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동산동 한옥마을 공유공간(국채보상로102길 10-16)에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앗간 마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중구시니어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류규하 중구청장,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기념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방앗간 마실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사업단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참여해 참기름 및 볶음참깨를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생산품은 지역 내 판매망을 통해 유통되며, 수익금은 참여자 임금과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41회 김해진영단감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사흘간 총 5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 1만8,000여 명이 참석했고, 순간 최대 인원은 7,000여 명에 달해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진영단감 품평회, 단감 시식 및 판매, 진영단감 시배지 100년 역사를 담은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진영단감 홍보영상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 등 사전 행사 역시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 편의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홍태용 시장은 “시배지 진영의 단감 명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진영단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진영단감 발전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레이크우드시의 행정을 총괄하는 최고 행정책임자인 더그 러셀(Doug Russell) 시티매니저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초청해 김해분청도자기축제(4~9일)를 함께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김해시 대표단의 레이크우드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해시는 지난 7월 레이크우드시 대표 축제 기간 중 K-POP 공연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한·미 양 도시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그에 대한 감사와 화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레이크우드시 대표단은 홍태용 시장 공식 면담,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 참석, 도자문화와 지역산업 현황을 둘러본다. 김해시는 다년간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온 레이크우드시 자매도시위원회 이사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의 뜻을 나눌 계획이다. 김해시와 레이크우드시는 2007년 교류를 시작으로 202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 '페스티벌 시월' 개최 성과를 분석한 결과, 행사 기간 외국인 방문객 수와 관광소비 지표 모두 증가하며 개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 방문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25퍼센트(%) 증가한 약 43만 5천 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8%)의 3배에 달했다. 주요 국적은 대만(19.1%), 일본(13.5%), 중국(12.3%) 순으로, 특히 일본인의 비중이 확대되며 콘텐츠 소비를 주요 여행 목적으로 하는 일본 관광객의 행태가 페스티벌 시월 기간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소비 지출액은 전년 대비 34.6퍼센트(%) 증가한 327억 원으로, 전국 평균의 2.5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관광소비 지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8.1퍼센트(%) 증가한 3천18억 원으로, 증가액 기준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페스티벌 시월 기간 확대에 따라 ▲올해 9월 7박 이상 장기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의 '부산 첫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첫 번째 홈경기로,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대한항공 점보스’와 맞붙는다. 이날 개막전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윤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구단주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관람객 4천여 명이 입장한 가운데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의 공식적인 부산시대를 알리는 첫 홈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전 경기에 앞서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 ▲부산시장의 개회선언 ▲박 시장,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구단주, 한국배구연맹 총재의 시구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경기가 시작된다. 신영철 감독을 영입하고, 베테랑 공격수 전광인과 이민규, 불가리아 국가대표 출신 디미트로프 등 우수한 선수진을 갖춘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은 전통의 강호 대한항공 점보스와 부산시민의 응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4층 옥상정원에서 '시청사 하늘정원 시민 개방' 행사를 열고, '시청사 하늘정원'을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늘정원’은 2014년 시청사 4층 옥상에 ‘하늘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옥상정원이다. 그동안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용해 왔으나, 시설 재정비를 거쳐 시민이 누리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이날 개방된다. 이날 개방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방을 축하할 예정이다. '하늘정원'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 휴식 공간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계절 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곳곳에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골목놀이마당, 온실교실 등의 콘텐츠 공간을 마련했다. '하늘정원'은 단순한 정원 공간의 개방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23일 해운대문화복합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슬기로운 디딤씨앗’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된 것으로, 아동들이 디딤씨앗통장 제도를 이해하고 올바른 저축과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아동이 매월 5만 원 이내로 저축하면, 정부가 1:2 비율로 매칭 지원해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교육에서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및 해지 절차, 사용 용도, 스마트폰 앱을 통한 적립금 조회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화폐 퍼즐 맞추기, 경제 용어 빙고 등 체험 활동을 통해 화폐와 은행, 저축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둠별로 예산을 편성하고 지출 계획을 세워보는 활동을 통해 소비와 저축의 균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경제와 금융을 체계적으로 배우면 올바른 소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4일 오후 3시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과국가예산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김기현 국회의원 등 다수의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 계획 반영(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언양~다운 우회도로 개설, 청량~다운 우회도로 개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울산권 맑은물(운문댐 물) 공급 사업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이다. 이와 함께 2026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 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울산시와 함께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당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권역별로 순회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과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성장축이 부울경”이라며, “부울경을 키우고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은 지금 역대 최대 투자유치와 고용의 질적·양적 성장과 함께 글로벌 도시브랜드 위상도 높아지며, 도시는 물론 시민의 삶 전반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 3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4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수산자원연구센터 및 대변항을 방문해, 소속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장군이 매년 실시하는 상·하반기 정기 순회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기장군수가 직접 사업장을 나가 점검하면서 소속 사업장 직원의 안전보건 관심도를 제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군수는 수산자원연구센터와 대변항을 방문해 청사 시설 관리, 밀폐공간, 종자생산 연구, 불법어업지도 단속 작업공정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현업 및 수급인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면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도 병행해 실시됐다. ▲소속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여부 ▲비상조치계획 수립 및 대응훈련 실시 여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장 안전수칙만 지켜도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수성구의회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권(이즈미사노시·오사카시·이바라키시·스이타시)을 방문해 빈집 관리 및 활용 정책, 유휴공간의 공공·복합 활용, 주민참여형 지역재생 등을 학습하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이즈미사노시 및 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 1월 수성구의회를 방문한 이즈미사노시의회의 답방 형식의 교류 일정으로 진행됐다. 출장단은 치요마츠 이즈미사노시장과 야마토야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의 공식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의 우호협력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의회 간 신뢰와 유대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출장단은 ▲이즈미사노시의 옛 공중목욕탕 ‘아사히유’를 시민 커뮤니티시설로 재생한 사례’, ▲오사카시의 ‘제2기 빈집대책계획’에 따른 체계적 빈집 공공관리정책, ▲이바라키시의 옛 시민회관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복합시설 ‘오니쿠루’의 문화·복지 융합형 원스톱 아동지원 모델, ▲스이타시 ‘코코판 Suita SST’의 파나소닉 폐공장 부지를 활용한 스마트시티형 고령자복합주거단지, ▲오사카시 키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한수 서구청장, 강동인 서구노인복지관장)는 지난 11월 3일,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장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맞춤형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각 동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유대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 복지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4일 열린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성과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관리 ▲우수 사례 등 4가지로, 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성군은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선도적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군은 올해 3월, 지역 내 마트 2곳을 ‘심뇌건강마트’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4월에는 달성청년혁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약국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담은 약봉투를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하빈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과 북구정신재활시설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각복지재단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28년 12월 1일까지 3년 동안 북구정신재활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아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에 입원 또는 입소하지 않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각종 재활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각복지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북구정신재활시설을 맡아 운영해 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정신재활시설이 서비스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와 아름다운가게 울산중구점은 4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기부한 물품 600여 점을 모아 판매했고,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장이 기부한 물품 경매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 판매 수익금은 푸드뱅크로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의 의미도 더했다"며 "'아름다운 하루'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