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2일 신등면사무소에서 모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주민위원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위원장 등 8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재생사업의 일환인 주민생활복합센터 건물 배치, 진입도로 세부 계획 결정 및 주민위원회 운영 관련 등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 활동공간과 귀농인들의 교육 체험 공간을 분리해 주민의 편의와 귀농인의 쾌적한 교육 환경을 도모할 수 있는 주민생활복합센터 배치안을 결정하고 국지도 60호선 선형개량사업과 진출입도로도 확정했다. 모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주거지 인근의 유해시설 철거·이전을 지원한다. 사업은 산청군 악취추방연대에서 계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시행계획 승인을 위한 세부설계 중이다. 올해에는 4차례 주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생활복합센터, 진출입로, 주차장, 임대주택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6년 사업 마무리가 목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산청군은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산 너머 친구들은 지리산과 경호강, 군화인 목화와 군조 꾀꼬리를 표현한 캐릭터다. 특히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산청의 대표 관광지를 통해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청군은 이번 수상 특전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2025 대전 콘텐츠페어’에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산 너머 친구들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이벤트 물품으로 산 너머 친구들 굿즈를 관람객들에게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해외 수출 판로 확대와 경쟁력이 유망한 업종과 품목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드니 대표 한인 유통매장인 서울마트(Seoul Mart) 호른스비(Hornsby)점과 웨스트라이드(West Ryde)점에서 진행한 판촉전에는 총 7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곶감, 참기름, 건나물류, 도라지배청, 쌍화차 등 17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2만 7000달러의 판매 성과를 냈다. 또 제품 시식 및 설명을 통해 산청 농식품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세계 농식품 시장의 개방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출 기반 마련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캐나다 판촉전을 비롯해 10~11월 미국 판촉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12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분야 담당자들이 모여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사전심사를 거쳐 경남도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현장 외부 전문평가(70점)와 참가자 투표(30점)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경남도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무(無)예산, 공무원 자체개발을 통한 행정혁신 도전기’를 주제로, 실무자들이 주도해 개발한 5개 디지털 행정 서비스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요있다!’는 공무원 출장 시 종이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위치 기반 확인 방식으로 출장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어딨노?’는 인공지능(AI)이 관련 뉴스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분류해, 직원에게 맞춤형 업무 동향을 제공하는 브리핑 기능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업무 담당자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사천시 용현면 신복리 정수사 인근에서 실종된 자폐 청소년이 119구조견 ‘투리’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접수된 실종 신고는 긴급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신고 직후 사천소방서 구조대와 경찰 등 유관기관이 현장에 출동해 합동 수색을 벌였으나, 울창한 수풀과 좁은 산길로 인해 단서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수색 범위는 넓고 시간이 지체되는 가운데,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의 구조견 ‘투리’가 투입됐다. ‘투리’는 낯선 냄새와 미세한 흔적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한 걸음씩 수색 범위를 좁혀 나갔다. 여러 차례 헛발자국에도 굴하지 않고 집중 탐색을 이어간 끝에, 투입 2시간 만인 오후 3시 30분경 마침내 정수사 인근 야산에서 신발이 벗겨진 채 지쳐 앉아 있던 A양을 발견했다. 핸들러의 빠른 판단과 구조견의 끈질긴 추적이 아니었다면 발견이 더 늦어질 수도 있었던 긴박한 순간이었다. 119구조견 ‘투리’(저먼 셰퍼드, 8세, 수컷)는 담당 핸들러 김승환 대원과 지난 2022년 12월부터 호흡을 맞춰 출동 임무를 수행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직원 간 소통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스피크잡스(Speak Jobs)’ 하반기 과정을 15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실무 중심의 선후배 간 대화를 통해 신규 직원들의 업무 이해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스피크잡스’는 선배 직원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신규·저연차 직원, 또는 새로운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업무 중 겪는 궁금증과 고민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조직문화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상반기에는 예산, 인사말씀, 감사, 노동조합 등 7개 주제를 다뤘다. 참여자들로부터 “업무 이해에 도움이 됐다”, “사례 중심 설명이 유익했다”는 등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례·규칙 개정 절차, 행사 준비 등 실무적인 주제에 대한 요청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하반기 과정은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인사말 및 보도자료 작성, 행사 운영, 업무보고, 노동조합, 조례·규칙, 복무 등 6개 주제로 구성했다. 사전에 질문을 받아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고,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나누는 방식을 통해 업무에 바로 적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35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0월 24일까지 받는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은 1991년 제정된 이래,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공동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은 자원봉사자(개인), 자원봉사 관리자, 단체, 기업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연간 18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또는 △도내에서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자원봉사 관리자, 단체, 기업 등이다. 추천은 도내 시장·군수,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도 가능하다. 도민 추천의 경우에는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도민 20명 이상의 연명이 필요하다. 추천서류 제출은 방문, 우편, 전자문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상남도 도민봉사과 민간단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9월 13일 오후 칠암캠퍼스 이공대학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5 GNU-SDGs/ESG 공모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GNU-SDGs/ESG 공모전’은 경남의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기반의 혁신적 해결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커톤(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인 작업으로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진대회) ▲리빙랩(현장 중심 문제해결 방법론) ▲성과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리빙랩에 선발된 4팀이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최종 평가를 받았다. 리빙랩은 팀별 활동지원금 100만 원을 활용하여 5주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해커톤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며 구상을 실현해 나갔다. 이를 통해 창의적 해결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SDGs와 ESG 관점에서 문제해결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철호 제약공학과 교수)은 은퇴 예정자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 ‘다시, 봄(春)! 신중년 미래 개척’을 11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30시간 과정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2호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전체 교육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으며, 현장 학습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인생 2막 설계) ▲김장락 경상국립대학교 의학과 명예교수(은퇴자의 건강 생활양식) ▲김태곤 세무·법인 전문가(최신 절세 비법) ▲황치익 지리산들깨농부 대표(귀농·소기업 창업) ▲이광호 보험·재무 전문가(안전한 보험 설계) ▲이은주 성장계획연구소 대표(관계의 재발견) ▲양영훈 여행작가(내 인생 최고의 여행 만들기)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 남구 용당동 490-36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 착공식은 부산시 최초의 대학동물병원 건립을 축하하고 홍보하는 행사다. 이번 착공식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광역시, 국회, 지자체, 수의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참석자로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부산시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 동명문화학원 강경수 이사장과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부회장,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상현 학장과 수의대 동문회장 등이다. 착공식은 내빈 환담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총장 기념사와 시장 등의 축사, 시삽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통틀어 유일한 수의과대학을 보유한 경상국립대학교는 부산시의 펫 바이오산업 육성과 더불어 반려동물 친화적 문화를 증진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연구기관을 미래 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2025년 북스타트 청소년 독서 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유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북스타트 운동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정수윤 작가의 성장소설 ‘파도의 아이들(돌베개)’을 주제도서로 했다. 관내 중학생과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은 팀별로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비경쟁 독서 토론을 펼쳤다. 독서 토론에 이어 정수윤 작가가 ‘파도의 아이들’에 대해 강연하고 참가 학생들이 준비한 토론 주제와 질문에 대한 북토크가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작가와의 문답으로 책 속 인물과 장면을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내가 낸 질문이 작가님께 전해져 답을 들었을 때 정말 뿌듯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신선했다”고 말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청소년 독서 토론 한마당은 경쟁이 아닌 협력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김해 롯데정원형공원(롯데가든파크)에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이 함께 하는 ‘2025 지역문화박람회 in 김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지역문화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한국문화원연합회, 김해문화원이 공동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전시, 공연, 경연, 체험 등 전국의 특색있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정원형공원에서 처음 열리는 지역문화박람회는 문화도시페스타와 연계 개최하여 휴식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수변 옆 메인무대와 각종 부스에서 공식행사, 공연, 전시체험, 부대행사, 문화도시 페스타 등 3일동안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가야설화 동극 ▲김해 역사문화 학술회 ▲시네마 영화음악 콘서트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식 하이라이트로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인다. 둘째날에는 ▲지역문화 쇼케이스 공연 ▲어린이 뮤지컬'고양이 이야기' ▲MZ부터 AZ까지 울려라 골든벨 ▲뮤지컬 '페치카' ▲시립가야금단 연주 & 퓨전국악콘서트 등 지역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경상남도 주관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재정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전체 시·군에서 접수한 20건의 사례 중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8월 13일 개최한 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례를 출품했으며, 최종 발표에서는 도내 3개 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해시 전략산업과 김영순 주무관의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햇볕을 재정의 씨앗으로! 영순이의 영순위 햇살머니’라는 제목으로,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직영 운영과 최고가 REC 판매, 시 태양광발전소 운영관리부서 일원화 추진 및 부서 협업을 통한 태양광 신규 설치대상지 확보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응하는 김해시만의 에너지 전략을 통해 세외수입을 크게 늘린 성과가 주목받았다. 해당 사례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28일간 실시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과 김해에 직장을 둔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내년도 김해시 재정 운용과 투자 분야, 주민참여예산제, 시 예산 운용 등 시정 전반 13가지 질문에 총 1,275명이 응답했다. 시민들은 2026년과 향후 5년간 가장 중점을 두고 투자해야 할 분야로 교통․물류 분야(11%)를 가장 많이 꼽았다. 환경 분야(9.9%), 일반공공행정 분야(9.7%)가 뒤를 이었다. 작년 설문조사 시 환경 분야가 1순위였던 것과 달리 교통 · 물류 분야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교통 · 물류 분야 답변으로는 ▲공영주차장 확충 ▲시내버스 노선 확충 ▲경전철 이용 활성화 ▲광역교통망 구축 ▲동북아 물류 플랫폼 순으로 시민들의 요구가 나타났다. 단일 부문 답변으로는 ▲저출생 대응 정책 개발 ▲공공의료원 설립과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구 감소 문제와 시의 현안 사업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캐릭터가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토더기는 사전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최종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상 수상에 따라 토더기는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온라인 홍보 전시관 입점(1년 무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김해시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운영된 '토더기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보관에서는 ▲포토존 운영 ▲방문객 대상 홍보물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김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김해시는 이번 대상 수상과 홍보관 운영 성과를 계기로 토더기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와 관광 자원을 더욱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