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실버동호인 축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대부 12개 팀, 60대부 16개 팀 등 총 2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1일 차 조별 예선, 2일 차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부를 넘어 우정을, 경쟁을 넘어 화합을 다지는 전국 실버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연령을 뛰어넘는 선수들의 투혼이 돋보였다. 대회첫날 쏟아진 호우에 이은 뜨거운 날씨를 이겨내고 50대부 우승은 제주우리FC, 60대부 우승은 부산광역시 60대 팀과 경남창원유나이티드가 차지하며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대회 첫날 영광군수는 영광군 참가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 방문을 진행했다. 선수단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대회선전을 기원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치르길 거듭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항공산업 지상조업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구는 16일 코엑스 마곡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 한국항공협회(회장 직무대행 박종흠),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김형영)와 ‘항공산업 지상조업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이착륙 유도, 여객 및 화물 서비스 등 지상조업분야에서 항공산업이 겪고 있는 구인난 해소와 지상조업분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상조업분야 고용지원서비스, 직무 특성을 고려한 훈련과정 개발·운영, 채용박람회 개최, 구직자 맞춤형 채용 연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도 맞닿아 있다. 김포공항을 품고 있는 강서구의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구는 항공업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에서도 항공산업의 일자리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와중에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돼 더욱 뜻깊다”며 “항공산업 구인난 해소는 물론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릉군과 용인특례시는 지난 9월 15일 17시,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두 지자체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울릉군을 방문했으며, 울릉군에서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전 부서장이 참석해 두 지자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교류 확대의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우리땅 독도영토를 수호하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협약식은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교류협력 방안 발표 △양 기관장 축사 △독도명예주민증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환영 만찬에서는 따뜻한 우의를 다지며 상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존과 국토수호의 섬, 독도를 품은 울릉군이 미래도시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릉공항 건설을 앞두고 수도권역과 문화·관광·경제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을 이루고, 양 지자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의 결속과 단합을 위한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북 회원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전북대회는 사)한국쌀전업농 전북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 군산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쌀 농업과 식량산업의 연대, 미래의 식량전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5일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군산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열렸으며, 회원간 화합을 다졌다. 16일 개회식에서는 도내 쌀전업농 회원과 내외빈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농민가요제·전시행사·쌀 기증식·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식량안보의 기본이 되는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최일선에서 안전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쌀전업농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독려하기 위해 16일 군청에서 청양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커피차 나눔행사 ▲반부패·청렴 다짐 작성 ▲청양군 청렴 삼행시 짓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청렴을 보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김돈곤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나누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커피차와 함께 진행된 청렴 다짐 작성, 청양군 청렴 삼행시 짓기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렴은 작은 실천과 소통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함께 청렴한 청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군청 청렴계단 조성 ▲청렴 토크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4중 역세권 AI혁신의 중심 -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무밭이 변해서 바다가 되듯이(상전벽해·桑田碧海) 완전히 변화시키겠다. 상전벽해가 되는 기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사업의 네 가지 비전을 소개하면서 “첫 번째는 4중 역세권 기반의 복합 환승시설 등 (기회타운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고, 두 번째로 AI, 바이오, 모빌리티, 벤처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이곳 기회타운을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경기도형 미래도시를 실현하고, 네 번째로 기회타운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 청년농어업인들이 드론 활용 역량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정읍에서 열리며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16일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전북 청년농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에는 전북 각지에서 모인 20여 개 팀이 참가해 기술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드론 방제와 시비, 예찰 등 영농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고 행사장에는 드론 기종 전시와 최신 기술·연구 동향 소개도 함께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말벌집 퇴치 드론과 폭염 예찰 드론 시연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사 결과, 대상인 도지사상은 김제시 강민성 농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인 정읍시장상은 정읍시 최선호 농가, 익산시 김기표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인 전북지부 회장상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청년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라며 “스마트 농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이 영농 현장에 적극 활용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군산시는 9월 16일 행정안전부가 공고한 만경6공구 방수제와 남북도로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앞선 결정과 마찬가지로 이번 판결 또한 군산시 의견과 주민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시는 이번 결정이 새만금의 특수성과 산업적 기능을 외면한 부당한 판단이라고 지적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대법원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여러 사정변경이 있음에도 10여 년 전 대법원 판단기준만을 적용해 동서도로, 수변도시에 이어 방수제와 남북도로까지 매립 형상만을 근거로 구분한 것은 새만금 개발의 특수성과 기능적 구조를 무시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도시 1·2권역은 산업·경제 기능이 집중된 핵심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1권역은 군산시 관할로 두면서 2권역을 김제시로 귀속시킨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결정”이라며 “이로 인해 새만금 핵심 산업 기능이 분절적으로 관리되고 지역 간 갈등만 증폭될 우려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이 새만금 사업 전반에도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대법원 소송 제기와 함께 새만금항 신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의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성 비위·음란물 유포)와 과잉 접근 행위(스토킹)에 대한 징계 수준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음주운전을 유발한 동승자나 음주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경우에 대해서도 별도 기준이 마련돼 엄중한 징계를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성 비위는 성 관련 비위 중 ‘기타’ 항목으로, 음란물 유포와 과잉 접근 행위는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중 ‘기타’ 로 처리돼 비위의 심각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징계 기준이 적용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첨단 조작 기술을 이용한 성 비위(허위 영상물 편집 등 행위)와 음란물 유포는 성 관련 비위 징계 기준으로 구체화·세분화 된다. 특히 과잉 접근 행위와 관련해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 파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음주 사실을 알면서도 운전을 하도록 부추기거나 책임 회피를 위해 음주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위기의 순간에 제주 어선원 8명의 생명을 구한 중국해경 대원들이 명예 제주도민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에서 제주 어선 구조에 공헌한 중국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지난 5월 서귀포 남서쪽 563km 해상에서 침수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톤)’의 승선원 8명을 구조한 중국해경의 인도적 활동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해당 해역에 있던 중국해경 함정이 신속하게 출동해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를 통해 한·중 간 해양안전 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명예도민증을 받는 중국해경 대원은 중국해경 직속제2국 2307함에 근무하는 팡량(方梁) 정위, 꿔펑(郭鹏) 보조기사, 우젠웨이(吴振威) 화기통제원, 리즈루이(李紫瑞) 조타수 등 4명이다. 오영훈 지사는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5월 14일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첸 지안쥔 총영사를 통해 중국정부와 중국해경에 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츠푸린(迟福林) 중국 하이난 개혁개방발전연구원장을 초청해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9월 아침강연’을 열고 제주도와 하이난성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경제체제개혁연구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츠푸린 원장은 중국 경제개혁 전략 수립을 주도해온 경제정책 전문가다. 츠푸린 원장은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주요 특징 및 제주도와의 협력 제안’을 주제로 강연하며, 하이난성의 자유무역항 정책을 소개하고, 동북아와 동남아 지역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양 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츠푸린 원장은 강연에서 “올해 연말 하이난성 자유무역항 봉관(封關) 운영이 본격 시작된다”며 “7년간의 준비를 통해 무관세, 저세율, 세제 간소화라는 3대 핵심정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난성은 아시아 25개국과 근접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토지·해양자원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섬 전체를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하는 봉관 정책을 통해 기업 유치와 관광객 유입, 무역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츠푸린 원장은 제주도와 하이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다음 달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을 앞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만나 한중 교류 확대의 새 장을 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도청 집무실에서 다이빙 대사와 면담을 갖고, 취항을 앞둔 제주–칭다오 물류항 정기 항로와 한중 지방정부 간 ‘환해연안협의체’ 구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칭다오 간 화물선 신규 항로는 단순한 물류 연결이 아닌, 천 년 동안 존재했던 탐라 해상왕국의 DNA를 복원한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항로가 제주-칭다오-후쿠오카를 연결하는 동북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이빙 대사는 “제주는 늘 한중 협력의 선두에 서왔으며, 지사의 리더십 아래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하고 발전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정상 간 공감대 형성으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5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기업 대표와 채용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인력수급 및 고용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와 고용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노동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장흥군일자리종합안내센터의 기능과 운영 현황, 기업 채용 DB 구축 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지원사업과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해남고용센터), 이어 ▲경력단절 예방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사업 안내(전남광역새일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확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군과 유관 기관이 함께 기업을 지원해주는 점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전라남도 주관 외국인 고용사업장 노동인권교육이 이루어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의무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16일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명절선물세트, 환가액 약 2000만 원 상당)과 문화소외계층 문화·관광체험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또한 제16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지원 성금 500만 원과 농산물 꾸러미 30개(환가액 약 300만 원 상당),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백미 240kg(환가액 약 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는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저소득층 572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태용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매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가 주관한 ‘제9회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 행복체육회’가 9월 13일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동문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복체육회는 매년 개최되는 체육행사로, 동문들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이다. 청팀, 백팀, 홍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신발양궁, 팀 릴레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경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호 평생교육원장은 “참진주여성대학 동문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규리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동문들이 서로 노고를 위로하고 참진주여성대학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과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