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섭)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는 지난 9월 16일~17일 ⌜민지(MZ)야, 나도 할 수 있어! Again~⌟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개소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직 자이경로당과 석사 할머니·할아버지 경로당에서 이루어졌으며, 동래구 정보화 교육장의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출강 강사인 서효명 강사가 강의자로 나서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알려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다 같이 들을 때는 교육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웠는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알려주니 훨씬 도움이 됐다”라며“앞으로 이런 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2024년 추진한'민지(MZ)야, 나도 할 수 있어! Again~'의 심화 과정으로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진행했는데, 어르신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더 익숙해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월 6일과 13일 주례열린도서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진로‧직업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2차시로 운영됐다. 1차시 ‘사서와의 만남’에서는 도서관의 역할, 사서의 업무, 자격 요건 등을 알아보며 직업적 이해를 넓혔다. 이어 2차시에는 출판·편집과 독립서점을 주제로 현장을 탐방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문학·인문·교양 등 다채로운 도서를 출간하는 창비출판사가 부산에 설립한 복합문화공간‘창비 부산’을 방문해 출판·편집자와의 대화를 통해 출판인의 역할과 도서 출간 과정을 직접 배웠다. 또한 보수동 책방골목을 둘러보며 독립출판과 서적 큐레이션, 브랜딩 가치 등을 체험하고, 시인 및 서점 운영자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 윤리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관심 분야를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9월 16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다. 사상구는 감전1지구, 학장1지구를 포함한 총 9개 지구 1,583필지(면적 72만 2,406.3㎡)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 경계 명확화, 분쟁 예방, 토지 이용 가치 제고, 국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협조와 행정의 노력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행정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9월 13일, 부산시의회 2층 내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ESG 시민운동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승우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ESG 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ESG가 기업과 행정 영역을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운동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의원은 2023년 대표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광역시 ESG 시민운동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이 조례는 시민이 ESG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시와 기초지자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 배치된 ESG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면, ESG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닌 모든 시민의 생활 속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부산이 직면한 과제를 지적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 기후위기 직격탄을 받는 해양도시의 특수성, 산업·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문제를 예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의회 박지해 의원(반여1·4동)은 9월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신사 보안 강화와 뇌신경권(Neurorights)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최근 통신사 유심 및 인증키 유출 사건을 언급하며 "국가 정보 통신망 보안에 심각한 위협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하고, 통신망 보안 체계 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브레인-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발전을 언급하며, "이 기술이 군사·의료적 혁신을 가능하게 하지만, 일상적인 감시 체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뇌신경권 보호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유럽연합과 유네스코는 이미 이를 추진하고 있고, 칠레는 2021년 뇌신경권을 법적으로 명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역시 디지털 기본권으로 뇌신경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했다. - 국가 통신망 보안 체계 개편 - 뇌신경권을 포함한 디지털 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대응하는 생활 속 안전망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구청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새벽·야간 시간대 쓰레기 수거와 가로 청소 과정에서 범죄 징후, 화재, 응급환자 등 위험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112·119에 신고하여 경찰·소방과 연계한 긴급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사건 목격자로서의 신속한 진술 제공과 초기 조치에도 협력한다.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는 실시간 출동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미화원에게 심폐소생술과 화재 초기 진압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신고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굳건한 연대 선언”이라며, “환경미화원들의 세심한 관찰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15일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3차 좌담회'를 개최했다.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좌담회'는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및 보육 전문가 위원 23명이 구의 출생·보육정책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장으로, 앞서 2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3차 좌담회에서는 △연제구 물놀이장 운영 확대 △등하교 휴대용 안심벨 지원 △주말 영유아 행사 확대 △양육 및 돌봄 정책 강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좌담회는 부산시 “당신처럼 애지중지”사업 홍보 등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부모와 전문가 위원들이 함께 하는 좌담회를 통해 체감도 높은 출생 및 보육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이 낳기 좋은 연제, 아이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15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실시간 교육(ZOOM)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4대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이다.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은희 전문강사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존엄한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약물중독 예방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기관 이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와 부산광역시 약사회 소속 김영수 약사 등이 함께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법 △약물 오남용 주요 사례 △의료급여제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17일 연산초등학교 앞에서 연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월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부산국제건축제’에서 주례열린도서관이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건축가,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완성한 공공건축물로, 일상 속에서 공공건축이 추구해야 할 개방성과 포용성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건축주인 사상구와 설계사 스튜디오 바(대표 이동규), 자인건축사사무소(대표 정대교), 시공사 ㈜우성종합건설(회장 정한식)이 함께 이룬 성과로 의미가 크다. 수상작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건축 모형은 오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건축제 전시관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제 건축축제에서 거둔 이번 수상은 사상구가 지역 공공건축의 열린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공건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례열린도서관은 오는 10월 개관 1주년을 맞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고명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공무원들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소통과 팀워크를 주제로 한 특강’,‘지역문화 탐방’등을 진행하며 저경력 공무원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관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공무원들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21일 도서관 강당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이도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와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자이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기관사로 근무 중인 이도훈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 작가는 ‘삶의 숨겨진 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에게 기상천외한 지하세계의 다채로운 풍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고등학생 및 초·중·고등학교 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교사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기업가 정신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핵심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전략가로 손꼽히는 노희영 대표가 맡는다. 그는 남다른 관찰력과 과감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려면 남들이 하지 않는 질문을 던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교사들에게는 ‘세상에 없던 수업을 기획하는 법’, 고등학생들에게는 ‘네 이름 앞에 붙이고 싶은 것을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주도적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로, 교사들은 혁신적인 수업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11일, 18일 3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토요아카데미 4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비올라) ▲시각예술(색흙물페인팅, 도자물레, 한지공예) ▲움직임예술(농구, 당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아로마테라피, 말랑쫀득 쌀베이킹) 4개 영역 14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새롭게 리모델링된 체육관에서 학습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농구 강좌를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중급과정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