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신정동에 위치한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뜰, 문수로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를 울산 남구의 제25호, 제2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의거해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그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뜰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문수로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는 복합용도 건축물로 구분된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3개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3개월 간의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중순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음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을 부착하고 금연구역마다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유태욱 남구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 10일‘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 ‘감래를 잡아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래’는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상징인 고래를 모티브로 제작된 자살예방 캐릭터로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워크온(WalkOn)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마일리지 상위 1,000명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홍보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내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보건소 ▲노인장애인과 ▲복지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남구형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별로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통합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돌봄수요를 가진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의료·돌봄 모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오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구는 지난 5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7월에는 노인돌봄플랫폼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통합돌봄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민선 8기 3주년과 남구청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남구 변천사를 담은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 사진전이 호평을 받아 사진전 자료의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남구의 변화상과 역사를 홍보하고 구정 기록용 아카이브로 활용하고자 뉴미디어계에서 직관적으로 남구의 발전과 변화를 한눈에 표현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 나서게 됐다. 이번 영상은 ▲과거 울산 남구의 제1번화가 신정동 ▲산업화의 물결 속 이주민의 정착지 삼호·무거동 ▲소금밭에서 행정의 중심이 된 달동·삼산동 ▲울산 산업화의 시작점 야음장생포동이라는 4가지 주제에 맞춰 1960년부터 1997년까지 촬영된 남구 전역 42곳의 과거 모습과 현재를 비교한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6분 57초 분량의 영상을 구현했다. 최근 세로형 기반의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SNS 추세에 맞게 1분 38초 분량의 숏폼 영상도 함께 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문현초등학교 1층 어울림터에서 ‘2025년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7월 21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반상회의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문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9일 화암초등학교, 9월 23일 상진초등학교 등 학교별 학부모회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반상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현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는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서포터즈는 위원회에서 그간 공동체 치안활동에 참여도가 낮았던 청년들을 포용하고, 청년들이 미래세대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주요 역할은 청년들이 미래세대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 영상 제작, 정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 등을 펼친다. 위원회는 지난 2년 동안 2개 기수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치안의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3기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됐다.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 울산 거주 기간, 경찰 활동 경험, 누리소통망(SNS)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16명이 뽑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치경찰제 개념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하면서 치안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을 보탠다. 위원회는 청년들이 지역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시민교회가 8월 28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탈수급가정 긴급지원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숙 태화동장과 박정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창훈 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양의무자의 소득 증가 등으로 탈수급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탈수급된 가정 중 공과금 체납, 의료비, 월세 체납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한다. 울산시민교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된 울산시민교회 무지개펀드를 바탕으로, 대상가구에게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해 전화 상담 및 또는 가정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훈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추진 중인 무지개펀드 사업을 통해 공적지원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5일부터 ‘9경과 9맛거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도장찍기 여행은 ‘9경 9맛거리’를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중구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와 지역 특화 맛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달을 품은 함월루 △학성공원의 벚꽃과 동백 △입화산 자연휴양림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태화연 △경상좌도병영성과 외솔최현배길 △황방산 맨발황톳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등 ‘9경’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 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맛집 거리 음식점, 카페 등에서 1만 1천 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중 6경 방문 인증 도장과 ‘9맛’맛집 거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28일 결혼이민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는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대상 ‘인형극 단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의 주체로서 대본 작성부터 인형 제작,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결혼이민자 다문화 활동가들은 ‘다가on For u’ 활동에 참여하며 어린이집 등 지역기관에서 다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재능나눔활동을 펼친다. 결혼이민자들은 지난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두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연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 공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처음에는 한국어로 대본을 녹음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습하면서 인형극을 완성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표현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오복·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설계용역사와 울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지구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과업 개요 △사업지구 및 피해현황 △관련계획 검토 △주요검토 사항 △사업추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오복·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시 잦은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울주군은 해당 지역의 만성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5월 오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오복마을), 올해 1월 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하활천·봉계마을)를 지정·고시하고,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했다. 오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면적 12만5천899㎡에 대복천 정비, 교량재가설,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실시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병영막창거리 일원의 재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중구의회는 28일 의원회의실에서 문희성 의원 주관으로 병영막창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병영막창거리상인회와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상황과 보완점, 대안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집중호우시 상습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병영막창거리 일원의 재난 대비를 위한 정비사업 필요성이 강조되고 전선지중화 사업과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 정비 등 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상인과 주민들은 병영막창거리 일원의 노후된 하수 배관 등 기반시설 정비와 집중호우 발생시 통신, 가스, 상수도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 기관 협조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보행환경 및 상권 미관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 조기 추진,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을 주문했다. 문희성 의원은 “올 여름 울산에 내린 폭우로 인해 중구 대표 상권인 병영막창거리 일원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다가올 9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이 위기상황에 놓인 독거어르신 구조에 기여하면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 14분께 울주군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독거어르신이 AI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이 어르신은 고열과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AI스피커의 SOS 기능을 이용해 신속하게 119에 지원을 요청했다. 출동한 119 구급대는 어르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에서 실시한 X-ray 및 혈액 검사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어르신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며, 현재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AI스피커의 긴급 호출 기능 덕분에 어르신이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 AI 기술이 현장에서 실제 생명을 구한 뜻깊은 성과”라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여성경제인자원봉사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가 28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화장지)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물품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푸드뱅크마켓 손영순 마켓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는 울주여성경제인봉사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가 28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농업인단체, 소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단합과 교류를 강화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시상, 격려사, 축사, 한마당 화합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유통 방식을 적극 받아들여 울주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접목, 청년 농업인 육성, 판로 확대 등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5년 출범한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공유하며 울주 농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다. 현재 12개 읍·면회 회원 8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28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식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 전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