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772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 고강도 감사를 예고했다. 중구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1건의 조례안과 '울산 중구 아이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다음 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최종 계획서도 원안 가결했다. 올해 행감 계획서에 따르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25건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407건, 복지건설위원회 340건 등 지난해보타 12건이 늘어난 모두 772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박경흠 의장은 “제8대 중구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현미경 감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가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지자체에 200만원씩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남기환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우수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자원봉사센터와의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사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하며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울주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원봉사자 격려와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손덕현 이사장은 “울주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배우며 봉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 민·관·기업이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하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온산공단, 새울원자력, 지역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국토교통부 KTX-이음 추가 정차역 확정에 앞서 울산 온산국가산단 등 남부권 주요 산업거점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승현 온산공업단지협회 협회장(고려아연 부사장)을 비롯해 박성훈 S-OIL 상무, 정민 세진중공업 상무, 오창호 LS MnM 이사, 이용식 ㈜일성하이스코 부사장,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등 울주군 주요 기업들과 KTX-이음 남창역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남창역 정차의 필요성과 산업·비지니스 수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산 남부권의 도약을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어르신의 존엄성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치매 공공 후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치매 공공 후견 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 처리 능력이 떨어진 치매 어르신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경제 수준과 가족의 유무, 가족관계 정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공 후견 대상자로 선정된 치매 어르신은 후견인을 통해 ▲ 통장 등 예금 관리 ▲ 관공서 서류 발급 ▲ 복지 서비스 신청 대리 ▲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 거소 관련 계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홀로 사는 치매 환자 1명을 발굴하여 울산가정법원을 통해 후견 확정을 받았으며, 10월부터 후견 활동을 시작했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공공 후견 사업이 치매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후견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6시, 센터 3층 강당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생애 설계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윤형진 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이 진행했으며, ▲인생 1막과 2막의 비교, ▲퇴직 후 일의 확장과 활동, ▲재취업 성공 사례 및 전략, ▲평생 소일거리 찾기 등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30여 명의 퇴직을 앞둔 노동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여러분의 경험과 기술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더욱 빛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7시, 대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사업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이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졌다. 대송시장 공영주차장은 화정동 16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10억 2,700만 원을 들여, 2층 규모에 73면 이상의 주차 공간이 조성된다. 사업비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국비(62억 4,300만 원)와 시비(20억 8,100만 원), 특교세 10억 원을 확보해 구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동구는 2026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대송시장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전통시장 이용 고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대송시장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임에도 전용 주차장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이용 고객과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51개 학교, 65개 팀, 학생 822명(초등 253명, 중등 366명, 고등 203명)이 참가한다. 이는 2023년(44개교 57팀 705명, 15개 종목)과 2024년(46개교 63팀 761명, 17개 종목)에 비해 참가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한 규모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공정과 존중,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다. 이번 축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가 각 1종목씩 주관한 가운데, 울산은 축구 종목을 맡아 문수국제양궁장과 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등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울산 학생들은 넷볼, 농구, 축구, 풋살, 피구 등 18개 종목에 참여한다. 참가팀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열린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별 우승팀과 평가전을 거쳐 선발된 울산 대표 선수단이다. 참가 자격은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위 팀과 추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소)의 공중위생서비스 향상과 구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남구 이·미용업소 1,76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등급별 평가 결과를 남구청 누리집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 업종별로 3개 영역 25개 항목의 평가항목을 평가하고 점수로 환산해 3개 등급으로 나눴다. 등급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최우수)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우수)등급 ▲80점 미만은 백색(일반관리대상) 으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는 울산 최초로 ‘영업자 자율점검제’를 도입해 업주가 스스로 위생상태를 사전에 점검 후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제도는 영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위생수준 향상에 큰 효과를 거뒀고 지난해보다 녹색(최우수) 등급 업소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평가대상 업소는 이용업 118개소, 미용업 1,925개소로 총 1,768개로 평가 결과 ▲녹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119시민산악구조봉사대는 21일 오전 10시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남구 문수산 일대에서 산악안전 홍보(캠페인) 및 산악구급함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산악사고 예방 및 신속한 응급처치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대원 20여 명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쉼터에서 ▲등산 전 안전수칙 홍보 ▲산악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 ▲산악구급함 점검 및 정비 ▲주요 등산로 쓰레기 처리 등 산림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은 산악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안전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라며, “등산 전 준비운동과 충분한 장비 점검, 그리고 구급함 위치 확인 등을 통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간월재를 포함한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울산 6개서의 구조대와 합동 항공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락철을 맞아 울주7봉 등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시기에 산악인명사고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19항공대원과 중부소방서 등 6개서 구조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소방헬기 장비 소개와 항공산악구조장비 운용 실습, 헬기레펠 및 산악인명구조 임무 절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추락사고 발생을 가정해 항공용 들것 등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헬기 산악인명구조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우수한 기량을 유지하고, 가을철 산악인명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5주간(총 10회) 태화강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열린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책과 자연, 마음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태화강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됐다. 하루 평균 2,800여 명, 총 누적 2만 8,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책 향기로 물들였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0월 4일~5일에도 운영을 이어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현장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베스트셀러)을 포함한 약 3,000권의 도서가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빈백, 파라솔, 텐트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쉼과 독서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풍성함을 더했다. ▲인기 작가와의 만남 ▲책갈피 만들기 ▲필사 구역(코너) ▲보드게임 체험 ▲영화 상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6회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에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묵묵히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오면서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한 15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된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 태화강 둔치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개최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함께하는 울산,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22회 토지정보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발표회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우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최신 정보 공유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시와 구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수행업체 등 유관 기관 간의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발표회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는 각 구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표자들이 연구 과제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다. 우수 연구 과제로 선정된 2편에는 울산시장 상장을 수여하며, 최우수 과제는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는 “토지행정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정확하고 신뢰받는 토지정보 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정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능형(스마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4회 환경보건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보건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세플라스틱 분포 현황과 위해성’을 주제로 발표와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도심 환경 내 입자오염물질의 분포 특성과 연구 현황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내 노출평가 및 건강영향 ▲환경보건 위해소통과 지역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과학적 근거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주제 발표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이재웅 연구관이 ‘도심 환경 입자오염물질 분포 특성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노플라스틱 사업(프로젝트)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인하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동욱 교수가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내 노출평가와 건강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자유토론은 이지호 울산환경보건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최성득 교수,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임종선 기획관리팀장 등이 참여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건강영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