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10월부터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 시내버스가 들어가는 등 진주지역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또는 개편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내부와 칠암캠퍼스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113번’ 신설을 포함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일부 개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은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추진사업의 일환인 동부권(진성·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면) ‘하모 콜버스’의 도입으로 기존의 동부지역 순환버스차량 7대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진주역세권과 혁신도시, 초장지구, 정촌지역 등 신규 주거단지 확대 지역의 시내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중고교와 대학을 포함한 주요 거점지역의 연결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으로는 ▲113번(1일 16회, 공영차고지~경상대 가좌캠내부~경상대 칠암캠~시청~진주역) ▲150-2번(1일 7회, 공영차고지~진주역~충무공동~하대동~초전동) ▲200-1번(1일 21회, 진양호차고지~10호광장~희망교~공영차고지~진주역세권~충무공동~공군교육사령부 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6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는 항공우주 소재·부품 분야 기업의 성장과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례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비행체 산업 선도 협의회 구축 ▲우주항공 미래전략 기술 및 유망기업 발굴 프로젝트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 등 진주강소특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진주강소특구가 보유한 기술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창업지원과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우주항공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넓혀나가고자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관들과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6일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의 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문화 특화시장인 자유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현재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은 9월 준공을 목표로 아케이드 설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상인은 물론 시민들의 시장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동 옛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및 검찰지청에서 자유시장 일원까지 약 20만㎡ 규모에 2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지난 2022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행정기관의 이전으로 쇠퇴한 지역에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대학과 연계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로컬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다문화) 상권을 형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 대표와 기업인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경제협의체’제2차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경제협의체’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올해 상반기 처음 구성됐다. 협의체는 진주시장 및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주거 및 준주거지역에 태양광 등 발전시설 설치, 산업단지 내 공장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공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과 숙박업소 할인 확대 등에 대한 건의가 제시됐다.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점 확대 등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허성두 회장은“진주시가 기업애로 전담반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에 앞장서며, 상반기에 열린 협의체 안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줘 기업들의 반응이 좋다”며“진주상공회의소도 진주시와 함께 기업 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 시민아카데미홀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주최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진주시는 ‘진주 하모 관광캐릭터 사업’을 통해 지역 상징을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현하고 이를 관광디자인 등 관광정책 전반으로 확산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는 2021년 공공미술 전시를 위한 공모로 개발된 이후, 공공미술 전시·굿즈 제작·스토어 운영·SNS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왔다. 또 서울 올림픽공원과 프랑스 바이올렛 축제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진주 관광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하모 굿즈를 상품으로 내세운‘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캐릭터 디자인의 민간 개방·사용료 감면 정책은 소상공인의 캐릭터사업 참여를 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19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조망을 제공하기 위해 16일 남가람공원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장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을 세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공원 내 수목이 과도하게 자라 남강의 경관과 축제장의 주요 조망을 가리고 있으며, 수목의 건전한 생육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 개막 전까지 수목 전정과 이식을 마무리하여 건강한 녹지 환경과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남강과 유등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유등축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와 행사를 앞두고 공원과 녹지 점검을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남성 독거노인 및 녹향라이온스클럽 봉사자 15명과 함께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별천지 배추도사 무도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5년 경남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자립 능력이 저조한 남성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초고령 사회 노인의 사회적 관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앞서 8월에 하동군노인통합지원센터 및 하동녹향라이온스클럽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며 대상자 선정 및 메뉴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배추도사 무도사’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봉사자들이 강사가 되어 노인들이 직접 김치 및 밑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1회차에는 열무김치를 중심으로 메추리알 소고기 장조림, 버섯볶음, 소고기미역국 등 반찬 2종과 국 1종을 함께 요리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반찬의 일부는 활동에 참여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녹향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발굴한 또 다른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활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15일 옥종면 두양마을에서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오랫동안 방치돼 거미줄과 이끼, 곰팡이로 칙칙했던 담장을 깨끗이 정비한 후 1차 도색작업을 거쳐, 마을의 역사와 풍경을 담은 밝고 활기찬 벽화를 완성했다. 마을 주민들은 벽화가 완성되자 “어두웠던 마을이 한층 밝아졌다”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번 벽화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강병준 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는 마을 전체에 밝은 기운을 불어넣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진교초등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노인인식개선사업 ‘존중 더하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세대가 노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노인에 대한 상식을 확인하는 OX 퀴즈 △노인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공감 활동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존중의 행동을 다짐하는 ‘존중 약속’ 서명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의 의미를 새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을 경험해 보니 앞으로 더 친절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깊은 공감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존중은 세대 간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르신을 대하는 태도에 작은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대공감과 통합을 위한 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 운전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생이 다양한 교통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로교통법 숙지,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긴급제동, 장애물 회피 요령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한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체험 위주의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가 공동 출품한 ‘별별놀이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권 지역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부모의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13개 팀이 응모했으며, ㈜티아 건축사사무소,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별별놀이터’가 최종 당선작으로 뽑혔다. 별별놀이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의 특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북으로 2m가 차이나는 대지의 특성을 계단형 도서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순환동선으로 주차장을 계획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 피라미드 구조의 탑을 세우고 자연채광으로 오리온 자리 별빛을 연상시켜 아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울주군은 설계 공모의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기타 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북구청 광장에서 제13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나, 너, 우리 함께 만드는 복지, 명품도시 북구'를 슬로건으로,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74곳이 참여해 54개 부스를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현대자동차 직장인 밴드동아리,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펼친다.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는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월 16일 서울관광버스협동조합을 통해 서울 관광객 160여 명이 지역 농특산물 체험과 문화관광을 위해 영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영주축협에서 지역 농산물로 준비된 식사를 즐긴 후, 선비의 고장 영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지인 선비촌을 관람하며 옛 선비문화와 고택의 정취를 체험했다. 이어 순흥기지떡을 방문하여 영주의 대표 특산품인 기지떡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투어는 ‘영주시 마케팅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광과 유통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영주 농특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마케팅투어를 통해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관광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케팅투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세계유산 소수서원에서 품격이 깃든 문화공연 ‘소수서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나아가 창의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총 5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전통악기 해금 연주자 신혜원 △가수 엘린 △뮤지컬 배우 박지훈 △소리꾼 정해윤 △팝페라 가수 배은희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소수서원 소나무 숲(학자수 學者樹)은 수백 년 된 소나무 군락이 서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그윽한 솔 향기와 함께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유산 소수서원에서 품격있는 음악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세계유산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관내 인사뿐만 아니라 출향 인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 새로 위촉된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주요 인사의 인사말,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전체회의에서는 기획예산실장이 위원회 운영 현황과 영주시 일반 현황을 보고했으며, 이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5개 분과별 회의가 열려 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농축산, 교육·스포츠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민병철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영주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