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AI터치케어 돌봄지원사업’(일명 AI순이)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순이라면’을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AI터치케어 돌봄지원사업’은 스마트폰과 터치 태그를 활용해 어르신의 수면 시간, 복약 시간, 외출·귀가 여부 등 생활 패턴을 자동 기록하고, 보호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 알림이 전송돼 응급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멀리 떨어진 가족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AI가 날씨와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산책은 어떠세요?”와 같이 대화를 시도하며, 노래·체조·대화 기능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서비스 신청은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수성구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또는 수성구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둔 자녀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성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 물품 ‘순이라면’은 ‘부모님께는 활력을, 자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회장 김명숙)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 1층 야외광장에서 ‘이웃사랑 지역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친환경 수공예품과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산물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뚜비 다회용 천주머니 사용 캠페인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함께하는 우리,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한 소외계층·다문화 인권 캠페인 등 다양한 분과 활동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바자회 준비와 물품 판매 과정에서 친교를 다지는 한편, 생태 보호와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자리”라며, “친환경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3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의 고용 촉진과 수성알파시티 활성화를 위해 ‘2025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 박람회 시즌6’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과 대구 소재 우수기업 14개사가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 수성알파시티DAYS’와 연계해 청년층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업 면접과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포토존’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며, 뚜비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시 뚜비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은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단시간에 다수의 우수기업을 만날 수 있고, 기업은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바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수성알파시티는 5천여 명이 근무 중인 비수도권 최대 규모 SW·ICT 집적지며, 최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고, 2032년 완공 예정인 제2알파시티 조성사업도 추진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동아일보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문화관광도시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캐릭터 ‘뚜비’와 공예를 연계해 ‘교육-생산-판매’ 선순환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 성과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순한 지자체 캐릭터를 넘어 환경생태 메시지도 담고 있는 뚜비는 들안예술마을의 공예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대형마트 팝업 스토어 및 들안아트몰 개최, 세대 통합 일자리 사업 ‘할로마켓’ 운영 등으로 문화·경제 생태계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굿즈 판매량 증가와 인스타 팔로워 수 급성장 등 본격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오는 23일에는 공예·캐릭터 굿즈 온라인몰 ‘뚜비몰’이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대한민국 시각예술 허브도시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국민의힘은 9월 18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정부예산 최종 반영과 TK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 등 핵심 현안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8월 환경부 장관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표명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는 반드시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4조 3,6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은 국회 예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17일 경상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청소년 도박 중독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범죄로 이어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중독성과 사례들을 교육하여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 심리상담사 9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준비와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은 경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며, 도박의 정의와 위험성 및 구체적인 유형과 사례 전파는 물론, 도박 중독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방안까지 담아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오늘날, 청소년 도박은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9월 16일 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지역 주민과 마을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북구 관내 5개 마을협동조합(연암서당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침산오봉협동조합,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관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하여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나만의 장미꽃 만들기’,‘초코크런치바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제작’,‘업사이클 브로치 만들기’등이 무료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차세트, 파운드케이크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세트, 반려동물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특산품과 소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7일 오후 2시 한국안광산업진흥원 8층 대회의실에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관내 중소기업 15개사와 자문위원 15명이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경영자문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이 사전에 신청한 경영전략, 판로·마케팅,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 애로사항을 자문위원단이 기업별로 전문적인 진단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참가 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04년 7월 대기업 임원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발족하여 현재까지 전국 단위로 중소기업 자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실질적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6일 ㈜블루워커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효린 중구의회 부의장, ㈜블루워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확대와 교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 보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구에서 점자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달구벌점자도서관이 유일했다. 점자프린터는 중구청 2층 민원토지과에 설치될 예정으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점자 안내문, 복지 정보, 교육자료 등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게 된다. 천보근 대표는 “디지털 격차 해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점자프린터 후원이 시각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관공서에서 처음으로 점자프린터가 설치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의 문화 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중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문화 활성화사업(중구생활문화센터 조성, 김광석길 영화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북성로 문화사업(중구 100년 사진전, 예술놀이터 운영)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사업(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및 공연 확대) 등 주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주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동구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한 전시·홍보전을 개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비롯해 동구 관내·외 직업재활시설 등 8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과 함께 구매 담당자들이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공직자의 장애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이대경 대경기술단 대표는 ‘장벽을 허물고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올바른 장애인식은 행정 전반의 차별을 줄이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9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여기 취업 어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200여 명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청년예술가팀 식전 공연 △NCS 특강(국가직무능력표준) △공공기관별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기관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진솔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그룹 멘토링이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청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의 대표 자동차 골목 축제 ‘2025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올해로 14회를 맞아 오는 9월 20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무대 행사가 하루 동안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가 후원하는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 페스티벌이다. 행사장에서는 튜닝카와 슈퍼카, 튜닝 용품 전시를 비롯해 차량 시승 체험 등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클래식카 피규어 전시와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돼, 맛과 재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차체인, 핸들커버, 에어컨 필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자동차 골목 내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니카 컬링 ▲RC카 체험존 ▲정지선을 지켜라 등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가족 체험존’이 운영되며,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남산동 자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회 접종대상인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작은 따끔함이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되며, 대상자별·연령별로 시기를 달리해 진행된다. 우선 22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이 이뤄지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료기관별 접종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접종 후 약 2주 정도면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고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