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소·돼지 등 주요 축종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우리나라 사육환경에 맞게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그동안 순차적으로 개발해 온 장내 발효 부문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총 17종 등록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계수는 가축의 소화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양을 수치화한 값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과 감축량 평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금까지는 국제기구(IPCC)에서 제시한 기본값을 사용했으나, 국가별 사육환경이 달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실제와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난 7년간 국내 맞춤형 배출계수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검증을 거쳐 최종 등록을 마쳤다.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장내 발효 배출계수는 한우 암·수(2024년 4종/2023년 2종), 젖소 암소(2020년 3종), 돼지 암·수(2022년 8종) 등 총 17종이다. 이를 적용해 가장 최근 통계자료인 2022년 장내 발효 전체 메탄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2006년 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동안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 이상 준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물 351종, 곤충 375종, 버섯 140종, 거미 30종, 기타 188종 등 총 1,084종의 생물이 확인됐다. 특히 광릉숲에서 처음 기록되는 미기록 종 알락귀뚜라미 등을 포함해 총 2종을 새롭게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시민과학 활성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 제고를 목표로, 주도적인 탐사 프로그램과 생물정보 공유형 Walk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탐사 활동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 조사 기법과 생물 분류 지식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탐사와 분류 활동에 임한 참가자에게는 ‘최다 관찰자상’ 및 ‘최다 동정자상’, 가장 뛰어난 생태 사진을 촬영한 참가자에게는 ‘베스트 생물포토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행사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학술회의(CCCF 2025)’에서 고산 침엽수림 보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2018년부터 운영한 ‘기후변화 취약 고산지역 연구협의체’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2015년부터 주요 5개 산지 140개 조사구에서 수행한 기후영향 모니터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산림청의 조사에 따르면, 고산 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7개 수종(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의 면적은 약 12,094ha로, 한반도 전체 산림의 0.2%에 불과하다. 또한 고온, 가뭄, 강풍 등으로 집단 고사가 발생하고, 어린나무 세대교체가 부진해 장기적 존속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에는 남한 지역 내 눈잣나무와 가문비나무 자생지가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DNA 기반 유전다양성 복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 현지외 보존원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원시가 추석 명절과 가을 3대 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로와 도시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남원시 가을 3대 축제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민원 청취와 불편 해소, 귀성길 도로 정비, 가로환경 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춘향로 등 주요 도로변과 행사장·관광지 주변 22개 노선(52.1km)에 걸쳐 대규모 가로환경 정비가 진행된다. 제초 3만7,877㎡, 예초 7만3,758㎡ 규모의 작업과 함께 덩굴 제거, 가로수 전정 등을 병행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심 경관을 제공한다. 이어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도로정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포트홀 보수, 도로변 잡초 제거, 과속방지턱·가드레일·안전표지판 점검이 진행된다. 상습 침수구간은 사전 보수를 완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가동한다. 또한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9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9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 관심이 큰 사업으로, 2026년 공모사업에 전국 51개 시·군에서 신청하여 남원시를 포함한 20개 시·군이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지난 2021년부터 올해인 2025년까지 60억여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가 28개소와 퇴·액비 유통업체 2개소 등 총 30개소에 송풍식퇴비사, 액비저장조, 액비운반차량 등의 지원으로 악취저감 부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축산악취 민원 사전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뇨처리 체계를 개선하고 처리효율을 높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 남구는 최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를 틈타 모기 활동이 활발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두달여간 모기 유충을 없애는 방역 활동에 나섰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가을 모기 제거를 위한 유충구제 작업이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달간 관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종적을 감춘 모기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왕성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일상생활 주변에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아울러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법정 소독 의무가 없어 방역 취약지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입주민 건강을 위해 해당 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전문 소독업체에 의뢰해 연간 3차례 이상 방역 소독하는 것을 법정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방역감시단과 협업해 유충구제 특별반을 편성, 다음 달까지 관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6곳을 순회하며 방역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도심 모기의 90%가 정화조 및 물이 고인 장소에 서식하는 만큼 친환경 약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며 ‘바이오와 순환경제–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기업, 국제기구가 참여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콘퍼런스는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의 기조연설 ▲각국의 친환경 플라스틱 정책 전략 발표 ▲정책·산업·학계 최신 동향 공유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실천 가능한 정책 방안과 산업 혁신 사례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세션을 운영해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콘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2025 그린에너텍(Green Enertech) 전시회’에는 탄소중립·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이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혁신 기술 전시와 글로벌 협력·투자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과 산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 제10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은 지난 16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덕곡천 일대에서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월에 구성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은 물론, 지차제 정책 모니터링과 봉사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단 김종설 대표는 “올해 경북산불로 다소 주춤했던 활동을 재개하면서 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 환경 정화를 제안했다”며, “이번 활동을 발판으로 위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지역 실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환경미화원의 휴무를 보장하고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3, 6, 7일 사흘간 쓰레기 수거 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다만, 영덕군은 명절 전날 추석맞이 특별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해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군 누리집, 소식지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추석 당일 전에 생활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추석 연휴 동안에는 다음날인 7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명대학교는 궁산 일원 자교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는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행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달서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수종 전환’을 통해 병해충에 강한 산림으로 회복하고, 등산로를 따라 편백나무(편백특화림)를 집중 식재해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궁산 서편에 약 9천여 그루, 내년 상반기에 3천여 그루를 추가로 심어 총 1만2천여 그루 규모의 ‘편백누리숲’을 조성한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달서구 전역에 구목(區木)인 편백나무가 총 5만3천 그루까지 늘어나 ‘구민 10명당 1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게 된다. 이는 생활권 녹지 확충과 도시열 완화, 산림치유 자원 확대로 이어져 주민 체감 환경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악취 저감을 위해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1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시군이 선정됐다. 창녕군은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7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해 양돈농가에 분뇨 정화처리시설, 축분 급속발효기, 바이오커튼 등을 지원하고, 가축분뇨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돈농가의 악취 저감 노력이 성과를 거두겠다”며“지역민과 상생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이번 감시는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 상수원 상류지역 등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9월 29일~10월 2일)는 배출업소에 사전 계도와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용 드론을 활용해 국가산단 인근과 하천 주변을 집중 순찰한다. 2단계(10월 3일~10월 9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3단계(10월 10일~10월 14일)에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필요 시 민간 전문인력을 연계해 소규모 방지시설 개선을 돕는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도는 17일 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 수자원관리분야 주민생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전점검 기간 동안 도내 주요 상‧하수도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도와 11개 시군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충북도는 취수장‧정수장‧배수지‧관로‧소규모수도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모든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설비 운영상태, 예비부품‧소독약품 재고, 침수‧정전 대비 등을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선제 보완한다. 아울러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원수‧정수의 수질검사 등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연휴 기간에는 급수차‧이동식물탱크‧임시배관 등 비상급수 자원을 사전 배치하고, 고지대‧외곽 등 취약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누수‧단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보수반을 즉시 투입해 응급 복구를 시행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소방서‧보수대행업체 등과의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또한 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도는 9.29.~10.14.까지 환경 관리‧감독에 소홀해질 수 있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과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고농도)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와 취약지역 집중 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이어서, 연휴 기간인 10월 3일에서 9일까지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를 설치해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신고를 접수한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 관리 취약‧영세업체 등을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등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감시 기간에는 74개 사업장을 점검하여 2건(2.7%)의 환경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영세업체 등 10개소에 대해 환경 분야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차은녀 충북도 기후대기과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 영동 세계 국악엑스포를 앞두고 행사장 4개 부스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9월 12일(금)부터 10월 11일(토)까지 영동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 내 실내공기질 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검사는 행사 전(9월 10일) 음식관, 미래국악관, 주제관, 산업관 총 4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총 4개 항목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이내로 확인되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엑스포 행사장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확보됐으며, 도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연구원은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의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방문객 밀집도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행사 중 2차 검사를 통해 공기질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실내공기질 관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