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10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실에서 울산 지역 예술가 모임인 ‘후평동’의 여덟 번째 회원전 '너의 의미'를 개최한다. ‘후평동’은 회원 사이의 유대감을 다지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관주(퀼트공예) △김숙례(한글서예) △신기봉(디자인) △이인균(한국화 민화) △주한경(서양화) △현숙희(무용·영상 미디어) △홍영진(사진) 등 지역 작가 7명의 다채로운 작품 1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후평동’은 두터울 후(厚), 편안할 평(平), 함께할 동(洞)이라는 뜻으로, 나이와 분야(장르)를 초월해 서로 교류하고 연대하는 지역 예술인 모임이다. 중구 관계자는 “각자의 개성과 시선을 담은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7일과 10월 18일 이틀 동안 중구문화의전당 야외 잔디마당에서 ‘잔디마당 문화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 공연 및 영화 상영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10월 17일 오후 7시 ‘잔디마당 문화소풍-별빛 에코 콘서트’가 열린다.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감미로운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리상자’, 역동적인 음색의 재즈 가수 ‘박재홍’, 뮤지컬 공연 단체 ‘아트 레볼루션’이 발라드, 재즈,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18일 오후 5시 ‘잔디마당 문화소풍-달빛 에코 시네마’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서는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씽'의 후속 작품으로, 최고의 음악 선발 심사(오디션)에서 우승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좌충우돌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하고 감동적인 내용의 '씽2게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와 울산북구가족센터가 10월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북정경로식당에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가 후원하고 울산북구가족센터가 수행하며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참여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11월 설립된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 창업·재취업 지원, 김장김치 및 백미 나눔 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의 지원과 (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2025년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체험 관광 서비스 등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오는 11월 14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등을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12월부터 기부자에게 해당 답례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중구는 현재 공급업체 21곳과 연계해 답례품 101종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4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ESG 경영 컨설팅과 인증 취득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핵심 단계로 마련됐다. 이크레더블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ESG의 핵심 개념과 법적 의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ESG 경영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 덕분에 ESG를 실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울주군의 지원으로 컨설팅과 인증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업 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울주군은 지역 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과학관은 14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제2차 청렴 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임미숙 관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 팀장,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청렴 시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청렴 시책 평가 추진 현황 점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과제 논의, 향후 청렴 홍보와 교육 계획 수립 등 4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울산과학관은 앞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자 찾아가는 청렴 교육, 기관장 주관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운영했다. 임미숙 관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이자, 신뢰받는 기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대책 추진단을 중심으로 직원 참여형 청렴 활동을 강화하고, 과학관 특성에 맞는 청렴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친환경 지능형 학교(그린스마트학교) 울산공업고등학교 개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울산교육청은 14일 남구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개축 사업 안전 기원제를 열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축 공사는 총사업비 약 579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로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는 울산미래학교 주식회사이며, 시공은 경동건설주식회사가, 건설사업관리는 주식회사 대성씨엠 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울산교육청은 공사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정별 점검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기존 부지 내 곳곳에 분산된 교사동과 실습동을 통합해 학습, 실습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사동과 실습동을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돼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형 설비와 친환경 소재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우리 동네 한 바퀴, 울산 역사·독립운동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된 ‘우리 동네 한 바퀴’는 울산의 다양한 역사와 독립운동의 흔적이 깃든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을 키우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학급과 동아리에서 학생 750명이 참여한다. 주요 탐방지는 외솔기념관, 보성학교 전시관(성세빈 생가), 박상진 의사 생가 역사공원, 울산노동역사관 등으로 울산의 대표적 역사와 독립운동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외솔 탐방지(외솔기념관–박상진 의사 생가–울산노동역사관)’ 또는 ‘보성 탐방지(보성학교 전시관–울산노동역사관–박상진 의사 생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여한다. 각 장소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현장 탐방 활동이 병행된다. 울산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사전답사와 지도교사 연수를 진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공항 개항 이후 두 번째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한다. 울산시는 울산과 중국 광저우(바이윈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이 10월 16일과 10월 20일, 2회 왕복(총 4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 취항은 지난해 11월 25일 우호협력을 체결한 중국 광저우시와 관광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중국 방문객들에게 울산대표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부정기편을 통해 양국 관광객 약 200명(편당 100명)이 이동할 예정이다. 울산을 방문한 광저우 시민들은 울산의 대표축제인 울산공업축제를 관람하고 반구천암각화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경주 등 인근지역을 4박 5일의 일정으로 관광한다. 또 같은 일정으로 광저우를 방문하는 울산관광객은 광저우와 계림, 침저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첫 운항은 10월 16일로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광저우에서 출발해 오후 3시 울산에 도착(광저우시민)한다. 울산에서는 오후 5시 출발해 오후 7시 55분 광저우에 도착(울산시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10월 12일 동구 방어동 소재 건물 옥상 난간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시민을 태화119안전센터 윤종현 소방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소방장은 휴무일에 인근 독서실로 가던 중 오전 7시 30분께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옥상으로 뛰어올라 뒤에서 붙잡은 뒤 침착하게 설득을 이어갔다. 이후 밑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오전 7시 36분에 경찰 및 소방에 신고했고, 오전 7시 40분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에 도착해 지상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윤 소방장은 구조대상자를 끝까지 설득해 안정시킨 후 함께 1층으로 내려와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인계하며 구조를 마무리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윤종현 소방장의 판단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김겨울 작가와의 만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구립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300여 명 규모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14일 오후 2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구독자 29만 명) ‘겨울서점’ 운영자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더 나은 자신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겨울 작가는 2024년까지 ‘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의 DJ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인기 작가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과 저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왔으며 독자 스스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내면을 돌아보도록 이끄는 힘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서로 ‘독서의 기쁨’,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등 다수의 에세이를 집필하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모범 환경공무직 해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환경공무직 중 모범 직원으로 선정된 11명이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우수 폐기물 처리 시설, 가로 환경을 견학하는 등 환경공무직 역량 강화와 해외 사례 도입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추진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매일 새벽부터 애쓰는 환경공무직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환경공무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넓은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해 더 깨끗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문수체육관에서 제29회 울산 남구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활기찬 노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3,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문수실버노인복지관의 실버밴드인 ‘실버웨일즈’의 공연으로 노인의 날 의미를 더했고 남구 40주년 기념영상‘기적의 발자취’를 통해 남구의 발전 과정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표창에 이어 초청가수 박상철의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발마사지와 혈압관리를 비롯한 체험부스와 포토존, 장생이의 포옹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4일 박인서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273회 남구의회 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공동체 참여와 민관협력 촉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 민관 서비스 연계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이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홍보, 민관협력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지역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협력자’로 위촉해 활동 실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민 참여를 촉진하고자 했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CCTV관제센터가 추석 연휴에 자살 시도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경찰과 공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공로로, 울산동부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울산동부경찰서 방어지구대장과 팀장은 지난 10월 13일 동구 CCTV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당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기여한 관제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 전달은 지난 10월 6일 오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서 자살 시도 의심자가 난간을 넘는 장면을 포착한 동구 CCTV관제센터 관제원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찰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구조를 성공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뤄졌다. 당시 관제원들은 자살시도 의심자에게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라는 내용으로 즉시 계도 방송을 하고 경찰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남성과 대화하며 설득해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감사장 전달식에는 안전총괄과장, 방어지구대장, 방어지구대 팀장, 감사장을 받은 관제원 2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기념 촬영 후 지자체–경찰 간 협업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