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재향군인회(회장 전병철)는 19일 오전 9시,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의 노고를 기리고,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령군수,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재향군인 및 여성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향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재향군인의 자녀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되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호국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오늘, 국가 안보의 초석이 되어 온 재향군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안보와 통합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재향군인 45명을 대상으로 포항 지역 안보현장 견학이 진행되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재향군인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의령리치합창단(단장 김태욱)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5 경남예술제 '同和'합창 경연대회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50만원과 단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더했다. 김태욱 단장은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합창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힘든 상황에 놓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의령리치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합창단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8일 부림면에 위치한 의령군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우리동네 기억지킴이’ 치매예방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부림면 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부터 2개반으로 나누어 주 1회, 각 8회기로 총 16회 운영했다. 음악, 미술, 운동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림면 보건지소 내 위치한 의령군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관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령군 동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 등록, 치매조기검진,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개최한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수료 후에도 치매 예방법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의령군 추진 정책 및 특산품 안내, 2025년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등 홍보를 통해 의령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경영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의령군 홍보관에서는‘청년이 꿈꾸는 도시’, ‘매력있는 교육문화’, ‘풍요로운 활력 경제’를 주제로 청년지원정책과 미래교육원,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 추진 등을 소개했고, 의령군 우수 정책 안내와 주요 관광지·음식 등 의령군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타 지차체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 용덕면사무소에 19일 추석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쌀 20㎏들이 50포(350만원 상당)가 기탁됐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는 29년째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자굴산골짝쌀을 기탁하면서 고향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을 모두 합치면 1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용덕면은 기탁된 쌀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제4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푸드코트 참여 향토음식점 및 식품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기간 위생과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한시적 영업신고 등 법적 의무사항이 안내됐으며, 고객 응대 시 필요한 위생과 친절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법과 QR코드를 활용한 주문 결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 환경 보호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젊은 방문객 증가에 맞춰 기존 음식점 부스를 직접 방문해 주문·결제하는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QR코드 기반 주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의령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제에 참여하는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8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분과 위원 및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고성군협의체의 체계적인 구성 현황과 민관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기법, 실무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상형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고성군협의체의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직접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우수 사례를 접목해 우리 군만의 특화된 민관 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실무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서비스박람회 개최, 위원 역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 산하 4개 단체는 19일 오전 11시 합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합동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제28회 합천문인화 회원전(회장 방향석) 36점, △제31회 연묵회 회원전(회장 송재광) 35점, △제15회 합천서각회 회원전(회장 전상직) 20점 △제5회 단봉서우회(회장 김병화) 17점 등 회원들의 정성과 예술혼이 담긴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매년 대야문화제와 함께 진행하던 전시가 올해 대야문화제 미개최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군민들의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문인화, 서예, 서각 등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을 느끼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문인협회 합천지회(지회장 최병태)는 19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한글사랑 및 제30회 황강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며 자유로운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백일장은 ‘집중호우, 한글, 별, 새, 친구, 양심, 우주여행’ 등 7가지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참신한 생각과 감성을 글로 담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태 지회장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금 느끼고 자신만의 목소리와 창의성을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합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차민환, 부녀회장 허임선)는 19일 덕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마을회관에 전달할 라면 1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 활동,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차민환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매년 이웃과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회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해반천·대성동고분군·회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힘쓰는 회현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했으며, 회현동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과 생활 속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를 배부했다. 이에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동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의 계기가 됐다. 아울러, 명절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량과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탄소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 주민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김삼궁 회현동 주민자치회장은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도 누구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라며 “회현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기송 회현동장은 “문화 유산이 많은 우리 회현동에 자동차 이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19일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될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유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영화 김해장유지부장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삼주 장유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제대학교 특수교육과 문현미 교수와 협력해 ‘두뇌 UP! 아이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4~5학년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18일 사후평가 간담회로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로 12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저학년과 고학년 두 그룹에 총 23명의 아동이 참여해 주 3회, 회당 2시간씩 전두엽 실행 기능 강화, 자기 조절력 향상, 사회적 기술 증진 목적의 집중 훈련을 했다. 특히 보호자 대상 5회의‘ADHD 아동 특성 및 양육지도’교육은 자녀 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양육 지침을 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보호자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아동의 자신감 향상, 주의력 개선, 충동 조절 능력 강화, 규칙 준수와 또래 관계에서의 긍정적 경험 확대 등 다양한 성과가 보고됐다. 아동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TKG태광(주)(그룹회장 박주환)에서 5년에 걸친 10억원 장학기금 기탁을 완료한다고 19일 밝혔다. TKG태광은 지난 2021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년간 매년 2억원씩 기탁하기로 하고 오는 22일 10억원 기탁을 마무리한다. 노은식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큰 뜻을 오랜 기간 꾸준한 정성으로 실천해 주신 TKG태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김해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71년 창립한 TKG태광은 김해시 안동에 본사를 둔 신발제조사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의 핵심 파트너이다. ESG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1999년 정산장학재단을 설립해 이공계 과학인재 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다문화·소외계층 나눔, 지역사회 장학기금 기탁, 가야문화축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노인역량활용사업 4개 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심폐소생술(CPR)교육은 김해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실습 ▲위급상황 대응방법 등을 포함해 노인일자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넘어 스스로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