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1일 장유출장소에서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과 웰다잉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이며, '장기등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장기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희망등록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썼다. 특히, 장유출장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장기기증희망등록이 현장에서 즉시 가능했으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더불어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여 죽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기결정권을 강조하고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과 웰다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0일, 셀리에 안마원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용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안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셀리에 안마원의 최진욱 원장이 직접 15명의 어르신을 정성껏 안마해드리며, 아픈 부위를 풀어드리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담도 함께 이어갔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살면서 이런 대접은 처음 받아본다. 내가 이런 안마를 또 언제 받아보겠냐”며, “아팠던 부분들이 너무 시원하고 잘 움직여진다”고 만족을 표했다. 셀리에 안마원은 김해시 동상동에 위치한 국가공인 안마센터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 원장은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눈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전문성과 진심이 담긴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셀리에 안마원 최진욱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안마원을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이자 동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군부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 자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원자원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발굴해,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무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부대와 군청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과 최상의 동원 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중점관리대상자원 현황과 변동자원 현행화 ▲민·관·군 분야별 동원계획 연계성 검토 ▲비상사태 단계별 자원 동원 실행력 점검 ▲업체별 자원관리 및 동원능력 확인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동차, 건설기계, 토지·건물, 업체 등 다양한 자원을 대상으로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고, 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현행화와 후속 조치 방안도 검토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중점관리대상 자원은 국가 비상대비의 핵심 요소로,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과 관이 함께 동원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21일 시에서 발표한 ‘미국 관세 긴급 대응 전략’ 중 하나로, 해당 분야 최고의 관세 전문가를 초빙해 미국 관세 리스크를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KOTRA의 맞춤형 관세 지원 시스템인 ‘관세 대응 119’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관세 대응 1:1 컨설팅’을 위한 4개의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나, 관세 대응 1:1 컨설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설명회 현장에서 관세사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홍보지 큐알코드 또는 창원시 투자유치단과 창원산업진흥원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8월 21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미국 관세 긴급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수출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창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자금 융자 긴급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하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1일 군청 로터리와 전통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거창군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자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수단 통제와 환경개선 △자살유족 지원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보건소 주관으로 군청 로터리와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정보 제공, 정신건강 자가검진, 생명사랑 홍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홍보활동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대두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농어업인수당 인상 △가용재원 축소로 인한 도 자체사업 여건 악화 △국비·공모사업의 사전 타당성·운영계획 부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저조 △농촌(읍·면) 치매 대책 미흡 등 도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농어업인수당 국가차원에서 지급해야, 경남도 지원 수당 타 시도 수준 인상 촉구 농어업인수당은 2025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대구, 대전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강원, 전남 등 9개 시도에서는 농어가별 60~70만원, 경기, 충남 4개 시도에서는 농어업인별 40~8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은 전국 최저 수준인 1인 경영주에게 30만 원(공동경영주가 있을 경우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 의원은 “‘농어업인수당’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농어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제도로 국가가 책임지고 일괄 지급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정부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김해시와 함께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미래자동차·의생명) 특성화고 취업박람회(MBTI 잡 매칭데이)’를 공동으로 열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미래자동차·의생명 관련 관내 기업과 관계 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했다. 특히 기업 채용관에서는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 채용 면접도 진행되어, 김해 지역 4개 특성화고 학생 300여 명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계 기관 홍보·체험관에서는 △취업 타로 △개인에게 맞는 색상 찾기(퍼스널 컬러) △가상 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고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김해 관내 4개 특성화고의 전공 체험·홍보관을 마련해 중학생들에게는 전공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학교, 지자체, 관계 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특히 김해 지구는 미래자동차와 의생명 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시의회 홍용채 의원(자산, 교방, 오동동, 합포, 산호동)은 창원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무료 세무 상담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홍 의원은 ‘창원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난 8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창원시민과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이 담겼다. 또 마을세무사가 대면 상담 활동을 하면 수당·여비 등 경비를 지급하는 근거도 담았다. 홍 의원은 개인사업체 비중이 높은 창원시에서 앞으로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홍 의원은 “세무 상담이 꼭 필요하지만 비용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꼭 필요한 제도가 제때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9월 11일 합천 시금치 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합천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기대되는 시금치 재배 최적기를 앞두고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으로 실시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시금치 생육 특성 및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농약안전 사용 등 핵심기술 중심으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합천군 시금치 작목반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고, 재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계기로 시금치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작목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10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뀐 대학입시,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남명학습관을 위탁 운영 중인 대성학원의 유창원 입시전략팀장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전공별 선택과목 방향성과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2028학년도 내신 5등급제 개편 및 고교학점제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는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20년의 역사를 품은 대표 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함양산삼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양삼 특화 축제로, ‘산삼의 본고장 함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며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20회를 기념해 과거의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담은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을 산삼판매존 입구에 조성해, 지난 20년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산삼이 품은 함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샌드아트, 그리고 연주와 군무가 어우러진 주제공연, 20주년을 상징하는 버튼 세레머니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9월 21일에는 성인가요 전문 채널(inet TV)에서 ‘20주년 기념 빅쇼’가 녹화 방송돼 전국 팬들과 축제의 열기를 나눈다. &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11일 ‘창원시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창원시 단독주택지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공유했다. 의원들은 부족한 기반 시설로 단독주택지 거주 만족도가 하락하고 있음에 공감했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상대적으로 의창구와 마산합포구, 진해구에 집중되어 있어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연구회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주거수요 대응을 위한 ‘창원형 뉴빌리지 단독주택지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단독주택지의 쇠퇴는 곧 공동체의 해체를 의미한다”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어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창원형 뉴빌리지 단독주택지 개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달 29일 ‘창원시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리브랜딩연구회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의 도시 비전 맞춤형 리브랜딩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창원시 리브랜딩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를 맡은 연구책임자인 장현희 대표(㈜에코프라임)는 창원시의 브랜드가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정체성이 분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참여형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과 생애주기 관점을 접목해 시민의 생활 전반에 스며드는 도시 브랜드를 구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창원시 리브랜딩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특히 강원도 강릉시, 경상남도 김해시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민간 주도로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방향도 중요하지만 적극행정을 통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향후 로드맵과 실효성 있는 구체적 대안을 포함해 연구가 마무리되길 기대했다. 김영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창원시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적극 소통해 파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5~17일(3일간)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5 개척대동제 PIESTA(PIONEER &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교 77주년을 맞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한세 생물산업기계공학과 4학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15일 저녁 8시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내빈 소개, 총장 격려사, 외부인사 축사, 총학생회 집행부 소개, 개회 선언의 순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 17일 저녁에 열린다.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소개, 각 대회 시상자 소개, 총학생회장 폐회사,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 풍성한 상시 프로그램 축제 기간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육관 앞에서는 ‘포토 체험존(네컷 사진)’이 마련되며, GNU컨벤션센터 주변에서는 동아리·외부업체 부스가 운영된다. 농구장 부근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3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차세대 나노소재 기술개발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 전략기술개발 사업 및 램프(LAMP)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단, 분자제어연구소, 삼성디스플레이 OLED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포항공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한양대·경희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윤희 교수의 ‘내재적 신축성을 갖는 고연신성 디스플레이 백플레이용 소재 기술’ 발표를 시작으로 포항공대 정대성 교수, 서울대 손창윤 교수, DGIST 양지웅 교수, 한양대 장재영 교수, KETI 신권우 박사, 경희대 장진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손현우 교수 등이 잇따라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나노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 기술의 미래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