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의회는 9월 23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26일까지 4일간 제33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9. 24. ~ 9. 25. / 2일간)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이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사무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김원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강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군 재정여건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또한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장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소중한 밑거름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대산읍, 지곡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산읍 영탑1리 경로당, 대산6리 경로당, 지곡면 화천2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냉장고 등 기본 물품의 노후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애로사항을 경로당 기본 물품과 건강·레저용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에 반영, 애로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의 올해 총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2억 원이 투입돼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와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장소로서 유지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해미농협이 주관한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5억 1천3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1,050㎡ 규모로 육묘장, 작업장, 발아실 등을 갖췄다. 해당 육묘장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파종에서 육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벼 우량모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며, 약 110㏊의 논에 이앙할 수 있는 물량인 모판 3만여 장을 매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준공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통해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고, 균일하고 튼튼한 고품질 모종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은 “자동화된 벼 공동육묘장이 안정적 쌀 생산을 도모하고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충남 내에서 선제적으로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 농가의 신속한 생계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집중호우 농업 피해는 △농가 2,365곳 △농작물 침수 1,608ha △농경지 15.4ha △시설 1,577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기존 제도보다 강화된 내용이 반영됐다. 피해가 큰 10개 농작물에 대해 지원 단가를 높였으며, 농작물 대파대와 가축 입식비는 기존 피해액의 50% 지원에서 100% 전액 지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농축산시설 복구 지원율은 35%에서 45%로, 농기계는 해당 기종을 대상으로 35%에서 50%까지 상향됐다. 아산시는 이번 변경 사항을 반영해 피해 농업인들이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피해 합동 조사를 주관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철저한 피해 확인을 완료했다. 법정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피해도 해당 재해로 인하여 발생한 피해로 확인될 경우, 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급할 계획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는 2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체험 부스였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휠체어를 타고 가상현실 속에서 이동의 불편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휠체어 농구에 직접 도전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역동적인 매력을 느꼈다. 참여자들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휠체어 사용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체험의 열기는 문화 공연으로 이어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꾸민 앙상블과 성악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로비를 가득 채우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가 더 이상 삶의 장애물이 되지 않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월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비상특위)의 의제 중 80%가 정책으로 실현되면서,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출범 100일을 맞은 비상특위가 제안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은 모두 73건. 이 가운데 59건(80.8%)이 이미 시정에 반영됐다. 남은 14건 역시 관계부서 검토 및 중앙정부 건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행될 예정이다. 우선 ‘소상공인·지역상권 분야’의 활성화 노력이 본격화됐다. 시는 비상특위의 제안에 따라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2회로 늘려 공직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장려했다. 여기에 공무원노조와 손잡고 ‘지역상생 할인식당’을 운영, 아산페이 결제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화폐 아산페이는 캐시백 18% 정책을 통해 사용량이 급증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일자리 분야’에서는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고도화해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안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23일 남면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한명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화합과 소통’ 주제 강의,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OX 퀴즈를 비롯한 어울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와 농산물 전시, 작품 전시 등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한명우 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도 “태안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시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지역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임업인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홍동면 더힐링식물원에서 열린 ‘2025년 임업후계자 기술·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홍성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이용록 홍성군, 김구태 홍성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 임업후계자와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에서는 국내 최초 개발된 스마트 안개 삽목 이론과 수국(렛츠댄스 시리즈) 삽목 실습이 진행됐고, 임업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관리 요령과 기본 수칙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구태 홍성군협의회 회장은 “임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림경영기술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수료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미래 임업을 이끌 핵심 인재”라고 강조하고, “군에서도 전문임업인 양성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농촌지역 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냉장고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임철순 본부장은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NH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이번 기탁의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3,816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성군새마을회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환경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생활 터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한 전국적 실천 운동으로, 홍성군은 군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 시작된 캠페인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공무원, 홍성군새마을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홍성역 인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읍·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이번 활동을 생활 속 환경문화 개선 운동으로 확산시키자고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새단장 캠페인이 명절맞이 단기 청소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주체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홍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홍성군 각 읍·면에서도 이어질 예정으로, 같은 기간 전국 지자체와 주민단체가 동시 참여해 범국민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9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활용돼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전달식은 홍성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조상희 중부권광역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원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조상희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홍성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피해복구 지원금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군민 안전과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KAIST 모빌리티 연구소와 첨단기술 시연회를 개최해 지역과 학계, 기업이 함께한 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도·군의원, 입주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장기태 KAIST 모빌리티 연구소장의 운영 성과 발표에 이어, KAIST 교수진과 입주 기업이 협력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동형 ESS ▲자율주행 물류로봇 ▲내포 디지털트윈 ▲자율차 원격주행 ▲실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AI 컴퓨팅센터 등 6개 주요 기술이 차례로 공개됐다. 이동형 ESS(에너지저장장치)는 KAIST 이윤구 교수와 ㈜퓨처이브이, 에코캡㈜, 한양전공㈜, ㈜업택, KAIST 차세대 ESS 연구센터가 공동 개발 중인 수요 대응형 전력 플랫폼으로, 재난·정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함을 입증해 향후 농촌 마을과 재난 현장, 산업시설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됐다. 중소기업 특화형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은 KAIST 최근하 교수가 ㈜엘라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예산군은 농공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12개월 전부터 관내 농공단지에 공장 등록 후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이며, 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항목은 △운반비(화물차 운임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수리비 등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심사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심사 기준은 △2024년도 확정 표준재무제표 기반 매출 및 물류비 규모 △4대 사회보험 가입자 명부를 통한 고용 규모 △공장 등록일에 따른 운영 경력 등이며, 상시근로자 중 관내 주민등록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 내용 확인은 군청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고 신청은 포털사이트 ‘보탬e’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 12개 읍면 버스승강장 530개소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귀성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26일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해 귀향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버스승강장 시설 보수, 내·외부 청소, 제초작업 등으로 진행되며, 군은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밀한 점검을 추진한다. 최재구 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예산군은 최근 개최된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마친 뒤 참석한 해외 주요 인사들에게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도요오카시 카도마 타케시 시장, 중국 안후이대학교 쥬리치 교수, 대만 포모사 야생조류 보전협회 후앙슈팅 대표 등 해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학술 교류에 이어 예산군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방문단은 △광시면 친환경 정미소 △예당호 출렁다리와 전망대 △예산상설시장 △덕산온천 족욕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최근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에서는 호수와 산세가 어우러진 웅장한 경관에 감탄하며 “현대적 관광 인프라와 지역 개발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덕산온천 족욕장에서는 온천 자원을 활용한 휴식과 치유 체험을 즐기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통과 현대적 편의가 잘 결합된 관광 자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최재구 군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황새 보전의 국제적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해외 인사들에게 예산의 관광 자원을 알릴