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E:UM)’ 출정식에서 “시민의 힘을 모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E:UM)’은 공공·민간·시민이 힘을 모아 집단 임팩트(Colletive Impact) 방식으로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수원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다. ‘이음(E:UM)’은 Empower(시민의 힘), Unity(연대와 협력), Movement(변화의 움직임)의 약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칭)의 전략형 프로젝트 ‘수원 독립운동의 길’과 수원경실련 등 4개 단체의 참여형 프로젝트 ‘전세사기 근절 촉구 캠페인’ 등 모두 5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나눔’을 기획하고,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따스한 기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정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수원시티발레단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OK보령 청렴보령’을 주제로 청렴과 공연, 문화를 접목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붓 퍼포먼스 및 타악 공연을 비롯해 기관장 청렴 톡투유, 영화로 보는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퀴즈 이벤트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톡투유’ 시간을 마련해 조직 내 갑질문화, 공직윤리, 공무원 재직 시절 경험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즉석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MZ세대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사명으로 여기고 부패 없는 투명한 OK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을 기리며, 애국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소프라노 이영규의 오페라 아리아 ‘초인 264’로 서막을 열고,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이영규는 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의 종손녀로, 이육사 시인의 대표 시 ‘청포도’, ‘꽃’을 노래로 재해석해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창작 뮤지컬 ‘광복, 그리고 내일로!’가 준비돼 있다. 이 작품은 항일운동의 중심도시인 대구에서 전개된 국채보상운동(1907년), 대한광복회 결성(1915년), 대구3.8만세운동(1919년) 등 자주독립을 위해 불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 DMZ(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종합예술축제,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추진되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2025 DMZ OPEN 국제음악제’는 단순한 공연 시리즈가 아닌 DMZ라는 장소가 품은 질문에 대한 예술적 응답이며,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 평화의 내일을 상상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내일을 위한 교향곡 Symphony for Tomorrow’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사전공연은 휴전선이 육안으로 내려다 보이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멈추어 서 있는 경기 북부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26일 음악제의 서막은 명실상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른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지휘자 김선욱은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선택했다. 인류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민들이 제철 농산물을 더 자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8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2회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내 도담뜰 광장에서 ‘경기도담뜰 도래미 마켓’을 연다. 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49개 농가가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으로,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가평·포천·안성·이천 지역의 농가가 우선 선정됐다. 8월 장터는 22~23일, 29~30일에 개최되며, 9월에는 5~6일, 12~13일 추석 맞이 특별 장터가 열린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마술·버블쇼(23일) ▲솜사탕 공연(30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스포츠 체험, 경품 이벤트,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민들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농업인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례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13일 양평 인근 시군의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지도교사 190여 명을 초청해 야외수영장 무료 개방 행사 ‘같이하는 가치 있는 물놀이’를 진행했다. 캠퍼스는 야외수영장 무료 개방 행사 대상을 지난해 양평 관내 사회배려계층 어린이에서 올해 광주, 이천, 여주 등 인근 시군 지역까지 확대해, 지연 연계와 시설의 공익적 활용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 안전 점검, 수질 관리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어린이들이 같이하는 물놀이를 통해 얻은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모두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지난 7월 18일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가 14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 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취얼업 페스타’는 취업, 이직, 진로를 고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전 꿀팁’ 특강 △취업 상담 및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 △각종 부스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행사 1일차에는 △‘2025년 채용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등 취업전략 특강이 제공됐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일 방배2동 광석교회 3층에서 폭염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청소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광석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찰밥과 수박 등 350인분의 음식을 어르신들과 지역 담당 환경공무관들에게 제공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초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된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순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오는 27일(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거리 대청소를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지키기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천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광복회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유족들을 격려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유족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 우체국소포 '0호' 상자란? 기존 1호 상자보다 작고, 전국 7200여 우체통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어 24시간 편리하게 소포를 발송할수 있는 상자입니다. · 크기: 가로 22.5cm×세로 15.5cm×높이 3cm(총합 41cm) · 판매가: 500원(※ 소포 요금 별도) · 판매처: 전국 우체국(오프라인)/ 우체국 쇼핑몰(온라인) ■ 우체국소포 '0호' 상자의 장점! ① 7200여개 우체통에 24시간 접수 가능. ② 확실한 개인정보 보호 → 상자 외부에 주소/연락처 등 기재 불필요. ③ 소포 중량과 크기 입력 없이 간편하게 신청 → 박스 중량/크기 항목에서 '0호'만 체크하면 신청 끝! ■ 우체국소포 '0호' 상자 접수 방법 ① 온, 오프라인에서 '0호' 상자 구매. ② 간편사전접수 신청('0호' 체크) ③ 상자윗면 기재란에 접수번호 16자리 작성. ④ 우체통 접수. ⑤ 집배원 수거 및 우체국 접수(결제) ※ 부가 이용 수수료 및 상자 요금 별도, 물량 감액 적용 불가, 결제카드 정보 및 휴대전화번호 입력 필수 등. 지금 가까운 우체국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 우편·직구 배송 조회 무려 두 달이나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어제 해외직구로 시킴. 기대된당 히히. 근데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 나의 키보드야 어디쯤 오고 있니? ■ 우편·직구 배송 조회 꿀팁 관세청 홈페이지나 유니패스로 국제우편·해외직구 제품 통관 조회 한 번에 가능! ■ 국제우편물 통관 조회 방법 · [국제 우편물] 관세청 홈페이지 ① 관세청 홈페이지 접속. ② 우편물 통관 진행정보 클릭. ③ 우편물 번호 입력 후 조회! * 우편물 번호는 영어 2자리+숫자 9자리+국가코드 2자리로 구성. · [국제 우편물] 유니패스 UNIPASS ① 유니패스 홈페이지 접속. ② 정보 조회 클릭. ③ 통관 정보 클릭. ④ 우편물 통관 진행정보 클릭. ⑤ 우편물 번호 입력 후 조회! ■ 해외직구 통관 진행 정보 조회 · [해외직구] 관세청 홈페이지 ① 관세청 홈페이지 접속. ② 해외직구 여기로 클릭. ③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 클릭. ④ 본인인증 후 조회! * 포털사이트에 '해외직구 여기로' 검색해도 접속 가능! · [해외직구] 유니패스 UNIPASS ① 유니패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도내 일원에서 ‘K-POP 아카데미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세계 청소년들과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제케이팝학교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K-POP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문화올림픽 유치 홍보를 결합해 추진한다. 아카데미에는 50개국에서 558명이 지원했고, 선발 과정을 거쳐 9개국 20명이 최종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주한옥마을, 완주 아원고택, 부안 비치펍 등 전북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를 방문해 K-컬처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각국 언어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맞춤형 보컬과 댄스 수업, 한국어·뷰티·드라마 등 K-컬처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개별·그룹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점검하며, 마지막 날인 14일 열릴 쇼케이스 무대를 위해 팀별 커버곡과 신곡 안무를 준비하고 있다. 13일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환영과 격려를 받았다. 도청 잔디광장에서는 K-POP 어깨춤 챌린지와 각국 언어로 문화올림픽 유치 홍보 멘트를 촬영하는 특별한 장면이 펼쳐졌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광주시 북구가 13일 오후 2시 행복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에서 카페 및 디저트 분야 초기(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는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가 5월부터 추진 중인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디저트 7종에 대해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디저트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식회에서 공개된 디저트는 ▲고흥유자쁘띠갸또 ▲담양댓잎갸또케이크 ▲담양발효쌀푸딩 ▲영암대봉오페라 ▲영암무화과케이크 ▲함평당근&고창땅콩 떠먹는쿠키 ▲화순초당옥수수타르트 등으로 인근 지역에서 나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시식회에는 디저트 전문가, 창업 컨설턴트, 블로거, 메뉴 개발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메뉴 개발 과정 안내, 디저트 메뉴 소개, 시식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디저트의 맛, 디자인, 판매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오는 10월까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사업계획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다시 전북으로 초청해 전북 고유의 맛과 멋, 그리고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는 ‘HoHo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짐바브웨, 부르키나파소, 조지아, 페로제도 4개국에서 온 48명의 대원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김제 벽골제마을, 완주 안덕마을, 임실 치즈마을)을 방문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복체험, 한지 제작, 국궁 활쏘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농촌 생활과 정서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1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스카우트 대원 간의 교류와 환영의 의미를 담은 공식 환영식이 열렸으며, 이어진 오찬 간담에서는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 또한 김제 농식품인력개발원의 스마트팜 단지를 견학해 최첨단 농업기술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K-푸드’ 중심지로서의 전북 농식품산업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23 세계잼버리 이후에도 전북을 다시 찾아준 스카우트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질병관리청은 해외, 특히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전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귀국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진에게는 환자의 최근 해외 방문력을 확인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히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32주까지(~8월 9일) 총 68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 47명 발생한 것과 비교해 1.4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해외에서 감염되어 국내에 입국한 후 확진된 해외유입 사례는 49명(72.1%)으로, 이들은 베트남(42명), 남아프리카공화국(3명), 우즈베키스탄・ 태국・이탈리아・몽골(각 1명)을 방문한 뒤 감염됐다. 이들을 통해 가정,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19명이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약 36만 명에 달했으며, 2025년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계속 유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