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세계 아토피의 날(9월 14일)을 맞아 충만한 공방에서 아토피 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피부 활짝 아토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관리법을 배우고 천연세정제와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며, 아동들의 피부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충만한공방 권미정 대표는 어릴 적 아토피로 고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료와 함께 거창을 대표하는 특산품(거창사과즙, 웅양 포도 발효식초 등)으로 만든 천연비누, 설거지 및 빨래 비누(총 16만원 상당)를 아동들에게 후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피부에 도움이 되는 천연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토피 피부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추석 맞이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한다.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60명을 무작위 추첨해 거창사과(2.5kg)를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위기브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에서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를 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추첨은 9월 24일 20명, 10월 15일 40명 2회에 걸쳐 진행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달부터 답례품으로 거창사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창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러한 품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거창사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줄곧 답례품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제철 과일인 사과를 이벤트 품목으로 선정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12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2025 김해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보건소 주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김해시복지재단,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KBS창원방송국, 김해시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했다. 기념식은 ▲벨라르떼 앙상블 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코미디언 이홍렬 힐링 특강 ▲허목 김해시보건소장 토크콘서트 순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힐링 특강과 토크콘서트로 시민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해 행사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해시는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에서 여성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가상공회의소(MNCCI)와 우수 제조업체인 GOBI CASHMERE를 방문해 선진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관내 여성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김해여성기업인협의회와 몽골 기업 간 수출간담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수출간담회는 지난 10일 울란바토르 MNCCI 4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기관 소개, △몽골 경제상황 공유, △B2B 교류 및 기업 상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현지 기업은 MNCCI(부회장 마그나이바타르) 주관 아래 34개사가 참여했으며, 건설기계, 식품가공, 기계부품, 문구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2건의 B2B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실시간 연결을 통해 경원특장(주)(대표 임영경)과 몽골 Pomp Service Co. Ltd(대표 N. Amar Bayasg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1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바른 안전 의식 확산과 범사회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대호 김해부시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등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 기업체협의회,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을 위한 안전문화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메시지를 전파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김해시 및 산하기관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을 보면 업무 추진 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조치사항, 도급·용역·위탁 업무기준, 이번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등이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체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장(관장 정순미)은 지난 11일 ㈜LG 유플러스_Consumer 영업그룹(경남영업담당 장태호)과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약45%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피해금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 유플러스는 서부권역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디지털 보안 교육 체계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교육 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은 ‣ 시니어 대상 보안교실 아카데미 운영(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교육 등) ‣ 헬프데스크 운영(보안관련 소통, 휴대폰 관련 문의, 클린업 서비스 등) ‣ 정기봉사활동 추진(경로식당 자원봉사 및 복지사업 업무 협력) 등이 해당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장태호 경남영업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는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통신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실습형 보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보안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금일,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家 프로젝트』의 완료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家 프로젝트』는 전국의 노후 불량주택 거주 가구 중 자력으로 주택수선이 어려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효율개선 시공·물품지원을 진행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올해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25명이 지원받았고 김해지역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일 회원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8월 27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창호 ▲벽지 ▲장판 등 7,000,000원 상당 지원되었고, 행복한家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한○일 어르신은 “노후된 베란다 창 교체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벽지와 장판까지 지원을 해줘서 새집이 된 것 같다. 공사에 관여한 모든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형 경남주거복지협동조합 다함 대표이사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에너지 효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가 진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은 지난 11일 목요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5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은 환경, 봉사, 진로, AI 윤리, 안전 등 청소년의 삶과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개발된 인증 프로그램은 환경보존 영역 ‘지키자! 구하자! 지구(초등형, 중등형)’, 봉사·진로 영역 ‘청소년 융합형 봉사프로그램’, AI 윤리 영역 ‘인공지능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안전 영역 ‘당신의 안전 스위치를 켜라!’ 등 총 5종이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이번에 개발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들이 삶과 미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시니어클럽(최말남 관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합천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사업 단일유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상위 5% 내 수행기관에 포함되었으며, 이에 인센티브로 500만원을 수상한다. 현재 합천시니어클럽은 총 2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공익활동에967명, 노인역량활용사업에 249명, 공동체사업단에 110명 등 총 1,326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25년 7월 1일부터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에서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최말남 관장은 “사업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026년 열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기획단장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민체전 추진기획단 소속 국장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군부 최초이자 창녕·함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상반기부터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준비 체계를 가동해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확보, 숙박·교통·안전 대책, 홍보 및 분위기 조성 등 주요 추진 사항을 상세히 논의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도민체전은 군부 최초 공동개최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창녕군의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회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내년 4월 창녕군과 함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36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관람객 2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국제로타리 3722지구(창녕·창녕화왕산·창녕미소야 로타리 클럽)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생수, 햇반 등으로, 관내 수해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 피해 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삶의 쉼터는 지난 12일 삶의 쉼터 대강당에서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계절별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적격자 참여를 예방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내용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의 후원으로 (사)안전발전연구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교육에서는 고령 보행자 및 운전자 교통사고 현황과 사례, 위험 상황별 안전 수칙, 올바른 보행 방법 및 교통수단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인 태고 스님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무리 좋은 일자리라도 안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오늘 교육은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민선 8기의 마지막 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수립된 137건의 군정 현안·역점 사업과 158건의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현안 및 역점사업으로는,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올해 부지 착공을 앞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과 9월 착공식을 개최할 ‘천상공원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비롯하여, △2027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친환경에너지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2026 거창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남부우회도로 개설 △달빛철도 거창역사 및 해인사 환승역 유치 △김천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청년임대주택 ‘거창청년누리’ 운영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운영 활성화 △거창사과 제값받기 프로젝트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정 대형 프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지역 평생교육 분야까지 청렴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공직자와 학생 등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평생교육 현장까지 범위를 넓혀 청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평생교육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단계 추진 전략으로 마련됐다. 첫째, 자체 개발한 청렴 워크북(익힘책)을 평생교육 현장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둘째, 소속 청렴 전문 강사를 평생교육 현장에 지원하며, 셋째, 평생교육 전문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청렴교육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을 대상으로 교재 보급과 강사 지원을 먼저 시행하며, 이후 평생교육 전반으로 청렴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으로 확대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 송재석 의원(국민의힘, 내외동)은 12일 제27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8년간 활용되지 못한 외동 공공청사 부지를 주민 생활 기반시설로 전환해야 한다”며 외동 공영주차빌딩 건립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외동 1203-2번지 부지는 1997년 도시계획상 공공청사로 지정됐음에도 활용되지 못한 채 도심 속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며 “주택가, 학교, 공원, 상가가 밀집한 복합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불법 주정차가 심각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노인복지회관 이전 부지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돼 또다시 빈 땅으로 남아 있다”며 “더 이상 유휴지로 둘 것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대안으로 ▲ 도시계획상 공공청사로 지정된 외동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용도 변경 ▲ 일부 층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해 사무실·회의실·강의실 등으로 활용 ▲ 이를 통해 주민 편익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