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의회 송우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래구2)은 11월 14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의 주거주권이 외국인에게 역전되는 부동산 제도의 불공정을 지적하며, “현행 부동산 규제가 국민에게는 무겁게 적용되고, 외국인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우리 국민이 자국에서 외국인, 특히 중국인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며 살아야 하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며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출국하는 외국인 임대인까지 늘어나고 있지만, 현행 제도는 사실상 ‘신고만 하면 되는 구조’로 방치돼 있다”고 비판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외국인 보유 주택은 10만216호로, 이 중 56%가 중국인 소유이며 부산에서도 외국인 소유 주택이 3,090호에 달한다. 또한 최근 조사에서 557건 중 282건이 위법 의심 거래, 그중 44.3%가 중국인 거래로 확인됐다. 송 의원은 “1998년 이후 외국인 부동산 취득은 신고제로만 운영되어 왔으며, 상호주의 규정도 임의조항에 그쳐 제도적 공백이 25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양준모 의원(교육위원회, 영도구2)이 4일에 열린 제33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직면한 한계를 지적하며,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의 속도 혁신과 전면적인 지원 방식 개편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최근 부울경 청년 약 2만 명의 타 지역 유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부산의 성장 동력 약화를 보여주는 심각한 경고라고 진단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한계를 꼽으며, 현재 부산의 창업 청년들은 부족한 입주 공간, 어려운 투자 유치, 복잡한 행정절차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민간 주도의 클러스터와 전략적 투자로 창업 기반을 넓혀가고 있지만, 부산은 아직도 행정과 제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행정의 시간, 제도의 속도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면, 부산의 스타트업은 태어나기도 전에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부산 스타트업 3년 차 이후 생존율 급격한 하락 통계를 제시하며, 이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시의원(서구1, 국민의힘)은 4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 송상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대한민국의 마지막 희망은 이곳 부산이었다”며 “부산은 1,023일 동안 국가의 행정과 국민의 삶을 지탱한 임시수도로서, 전쟁의 고통속에서도 민주주의와 교육, 문화를 지켜낸 생존과 희망의 도시였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 시민 홍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시수도 정부청사, 유엔기념공원, 피란민 수용시설 등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증언하는 소중한 인류의 기록으로 평가받는다. 그러기에 2026년 제48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실현할 결정적 기회이자 세계가 주목할 역사적 전환점이며, ‘전쟁의 상처를 딛고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도시’로서, 부산이 가진 메시지와 자부심을 세계에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제332회 정례회를 열고, 올해 부산 시정과 교육행정의 집행 성과를 되짚는 행정사무감사와 다음해 정책·재정방향을 결정짓는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7건, 동의안 23건, 의견청취안 4건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4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대건조물 보존, 공유재산 관리, 외국인 부동산 취득규제 등 도시정책부터 창업·복지·교육·안전·관광 등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와 교육청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0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1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과 교육감의 제안설명을 듣고,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산시와 교육청의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1월 3일 그랜드 조선 부산(해운대구)에서 열린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 업무협약 및 제5차 미래기술혁신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업무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번 협약은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내 양성자치료센터를 구축해 수도권 집중형 암치료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완결적 암치료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열린 제5차 미래기술혁신 포럼에서 이승우 의원은 토론자로 참여해 “중입자 가속기와 양성자 치료기를 결합한 투트랙 암치료체계 구축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실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양성자 치료기는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 현재 서울삼성병원과 국립암센터 등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다”며, “중입자 가속기와 양성자 치료기가 함께 구축될 때 부산은 방사선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와 공감 확산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폐 청년, 음악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자폐성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강원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양승혁 강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이수경 강사가 함께한다. 특히 이수경 강사는 양승혁 강사의 어머니로서 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겪은 경험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외에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모두가 함께 존중받는 교육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이 완화되고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장애인을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11월 심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부산의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중학생 05:00∼22:00, 고등학생은 05:00∼23:00까지 허용되고 있다. 이번 심야 점검은 사교육 경감 대책 추진과 학생 인권 및 건강 증진 회복을 위한 것으로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에 대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수면권 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2025년 서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의 향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초등학교 7팀, 중학교 4팀 등 총 11팀,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오케스트라·합주·합창·난타·밴드·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마다 각 학교의 특색과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져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단순한 공연 행사가 아닌, 학교 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고, 학부모와 교사는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격려하며 학교 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 속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하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5일부터 28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예문 및 놀이마루 전시실 1·2에서 ‘2025 학교에서 온 작은 미술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고,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다 함께 꿈꾸는 아름다운 미래’를 주제로 초·중·고 10개교 749명의 학생이 참가해 디지털드로잉, 민화, 조형물, 회화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 278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과 열정이 담겨 있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예술 창작과 전시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가꾸고, 배움과 성장이 이어지는 학교 예술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15일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다, 온(On) Your Dream 메이커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표현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교사 출신 과학 분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이효종 강사가 맡아 ‘내가 영상을 창의적으로 만들기 위해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 강사는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기법, 영상 제작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종환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이 참가자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 2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자녀 양육의 이해와 실천’에 대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넓히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제욱 교수가 맡아 ▲경계선지능 학생의 인지적·정서적 특성 ▲학습 향상 및 정서 발달을 위한 장기적인 지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경계성 지능인은 IQ 71~84 구간에 해당하며,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4%인 700만 명, 학령기 학생은 약 8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계선지능 학생은 또래보다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이 늦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은 학습뿐 아니라 정서와 또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지만, 적절한 이해와 지원이 주어지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자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학교 급식 특별점검과 병행해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하고, 함께 식사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식중독 등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3일 부산진구 전포초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지난 9월 개학 시기에 진행된 부산교육청,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 합동점검 이후 학교 현장의 위생관리 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점검에 참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며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교육감은 특별 점검 후 직접 배식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급식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에도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급식실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관리와 급식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급식실 점검을 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교육부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며, 최고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모든 평가 지표를 통과하며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 2021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평가했다. 부산교육청은 특히 양질의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이주 배경학생 교육 지원 강화, 조직운영 효율화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든 항목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전 지표 통과 및 최우수 교육청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교육부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정관박물관은 오는 11월 15일에서 12월 6일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정관박물관 1층 강당에서 '시간을 걷는 노래'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관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성인 대상 교양 프로그램으로, 한국 현대사 속에서 대중가요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해방 후부터 1980년대까지 시기별 역사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대중가요의 감상도 병행한다. ▲1회 ‘한국 대중음악의 초창기(1945년~1950년대)’에서는 해방과 정부수립, 한국전쟁을 겪으며 당시 유행한 대중가요를 살펴보고, ▲2회 ‘한국 대중음악의 춘추전국시대(1960년대)’에서는 팝, 트로트, 포크 음악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가요의 군웅할거 시대를 조명한다. ▲3회 ‘한국 대중음악 라이벌의 전성시대(1970년대)’에서는 남진과 나훈아, 이미자와 패티김, 조용필과 송창식이라는 라이벌 구도 속에 발전하는 과정을 짚어보고, ▲4회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시대(1980년대)’에서는 대학가요제와 록 그룹사운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경찰청과 협력하여 오늘(4일)과 내일(5일) 양일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 2회 상·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2명이 참여한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에 이어 실시되는 하반기 과정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 직접 대응하는 시 16개 구·군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35명의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응인력의 실무역량과 정서적 회복력을 함께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강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서 등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내용은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 ▲아동학대 현장에서의 협력과 재학대 예방 ▲아동학대 현장 대응 및 사례 판단 ▲아동학대 관련 법령 해석 및 최신 판례 분석 ▲아동 및 행위자 면담기술 및 상호작용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