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에서 6살 어린이가 그동안 모은 용돈을 수해 성금으로 기부한 사연이 알려졌다. 의령군은 지난 12일 칠곡면에 사는 안하윤(6) 양의 부모가 아이 이름으로 132만 7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안하윤 어린이가 부모와 친척 등으로부터 받은 명절 세뱃돈과 용돈 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 어린이는 최근 언론을 통해 수해복구 성금 기탁 소식을 접한 뒤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외조모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가정이 피해를 입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해주자, 안 어린이는 곧바로 “저도 수해를 입은 분들을 돕고 싶어요”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어머니 엄보라 씨는 “아이가 의령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의령 뉴스가 나오면 귀를 쫑긋 세운다”면서 “아이에게 나누고 베푸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보라 씨 가족은 4년 전 의령군 칠곡면 내조마을에 귀촌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최연소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안하윤 어린이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6살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수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체험학습지 홍보를 위해 경북지역 교직원 9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했다. 이번 답사투어는 △레일 위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진남 철로자전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박열의사기념관,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참가한 교직원들은 “문경 에코월드는 역사·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를 10월 중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문경을 방문해 교육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 10일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의성읍 성조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사인 리뉴어스㈜, 전국환경노동조합 의성지부 회원 등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책로로 조성된 약 1.0km 구간에 걸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조천은 주민들이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자주 찾는 공간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맑고 깨끗한 하천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무박 2일간 제16교구본사 고운사(의성군 단촌면 소재)에서 '제21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포교부 정기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3개 지역단 포교사와 가족, 일반포교사‧19회 전문포교사 합격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법회는 포교사 품수, 팔재계 수지와 수행 정진, 포교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이 참석해 포교사단의 정진을 격려하며 법회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참가자들은 출가자의 삶을 체험하며 계율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고, 자격과정 소개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연대와 신행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고운사를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과 생활 터전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군민들의 단합과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복구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다”며, “이번 법회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5일 봉양생활체육공원에서 의성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배구, 단체줄넘기, 미션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농업대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됐다. 장철수 총동창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대학이 우리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의성군 농업과 지역 발전의 모범적인 학습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하루는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7기 41개 과정을 운영하여 총 1,5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선도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빠랑 캠핑 가자』프로그램을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차례에 걸쳐 김해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 직장맘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특히 이번 모집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모집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기 마감 되는 등 직장가정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수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프라모델 건담 만들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 카라반 숙박 체험이 마련됐으며, 석식도 제공되어 아빠와 자녀가 온전히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짧은 시간 안에 모집이 마감된 것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엄마가 잠시 쉼을 가지는 동안 아빠와 자녀가 교감하며 가족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외동 1285번지 일원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한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외동(행정동)은 상업지역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복합주거 상권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야간 통행량도 높은 곳이다. 특히 외국인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다문화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에는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방범 차폐막 설치 ▲태양광 표지병 ▲다국어 안내 표기 등 다문화 친화형 안전 디자인을 함께 도입했다. 이외에도 노후 담장 정비와 벽면 도색을 병행해 골목길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명 밝기와 디자인을 조정하는 등 생활 밀착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안심골목길 조성과 더불어 김해만의 범죄예방환경디자인 BI를 개발해 현재 디자인 출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범죄예방 사업 전반에 통일된 이미지를 적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안전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가 크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와 김해시 대표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기부액의 30%)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위기브, 농협·국민·신한·하나·기업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김해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총 50명을 선정해 청호 프리미엄육포세트(구운쇠고기육포 45g 등 3종 8봉지 구성)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2일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하증식 시 세정과장은 “추석을 맞아 풍성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2025 김해시 청년정책·글로컬 정책주권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와 인제대, 김해문화관광재단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김해를 바꾸는 시민 프로젝트’ 과정의 하나로 김해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계층의 청년과 시민 34명(15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첫째 날(13일)은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홀가분연구소 이한준 이사의 정책 길라잡이 특강, 팀 빌딩, 아이디어 회의, 정책 전문가 멘토링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밤늦도록 토론을 이어가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이튿날(14일)은 팀별 정책 아이디어 발표와 시민평가단 심사가 진행됐다.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43명이 평가에 나서 ‘시민이 만드는 정책’이라는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청년, 일자리, 돌봄, 문화,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을 주제로 총 15개 팀이 발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7~28일(오전 10시~오후 5시) 수릉원에서 2025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유익한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2007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첫날인 27일은 개막식에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김해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연 데 이어 △탄탄제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나무오카리나 만들기 등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와 △코딩으로 움직이는 세상, 마이크로비트 △시원한 부채 만들기 등 과학체험부스가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컬대학 홍보부스도 설치돼 민관학이 함께 평생학습과학축제를 보다 다채롭게 한다. 둘째날인 28일은 메인 무대에서 25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마련한 ‘2026학년도 동구 고입박람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동구 내 10개 고등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한눈에 소개하며,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입시 특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래교육 변화에 따른 고교 선택’ 특강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학교 홍보영상 상영과 안내 자료 배부, ‘스탬프 미션’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고입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와 진학에 있어 명확한 길잡이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교육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구동구교육재단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명문대 탐방 및 해외 캠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고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 관내 고등학교 운영(부)위원장, 市 교육청 장학관, 구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 격차 해소 방안, 진로진학센터 맞춤형 지원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고등 실무분과에 이어 중등실무분과 회의는 오는 25일, 초등 실무분과 회의는 10월 16일 개최 예정이며, 여기서 나온 주요 의견은 10월말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해 내년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발전협의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동구의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동구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국 트롯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단체로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5분 이내의 노래 영상과 참가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10월 2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1팀(30만원), 참가상 12팀(각 10만원)이다. 이번 트롯 경연대회는 2025년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트롯 경연대회 외에도 체육대회, 어울림 콘서트, 레이저 서바이벌,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i 팝업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트롯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악으로,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축제의 저변을 넓히고, 문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는 지난 9월 13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박경리 문학관에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기행은 소설 『토지』의 배경지를 찾아 박경리 작가의 작품과 사상을 되새기고, 박경리 문학관과 최참판댁을 둘러보며 문학 예술적 가치를 키워 현장에서의 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고 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해 현대문학의 중심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회장은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새마을문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문학기행에서 얻은 배움과 느낀 점을 현장에서 잘 반영해 주민들의 독서 함양을 배가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3일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서구 관내 3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서구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 및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식과 함께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이색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지역아동센터 간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경숙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