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세계 정치·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도내 외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아침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CEO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1993년 에어리퀴드에 입사했으며, 이 중 25년 이상은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활동해 왔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특히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프랑스산업연맹’ 산하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 위원장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는 △프랑스 기업에 대한 한국 네트워크 지원 △한국 관련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 △한국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기업 간 경험 공유 및 파트너 발굴 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최근 도내 폭우 피해를 거론하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할 일을 하기 위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장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은 24일 제7대 청남면 김종준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종준 청남면 명예면장은 대흥1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명예면장으로 취임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김 명예면장은 올해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소식을 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가로 기부금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90만 원 전액도 다시 청남면에 기부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현재 모금액은 총 4700만 원으로, 전체 목표액 대비 잔여 500만 원을 남겨두고 있어 목표 기간보다 빠르게 모금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김 명예면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꾸준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에 돌입했다.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으로, 도내 초·중·고교 290개교(초 186교, 중 72교, 고 31교, 각종학교 1교)가 참여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기인 방학 기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과 보충 및 특별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보충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동기 고취, 자신감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운영 참여 학교는 ▶기초학력 신장 교과 보충지도 프로그램 ▶학습 동기· 의욕 고취 교내외 특별 프로그램 ▶기초 소양(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함양 프로그램 ▶온(On)시스템 활용(온생각, 누리한글, 온채움, 온평가) 프로그램 등을 학교 특성에 맞게 계획하여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는 교육활동이 집중되는 7월 말~8월 초 현장 방문 정보나눔자리를 진행하여 학교별 운영 현황과 내실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점검하고 있다. 방학 중 취약한 학습과 정서 지원, 수해로 인한 시설 피해에 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예산군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마련돼 있다.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구축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국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재난 심리 상담, 농지 임대료 감면, 임시 주거 지원, 통신·금융 지원, 긴급 복구와 구호물자 제공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피해유형별로 유관 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필요한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가 2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와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인주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인주면 현대로 1280 위치에 새롭게 신축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면적 2,904㎡ 지상 2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노인회 사무실, 보건지소, 북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로 조성됐다. 이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공공서비스 제공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행정 보건 복지 안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참여는 더욱 활력을 얻고 지역공동체는 한층 더 끈끈해질 것”이라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논산시의회가 24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건의 조례안(의원발의 8건)과 2건의 일반안건(규칙안·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째 날인 24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5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으며, 3명의 의원(서원·민병춘·이태모)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서원 의원은 '보조사업 적법 집행에 대한 절차 촉구'를 주제로 ▲‘원예특작 지역맞춤형사업’의 설계·승인·집행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자체 특정감사 실시 ▲향후 모든 자부담 수반 보조사업에 대한 ‘농민 자율 신청과 공급업체 선택권 제도화’ , ‘수요 조사와 공모 절차 의무화’ 등을 촉구했다. 민병춘 의원은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들기'를 주제로 논산시 공공부분에서 먼저 실천할 수 있는 ‘종이 없는 사무실’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종이 없는 회의’ 방식의 단계적 도입 ▲종이 안내문의 디지털 고지서 전환 ▲부서별 출력량 모니터링 및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며 ‘일선현답(一線賢答)’을 본격 추진하고, 행정 최일선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일선현답’은 김기웅 군수가 그간 추진해온 ‘정책현답’의 연장선상에서, 조직 내부의 일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무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서천군은 이번 마산면 방문을 통해 ‘일선현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소관 부서장, 마산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선 조직의 운영 현황, 근무환경, 지역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주요 일정은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의 읍·면정 운영보고 및 직원 간담회, ▲열대작물 재배단지, 불법쓰레기 정비를 위한 양모장, 폭염 대책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산면에서는 열대작물 재배단지를 찾아 올해 첫 수확한 망고 출하 현장을 점검하며 기후변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박훈석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요령 ▲중개 대상물의 표시·광고에 관한 사항 ▲중개 대상물의 명시사항 세부 기준(관리비 등) 등 실무에 기반한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중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이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해 시민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직무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부동산 중개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사곡면 일원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24일 사곡면 화월리, 호계리, 해월리 일대 수해 피해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 160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 80명, 충남연구원 소속 30명 등 총 270명이 참여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공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사곡면 화월리 배나무밭과 벼농가, 주택가 일대는 침수로 인해 부유 쓰레기와 토사, 표고목 등이 쌓이면서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7개 팀으로 나뉘어 ▲배나무밭 표고목과 부유 쓰레기 수거 ▲과수원 및 농로 정리 ▲침수 주택 내 잔해물 제거 등의 활동을 벌였다. 복구 작업은 화월리 9개 지점(총 155명), 호계2리 벼농가(105명), 해월1리 침수 주택(10명) 등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되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과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 운산면 소재 산사태 주택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방재단원 26명과 청양군 안전총괄과 직원 4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로 인한 토사 제거 ▲침수 잔해물 정리 ▲사면 붕괴 피해지 방수포 설치 ▲농수로 배수 정비 등 복구 지원 작업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복구 지원을 통해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청양군 청남면 수해 당시 서산시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청양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던 사례도 있어 이번 지원은 더욱 뜻 깊은 행보가 됐다.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청양군 조례에 따라 조직된 민간 재난대응단체로 지역 주민, 봉사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재난 예방, 예찰, 응급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배영 단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이 발생한 지역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지원에 나설 것이며, 이러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으며, 23일 기준 이미 전체 군민의 약 31%에 해당하는 9,259명이 쿠폰을 지급받았다. 그러나 고령자, 장애인, 1인 가구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경우 혜택을 놓칠 우려가 있어, 군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에 방문 요청을 한 군민과 행정기관에서 사전에 파악한 고령자·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자 파악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공무원이 직접 해당 군민의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소비 쿠폰 지급을 동시에 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전담 콜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경기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청양군은 지난 23일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오는 10월 중 확장 공사 완료 후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청남면 왕진리 금강 둔치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약 2만 8,300㎡ 부지에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중·상급 수준의 코스로 꾸며졌다. 탁 트인 금강의 수려한 풍광과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 연일 많은 이용객으로 붐볐다. 군은 이용객 증가와 전국 단위 대회 유치 등 수요 확대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추가 18홀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확장 사업의 설계는 기존 코스와의 연결성을 고려해 동선을 최적화하고, 잔디 품종과 배수시설, 수목 식재 등 이용 편의성과 유지관리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전 세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스포츠 관광의 도시 보령으로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인다. 보령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2025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및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환영리셉션은 개막 전날인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박지성·박종성 JS재단 이사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수석 부회장, 김두현 감독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만찬 등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외 참가 선수단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23개 팀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7개국 9개 팀을 포함해 총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들은 축구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우정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전 세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기술과 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보령을 찾는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그린주식회사는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용석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부여그린주식회사는 부여군 생활폐기물 처리업체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규암면에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꿈드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군수, 김민수 도의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2024년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 원(국비 7천만 원, 군비 6억 3천만 원)을 확보하여 규암청소년수련실 리모델링에 사용했다. 시설은 1층에 학습실, 교육실, 휴게실을 2층에 미디어실, 음악동아리실, 직업체험실 등을 배치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의견 수렴 결과(▲학습공간 60% ▲휴게공간 25% ▲영상제작공간 8% ▲기타(동아리방 등) 7%)를 공간구성에 적극 반영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학교밖청소년지원확대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