 쓰레기 문제를 쉽게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홍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국내 쓰레기 발생 현황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변화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진행된 시민환경클래스는 지난 7월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함께 만드는 지구의 미래’를 시작으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 △곽재식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마다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환경클래스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익산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악취 문제 해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는 '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무원과 환경전문가, 환경기술인, 주민대표, 사업장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한 악취 저감 정책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악취 저감을 위해 내년 악취 관리 정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산단·축사 악취감시체계 운영성과 △신규 공동주택 주변 악취 민원 대응 방안 △인근 지역 축산악취 개선방안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원들은 선제적인 관리 필요성과 현장 중심 대응 강화를 강조했다. 익산시는 산업단지·환경기초시설·축산시설 등이 도심과 가까운 구조적 특성으로 악취 민원이 발생해 왔으나, 악취대책 민관협의회의 의견 제시와 행정의 강력한 정책추진, 사업체의 악취저감 노력으로 악취 관리 성과를 이끌어 왔다. 올해도 효과적인 악취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상황실 운영 △악취방지시설 교체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지난 13일 사랑터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회탈 할배와 함께하는 하수처리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수처리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어린이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하회탈을 쓴 ‘하회탈 할배’와 ‘각시탈’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퀴즈를 통해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하회탈 할배’는 하수가 깨끗한 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며,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랑터어린이집 김진억 원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환경 이야기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처럼 즐겁게 체험하고 배우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하회탈 할배와 함께 웃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교육의 효과가 정말 크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주제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장애 아동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도시공사 4단지하수처리팀은 지난 13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환경동화“리오와 클리니의 물정화 대모험”을 상영하고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에 AI 기술을 접목한 창작 동화 상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경 동화“리오와 클리니의 물정화 대모험”은 AI가 생성한 캐릭터 “리오와 클리니”가 오염된 강을 정화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4단지하수처리팀은 관내 유치원을 방문하여 제작한 동화를 상영하고 물 절약, 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제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홈플러스 거제점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선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지난해 8월 거제시와 관내 대형 유통업체가 체결한 ‘탄소중립·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앞서 2주간 롯데마트 거제점에서 운영한 데 이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소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법 안내 △녹색제품 구매·사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이 즉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기간 동안 홈플러스 매장 내 ‘녹색제품 전시존’과 연계하여 친환경 제품 구매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을 당부할 계획이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라며, “시민들이 친환경 제품을 자연스럽게 선택하고, 탄소저감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기반으로 조성할 예정인 경기지방정원이 공식 이름으로 ‘새로숲’을 채택하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1월 17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경기지방정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고, 새이름으로 ‘새로숲’을 선포했다. ‘새로숲’은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과 함께 회복과 공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거 쓰레기와 오염의 공간이었던 안산시화 매립지를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장소였다. 1994년 매립 종료 이후 2016년 사후관리까지 마무리되며 폐쇄됐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운 폐기물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정원문화와 생태 회복의 대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기도는 총 9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만㎡ 부지에 경기지방정원을 조성한다. 2021년부터 행정절차와 설계를 진행했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1단계 개방은 2026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 창업가들이‘청년 창업가 사회환원사업’일환으로 플로깅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환원활동에는 남구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2025년 창년 창업점포 및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청년 창업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무거섬들 공영주차장 맞은편 무거천에서부터 시작해 울산대학교를 거쳐 울산전문대학교까지 무거동 일대 쓰레기를 주우면서 거리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 창업가들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친환경 재활용백을 나눠주며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환경 캠페인으로 깨끗한 남구 만들기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번 플로깅을 주관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원더플라스틱 김민석 대표는“각자의 사업장 운영으로 많이 바쁘고 힘든데도 청년 창업가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려는 의식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우리 곁에 있어 참 든든하다”며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남구에 따르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체계 확대와 인프라 확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올해 4월 E-순환거버넌스와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주요 거점지역에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매월 정기수거로 구민의 편의와 자원순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수거함 설치 개소수를 229개소로 확대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서비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평가기간 동안 총 739톤의 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수거하며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품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