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실현을 위해 2026년 신규사업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관한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구청 전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보건소, 중구도시관리공단, 중구문화의전당, 구립도서관의 부서장‧ 동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27일 기획예산실·홍보실·교통환경국·중구도시관리공단, 28일 경제문화국·중구문화의전당·구립도서관, 행정지원국·동(洞) 행정복지센터, 9월 1일 복지교육국·중구보건소, 9월 2일 안전도시국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2026년 신규사업과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업무 추진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될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는 △원도심 시계탑 명소화 사업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무주골‧유곡천 상류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이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 전반을 책임지는 원장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여름 바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3시 30분, 고려제강 Kiswire Center 2층 와이어 뮤지엄에서 '디자인으로 만드는 미래,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주제로'제7차 시민행복 부산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지정 이후 시민과의 첫 공식 소통의 자리로,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함께 디자인해 나가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김재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시민 공감 디자인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행복 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민과 만나,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된 소통 플랫폼이다. 행사는 ▲영도구와 해운대구가 지역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발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 발표 ▲시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번 회의에서'디자인으로 만드는 미래, 2028 세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남구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점검에서 확인된 보완 과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 내 복지·건강 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로 남구는 지난 4월 상반기 모니터링에서 총 1,200여 건의 상담과 80여 건의 사례관리 지원을 진행했고 이 중에서 20여 가구는 긴급복지와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했다. 또한 복지+건강 통합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노인가구, 산후 관리가 어려운 출산가구 등을 발굴해 보건소 서비스와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에 동별 주거환경 특성, 복지자원 편차, 사례관리사 배치 격차 등 개선 과제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분과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했고 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 규제를 개선해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남구 자치법규 조사를 통해 발굴한 등록규제 13건에 대해 ‘규제입증책임제’의 원칙에 따라 심의했다. ‘규제입증책임제’란 존치 중인 규제에 대해 해당 부서가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이를 개선하거나 폐지하도록 하는 제도로 행정편의보다 주민의 권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규제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각 소관부서장이 해당 규제의 내용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규제 존치의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개선 필요성이 높은 5건의 규제에 대해 자치법규의 개선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규제개선의 내용으로는 기업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상환유예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안정적인 기금운용과 이용 주민의 편익을 도모했고 도로 점용허가 대상에 스마트쉼터·쉘터 등을 추가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의 편리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구 애견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외솔회의실에서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들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으로 11개 직종 69명이다. 직종별로는 급식종사자 50명, 돌봄전담사 4명, 전문상담사 3명, 교육업무실무사 3명, 행정실무사 1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특수통학실무사 1명, 환경미화원 1명이다. 울산교육청은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9년도부터 해마다 두 차례 정년퇴직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교육 발전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집현실에서 9월 1일 자 초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5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규 교사들은 근무 희망지와 생활 근거지를 고려해 일부 지역이나 학교에 편중되지 않도록 고르게 배치됐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들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월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에 참여해 학교생활 적응과 수업 전문성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신규교사들의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랜 시간 배움과 수련을 거쳐 울산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사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동료 교사들과 협력해 학생 중심 수업을 실천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복회 울주군지회가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역 의병활동의 역사적 가치와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언양 의병활동사 재조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정우식 부의장,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주민과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한말 울주 지역의 통치체계와 의병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정계향 울산대학교 연구교수, 김헌주 국립한밭대학교 조교수, 허영란 울산대학교 교수가 의병운동의 배경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송수환 전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병길 항일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발표 내용을 보완했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주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기억하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7일 오전 10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 4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신고하면 1건당 5만 원을 지급하는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확대 시행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으로 위기가구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큰애기 이웃살피미’ 창구(채널)도 안내했다. 추가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복지 지원 서비스’ 팸플릿(소책자)을 배부했다. 한편, 중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서 지난 3월 우정혁신LH1단지아파트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과 지난 6월 성남동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제7회 복지박람회’ 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위기에 처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출생에서 노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통영시는 출산과 육아 단계에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과 청년에게는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며, 중장년과 노년층에게는 안정적이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정책을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이어지는 빈틈없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출산·육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통영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영유아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 난임 극복, 통영시가 끝까지 함께합니다 첫 번째,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된 20~49세 성인의 경우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남성은 정액검사 및 정자정밀형태검사에 대한 검사비 13만원과 5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난임부부(사실혼 포함)의 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8월 23일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8회 웃음꽃 행복가득 가족체험-연제여름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웃음꽃 행복가득 가족체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미취학 아동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특별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오후 시간대 참여율이 높다는 점을 반영하여 기존 오전 시간대가 아닌 오후 12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후온난화를 주제로 한 ‘고미의 특별한 여행’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요리체험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삼색컵밥 및 미니햄버거를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꽝 없는 제비뽑기 △어린이 네일아트 및 타투스티커 체험 △나비 후우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에어바운스 체험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부산시 출산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제구를 알리는데 앞장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성가족부, 경상남도와 함께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국내외 한인 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2001년 시작 이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KOWIN 25년, 더 큰 희망과 변화를 향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 여성리더 500여 명이 모여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권영 여성가족부 정책기획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내외 여성 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의 기조강연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고향의 봄’ 등 합창무대가 진행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은 ▲경제·경영 ▲문화예술 2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고등학교와 주례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 선정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고등학교와 주례여자고등학교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교육부 심사를 통과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00일 밝혔다. 자공고 2.0은 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교육 활성화와 교육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목표를 두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기장군의 ‘부산장안고’와 서부산권 원도심 지역의 ‘경남고’가 자공고 2.0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전국에서 39개교가 지원했다. 교육부는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5개교를 선발했다. 부산고·주례여고는 우수한 준비성과 차별화된 교육 모델로 지원 학교들 중에서도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고등학교는 자공고 2.0 선정에 앞서 국가 해양수도 전략 및 해양수산부 이전 정책과 발맞추기 위해 ‘해양·생태·AI 융합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nb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27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녹색어머니회와 국제안전도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산시가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 및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양산시 녹색어머니회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 개선사항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 활동 애로사항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의 현장 경험을 반영한 교통안전정책 건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과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시민으로서 체감하는 다양한 안전 관련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녹색어머니회와 같은 시민 안전 활동단체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양산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2025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33개 동호회가 지역 내 문화예술 취약시설을 찾아가 공연,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호회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이웃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총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하고, 각 동호회에는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동호회들은 색소폰, 고고장구, 오카리나, 풍물, 요리 체험 등 총 40개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역 내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문화 예술이 부족한 시설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6월 18일 효경복지공동체에서 열린 ‘어울림’ 동호회의 우쿨렐레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악기 연주를 들려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월까지 총 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