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방하천 295개소에 대해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과정에서는 ‘공정한 계약, 신속한 추진, 근원적 피해 재발 방지’를 3대 원칙으로 삼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경남도는 복구사업의 모든 단계에서 공정성을 철저히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공정 하도급이나 담합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마련한다. 또한, 계약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도민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복구사업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매월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을 위한 공사 과정에 주민 참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설계·시공·행정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복잡한 절차로 인해 복구가 지연되던 기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경남도는 피해 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6일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귀포 시내권(동홍동, 서홍동, 천지동 등) 일대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및 대정읍 하모리 일대에 노후 담장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시 이미지 제고와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서귀포 시내 주요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전단지·스티커 제거 등을 추진하며, 색채개선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색을 입혀 밝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남원읍 위미리 일대에 색채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정읍 하모리 일대(L=200m)를 선정하여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색채개선사업 등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경관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7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 증가로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급수 취약지 각종 시설물(밸브 등) 점검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수 및 오수 역류 등 갑작스러운 민원 발생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재정비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로 신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흥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및 체육시설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시흥공원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국비 26억 원과 자체재원 16.3억 원 등 총 42.3억 원을 투입해 48,150㎡ 부지에 수목 30,180주를 식재하고, 파크골프장 9홀·풋살장 2면·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조성됐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와 축사, 개장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성된 파크골프장과 풋살장에서는 지역 동아리 회원들의 시범 경기가 펼쳐져 개장식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 위기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조성된 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시흥공원이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민이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덕 친환경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탄소중립·녹색 생활 등 생활 밀착형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9월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나만의 양말목 가방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새 활용(upcycling)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가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나만의 양말목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임실군이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석 명절 대비 정수처리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일 8천㎥ 및 2천㎥ 시설용량의 정수장 2개소를 대상으로 응집, 침전, 여과, 소독 과정 등 정수처리 공정별 시설물 및 기계설비(펌프, 교반기 등) 정상적 운전 및 이상 유무, 전기시설물 누전 및 수질 자동 측정기의 실시간 감시 체계 등을 점검한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할 경우 즉시 수리‧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추석 명절 대비 수도시설 점검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정읍시가 산외면 동진천에 다슬기 27만 마리를 방류하며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직접 부화·생산한 우량 다슬기 종패를 방류했다. 이번에 투입된 다슬기는 자연 생태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전염병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건강성을 입증받았다. 다슬기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수질 지표종으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상수도 원수로도 사용되는 동진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자연생태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다슬기 방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방류까지 3년간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주요 하천에 토종 어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라져가는 고유 어족자원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유성구민 10명 중 7명은 기후위기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10명 중 4명은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구민 738명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 인식 조사 결과, 기후위기의 일상생활 영향 정도를 묻는 질문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자가 각각 28.9%, 43.1%를 차지했다. 또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묻는 질문에도 ‘다소 심각하다’는 응답자가 41.5%(보통이다 29.1%)를 차지해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에 관해 ‘잘 알고 있는 편이다’와 ‘보통이다’라는 응답자가 각각 36.0%, 35.9%로 기후위기의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성구는 이러한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지난 25일 ‘제3차 유성구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을 열고,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할 기후위기 대응 사업 계획과 방향을 공유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기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청소년봉사단 10명이 수련관 내 게임존에서 ‘바다 유리 업사이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해양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실천적 환경 교육·나눔 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캠페인에 앞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버려진 바다 유리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수거한 바다 유리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캠페인 당일에는 청소년과 주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바다 유리 도어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캠페인 참가 청소년은 “직접 주운 바다 유리를 다시 쓰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를 단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긴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5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구미보 상류 환경감시선 선착장에서 낙동강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자개 치어 5만3천 미를 방류했다. 낙동강은 최근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베스·블루길 등 유해어종이 확산되면서 토속어종의 서식환경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2007년부터 토속어류 방류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유해어종 퇴치사업을 병행해 왔다. 이번 방류로 토속어류의 개체수가 늘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로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건강하게 성장해 낙동강 어족자원 보호와 개체 수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영옥)는 지난 25일 금학생태공원 치유의 숲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금학생태공원과 치유의 숲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어 숲 해설, 명상 등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원 간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주민 화합 공연, 꽃밭 조성,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울리고 봉사하는 데 꾸준히 힘쓰고 있다. 이영옥 회장은 “귀농귀촌협의회는 축제 기간에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상반기분 탄소업슈 인센티브를 시민 567명에게 총 2402만 원 상당의 공주페이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업슈’는 충청남도 전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폐기물 ▲수송 ▲에너지 ▲홍보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운영된다.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탄소업슈’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가입한 뒤 실천 항목 이행 및 증빙사진을 제출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업슈 포인트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지급되며, 하반기분은 오는 12월에 신청과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는 탄소업슈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포인트 신청과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는 지난 25일 김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지역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지구 흙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 2차 수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서재선), 김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회장 손정권) 등 19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수거 활동에 나섰다. 수거된 농약병과 봉지는 계량과 집하 과정을 거쳐 한국환경공단 전주수거사업소로 배출되며, 이를 통해 발생한 보전금은 19개 읍·면·동에 배분돼 △고추장 담기 △저소득가정 도배·장판 교체 △청소년 장학사업 △연말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마을회관 식재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시새마을회는 지난 14년 동안 매년 2차례 수거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연간 40여 톤 이상의 실적을 기록해왔다. 이 같은 실천은 김제시를 대표하는 환경보호 활동이자 전국적으로 확산될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제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14일까지 농공단지, 오염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추석연휴 기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과 취약시간대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단계 기간인 연휴 전 10월 2일까지 취약지역 순찰 및 민원다발 사업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중점 전개하며, 2단계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 운영을 어려워하는 중소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적발되는 환경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관계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하고, 특히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제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특정 개인 및 여러 단체들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과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시민들의 불쾌감을 초래하는 정당현수막이 중점 정비 대상이다. 또한 기타 자영업자, 행정에서 설치된 현수막도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선 설 연휴 기간에도 불법현수막으로 많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토로하는 부정적인 보도가 된 사례를 토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휴일에도 근무반을 편성해 단속 공백 없이 정비를 추진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명절인사 현수막이 과도하게 설치되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므로 자발적으로 설치하지 않는 신진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